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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법] “정부 기관 옮겨오면 교육기관·기업도 온다”
자유선진당 행정도시건설추진 특별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상돈(천안을) 의원은 20일 “정부는 충청에 (세종시) ‘원안+α’를 갖다 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α란 대학 등이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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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직접 소주 폭탄주 만들어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시·도지사들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만찬을 했다.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빼곤 전원이 참석했다. 세종시 문제와 행정구역 통합 등 민감한 화두들이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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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주민에 택지 81만㎡ 분양
한국토지공사는 행정도시(세종시) 사업지구 내 이주민 224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주자택지’ 81만70991㎡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대상은 ▶공동주택지(6만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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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지지 철회 뒤 큰 고통 … 현실 정치의 맨 얼굴을 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치는 퍼블릭 서비스입니다. 공적 서비스로 많은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죠. 그걸 하고 싶어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폴리틱스(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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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나 대기업 본사 이전”에 “경제 수도로 육성” 주장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말 그대로 행정 도시를 기본으로 하되 다른 기능도 집어넣은 도시라는 뜻이다. 행정수도로 추진할 때는 청와대와 안보·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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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 충청 사람 인내에도 한계, 가을엔 결단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야산에 설치된 밀마루전망타워에서 바라본 세종시 건설 현장. 대규모 공사장으로 바뀌기 전에는 평범한 농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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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 충청 사람 인내에도 한계, 가을엔 결단을”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야산에 설치된 밀마루전망타워에서 바라본 세종시 건설 현장. 대규모 공사장으로 바뀌기 전에는 평범한 농촌이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명문대나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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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나 대기업 본사 이전”에 “경제 수도로 육성” 주장도
관련기사 “굼뜬 충청 사람 인내에도 한계, 가을엔 결단을”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말 그대로 행정 도시를 기본으로 하되 다른 기능도 집어넣은 도시라는 뜻이다. 행정수도로 추진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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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지지 철회 뒤 큰 고통 … 현실 정치의 맨 얼굴을 봤다”
관련기사 정몽준 ‘21년의 기다림’ “정치는 퍼블릭 서비스입니다. 공적 서비스로 많은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죠. 그걸 하고 싶어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폴리틱스(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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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만 사는 유령도시 될라” 청와대의 고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 청와대는 겉으론 “어떠한 수정안도 준비하고 있지 않다”(박선규 대변인)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는 공식입장에 불과할 뿐 내부 기류는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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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 창당 초부터 나를 몰아내려 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총리 입각 문제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갈등을 빚은 심대평 의원이 선진당 탈당 이유를 설명하다가 손수건으로 눈가를 닦기 위해 안경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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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 창당 초부터 나를 몰아내려 했다”
총리 입각 문제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갈등을 빚은 심대평 의원이 선진당 탈당 이유를 설명하다가 손수건으로 눈가를 닦기 위해 안경을 벗고 있다. 그가 “무소속이 됐지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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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도청 신도시 시대’ 녹색 명품 도시로 만든다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는 용봉산수암산을 끼고 평야가 펼쳐져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충남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신도시 건설 예정지 항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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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정치] 그 좋다는 세종시에서 빠지겠다는 청원군, 왜
요즘 국회 행정안전위에서는 법안심사소위만 열리면 ‘장이 선다’. 세종시특별법 통과를 앞두고 행안위 의원들뿐 아니라 대전·충청 지역 국회의원, 청원군과 충북도의원들까지 소위를 참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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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종대왕이라면 ‘세종시’ 어떻게 풀까
세종대왕은 몰랐을 거다. 충남 연기에 들어설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자신의 이름이 붙은 ‘행복도시 세종시’가 될지, 또 이 도시가 이토록 대한민국 국회에서 논란에 휩싸일지 말이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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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책사업의 시작 투자자들의 선망의 땅 “서천군”
2009년의 1분기가 지난 이 시점에 전국토지시장의 거래 추이는 봄을 만끽하듯 “토지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도를 경계를 가지고 있는 서천군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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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안면도 연륙교 내년 본격 착수
철도와 다리건설 등 충남지역 최대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보령시와 태안군 안면도를 잇는 연육교와 보령과 연기를 잇는 충청선 철도 건설이 시작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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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품 행정도시로 만들겠다”
“연기군의 화합을 이끌어 행정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유한식(59·자유선진당·사진) 충남 연기군수는 “그동안 연기군은 군수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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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경춘선 복선화 조기 완공하라
경춘선 철도 복선화가 2010년까지 완료된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업무보고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경춘선 복선화 조기 완공을 주문받고, 201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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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균형발전 정책에 거는 기대
지방이 다시 끓기 시작했다. 유별난 늦더위를 말하는 게 아니다. 지방민의 기대와 초조감, 때론 분노와 염원이 뒤죽박죽 끓고 있다는 얘기다. 먼저 기대감이다. 7월 20일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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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예정지 가보니 '빌라·땅값 이미 두 배 … 그나마 매물 뚝'
"땅이나 주택 매물을 주인들이 싹 거둬갔어요. 문의 전화를 받느라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1일 신도시 예정지로 발표된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대. 예정지에 포함된 오산리의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