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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발표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세종시와 관련하여 국민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께도 저의 생각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동의를 구해나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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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섭“이 대통령 대국민 사과하고 세종시 수정 결단해야”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최근 정치권의 이슈로 떠오른 세종시 문제에 대해 “국론이 분열되고 여권 내 갈등도 심각해지는데 이젠 대통령이 결단 내려야 할 때가 되었다”며 “(세종시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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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약속, 대통령 양심보다 중요”
22일 한국선진화포럼 월례토론회에서 학계 전문가들이 세종시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기(경북대)·육동일(충남대)·조명래(단국대)·이승훈(서울대·사회자)·류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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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에 간 11만 명 공무원 불안한 노 - 정 관계
정부가 공무원노조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힘에 따라 앞으로 노정(勞政) 관계에 난항이 예상된다. 3개 공무원노조 가운데 이미 민주노총에 가입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는 정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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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법] 이상과 현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는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결정된 정책이다. 수도권에서 중앙 행정 기능을 떼어내 충청권으로 옮기면 서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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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바보들의 삽질
타임머신의 시곗바늘을 5년 후인 2014년 9월 11일로 맞추고 함께 가보자. 장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1년 전 새 정부가 출범했겠지만 청와대의 새 주인이 누구인지,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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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이완구 충남지사 세종시 충돌
세종시의 원안 수정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날로 격화되고 있다. 9일엔 이완구(사진 오른쪽) 충남지사가 같은 한나라당 소속인 김문수(왼쪽) 경기지사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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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만 사는 유령도시 될라” 청와대의 고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 청와대는 겉으론 “어떠한 수정안도 준비하고 있지 않다”(박선규 대변인)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는 공식입장에 불과할 뿐 내부 기류는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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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지사 “공직자들 의식 변화에 만족”
“남은 임기 1년 차분히 마무리하겠다.” 이완구 충남도지사(사진)는 향후 1년 동안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보다 현안 사업의 마무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