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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상황종료 시까지 합동현장지휘본부 운영
경기도는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 합동현장지휘본부를 19일 전격 가동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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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사고 관련 심리상담 지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경기도와 안산시가 통합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한다. 도는 18일 오후부터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 통합재난심리지원단 사무국을 꾸리고 생존자, 유가족,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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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모금 캠페인…위로 편지 보내기 운동도
재미한인사회가 진도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과 위로편지 보내기 등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미청소년들의 문화교류에 힘쓰는 비영리단체 KYPAUSA(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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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추모합니다"…OC 한인회 분향소 설치
18일 OC한인회관내 설치된 분향소에서 OC평통 권석대(가운데) 회장과 김계정(왼쪽) OC평통 수석부회장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한국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다 침몰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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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DNA 확인 24시간 걸려 … 안치 공간도 부족
DNA 채취 20일 오전 검경 합동수사본부 신원확인팀이 실종자 가족들을 상대로 DNA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오전 10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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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 "영국 국민과 함께 기도할 것"
세월호 구조 소식이 들리지 않아 전 국민의 마음은 안타깝다. 20일 안산 중앙역 광장에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시민들이 쓴 쪽지가 붙어 있다. [김성룡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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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새누리당, 재난청 신설 검토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재난·재해를 전담할 재난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사고 피해자나 유가족이 극심한 외상후스트레스에 시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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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준의 줌마저씨 敎육 공感] 단원고 참사,무신경이 유죄다
강홍준논설위원 안산 단원고는 지난 3년간 똑같은 여행사와 계약해 제주도 뱃길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되풀이했다. 학생들이 제주도에 가서 머문 숙소도 똑같았다. 3년 동안 학생들이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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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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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도 피해본다고 생각하면 사회 안전해질 텐데 …”
뉴질랜드에 정착한 전 필드하키 국가대표 김순덕씨 가족. 이민 3년째인 2002년 막내 시현이가 태어났다. 1999년 씨랜드 화재 사건 때 잃은 큰아들 도현군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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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교황 영국여왕 등 전세계에서 애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세계 각국이 애도의 메시지를 표했다. 또 부활절인 20일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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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향하던 실종자 가족 만난 정홍원 총리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새벽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 140여명이 청와대를 항의방문 하려고 길을 나서자 경찰이 막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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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도 피해본다고 생각하면 사회 안전해질 텐데 …”
뉴질랜드에 정착한 전 필드하키 국가대표 김순덕씨 가족. 이민 3년째인 2002년 막내 시현이가 태어났다. 1999년 씨랜드 화재 사건 때 잃은 큰아들 도현군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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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칼럼] 세월호 침몰 … 정치권이 할 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쑥 들어간 곳이 있다. 정치권이다.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무슨 역풍을 맞을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게다가 6·4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골프나 술자리 자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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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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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도 피해본다고 생각하면 사회 안전해질 텐데 …”
뉴질랜드에 정착한 전 필드하키 국가대표 김순덕씨 가족. 이민 3년째인 2002년 막내 시현이가 태어났다. 1999년 씨랜드 화재 사건 때 잃은 큰아들 도현군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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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아”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선장 이준석(왼쪽)씨와 3등 항해사 박한결씨가 19일 새벽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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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80발 조명탄 투하…사고 첫날밤에는 인색, 왜?
[앵커] 대책 본부는 오늘(19일) 밤사이 880발의 조명탄을 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밤을 밝혀 구조에 나서겠다는 건데요, 실종자 가족들은 왜 가장 긴급했던 사고 첫날 밤 조명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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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 홀로 키운 딸 … 교사 돼 아빠 모신다 했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편 구조 소식이 지연되면서 진도실내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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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들 희생 마음이 아프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각국 정부의 애도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두 차례 희생자를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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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오바마 "세월호 희생자·가족 애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우리나라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애도의 뜻을 전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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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학생들 돕다 끝내 못 나온 선생님
“아들이 로비에 있었는데 같이 있던 남윤철 선생님께서 끝까지 학생들 돕다가 결국 본인은 못 나오셨어요.” 고현석(17)군의 어머니 박은실씨는 아들의 담임(6반)인 남윤철(35·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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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희생자·가족·구조대 모두 위해 기도"
염수정 추기경은 17일 오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세월호 사망·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왼쪽 사진). 지난해 7월 태안 해병대캠프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공주사대부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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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정말로 죽을 죄를 졌다" 대국민 사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71)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한식 대표는 17일 오후 9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대국민 사과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