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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경기도교육청 "각종 현장체험학습 전면 보류"
[사진 중앙포토] 경기도교육청이 수행여행길에 오른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실종된 것과 관련해 학교의 각종 현장체험학습을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고경모 경기도교육감 권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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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故박지영씨 살신성신 "너희를 다 구해주고 나갈게"
전남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 이틀째인 17일 사고해역으로 떠났던 피해자 가족들이 팽목항에 도착한 뒤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도=뉴스1]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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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SK텔레콤 "구조 상황 알리는 학생에게 데이터 무제한 제공"
세월호 침몰 이틀째인 17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사고 해역에서 해경과 해군 등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도=뉴시스】 SK텔레콤이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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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고대 안산병원 "학생들 심리치료에 집중할 것"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학생 일부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은 학생들의 심리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17일 문성우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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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8명으로 늘어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발견된 2명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확인된 사망자는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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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상] 세월호 침몰 직전 기울어진 선실에서 학생들 구명조끼 입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본지는 16일 발생한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단원고 2학년 여학생이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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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신원 추가확인…18세 박성빈 양
신원 불명의 시신 1구를 추가 확인했다. 단원고 학생 박성빈양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시 30분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한 475명 가운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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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6명…수색팀 7시20분부터 선체 진입 재시도
진도 여객선 침몰로 사망자가 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시 30분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한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고 6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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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체육관 밤새 울음바다…추가 구조 없어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가족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구조 소식만을 기다리고 있다. 실종자 가족 200여 명은 대책본부가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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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침몰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하는 해경 헬기와 함정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시 단원고 학생 324명, 교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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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명, 제발 …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남쪽 3㎞ 지점에서 가라앉고 있는 6852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들이 어선과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17일 0시30분 현재 176명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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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차는데 "선실 대기" 방송 … 구조현장 어른은 없었다
탑승객 김홍경씨가 휴대전화로 찍은 영상. 기울어진 세월호 갑판에 승객들이 매달려 있다. [사진 김홍경]6825t급 대형 여객선 세월호는 왜 그렇게 빨리 침몰했을까. 또 대규모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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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배 90도로 기울어 …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구명조끼를 입은 승객들이 기울어진 ‘세월’호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서해해경청]안개가 짙게 내린 봄날이었다. 15일 저녁 인천 여객터미널은 하얀 안개로 뒤덮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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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섭군, 구명조끼 나눠주며 "피하라" … 김홍경씨, 커튼 로프 만들어 20명 구조
조대섭군의 아버지 조동욱(60·오른쪽)씨가 병원에서 아들을 위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세월호가 침몰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을 구한 탑승객들이 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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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은 살았다 … 승무원 29명 중 17명 탈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부모들이 16일 오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도착해 구조자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6일 자정까지 구조된 안산 단원고 학생은 325명 중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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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달려간 엄마·아빠들 "너없이 어떻게 살라고 … "
16일 경기도 안산 단원고 체육관에서 한 학부모가 뉴스속보를 보고 오열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16일 오후 5시 구조된 학생들이 머무른 진도체육관 앞. 서울에서 온 8대의 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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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인당 3억5000만원 배상보험, 단원고는 학생당 1억 여행자보험 들어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는 113억원 규모의 선박보험을 2개 회사에 나눠 가입했다. 메리츠화재가 77억원, 한국해운조합이 36억원이다. 가입기간은 지난해 10월 4일부터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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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 못할까봐 보내 … 사랑한다" 아들의 카톡
한 학생이 출항을 앞둔 15일 밤 찍은 세월호 내부 모습. [임명수 기자], [사진 탑승객]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타고 있던 한 학생이 엄마에게 보낸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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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교육 활동의 하나로서 학생들이 평상시에 대하지 못한 곳에서, 자연 및 문화를 실지로 보고 들으며 지식을 넓히는 여행’. 수학여행의 사전적 의미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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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는가
우리는 어제 하루 종일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그것도 온 국민 눈앞에 TV화면 가득히 생중계되는 속에서 일어났다. 파도 0.5m의 잔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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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상] 세월호 침몰 직전 기울어진 선실에서 학생들 구명조끼 입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됐다. 본지는 16일 발생한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단원고 2학년 여학생이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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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총 5명 사망 (오후9시)
16일 제주도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과 일반인 459명이 탄 여객선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오후 8시 현재 4명이 숨지고 281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최악의 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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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댓글톡톡]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순간 안타까운 카카오톡 메시지
“아빠 걱정하지마. 구명조끼 메고 애들 모두 뭉쳐있으니까. 배 안이야.” 침몰이 시작된 오전 10시. 단원고에 재학 중인 신 모(18)양은 침착했다. ‘침몰 위험이 있으니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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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상] 세월호 침몰 직전 기울어진 선실에서 학생들 구명조끼 입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본지는 16일 발생한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단원고 2학년 여학생이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