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아시아 최고 여행지로 꼽힌 ‘쓰촨성’ 즐길거리
여행전문잡지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TOP 10 중 한 곳으로 꼽힌 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구채구)풍경구, 황롱(황룡)풍경구, 아미산과 러산대불,
-
홍수에, 가뭄에 널뛰는 날씨 …‘스펀지 도시’로 맞선다
서울에 쏟아진 기습 폭우. 도시 면적의 절반이 콘크리트로 덮힌 서울에 폭우가 쏟아지면 홍수로 이어진다. 반면 비가 그치면 곧바로 하천이 말라붙는다. 홍수와 가뭄에 대비할 수 있도
-
DMZ 여행…통일 길목에서 평화로운 가을 맞을까
오는 18일 평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역사적인 남과 북의 만남을 앞두고 모두의 눈이 북으로 향하는 이때, 우리가 갈 수 있는 최북단의 땅 DMZ로 여행을 나서보
-
북한 주민 식량 하루 배급량은 얼마?…대북 쌀지원 어찌 되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북한의 올해 곡물 생산량이 전년보다 5% 감소했다고 밝혔다. FAO는 ‘세계정보ㆍ조기경보 북한 국가 보고서’를 10일(현지시간) 펴냈다. 이에 따
-
최악 스탈린그라드 전투 … 스탈린, 어떻게 히틀러 이겼나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20세기 잔혹한 지도력 간 격돌 볼고그라드 마마예프 쿠르간의 결사항전 조각상. 뒤쪽 거대한 조각상은 ‘조국의 어머니
-
[week&] 800년 묵은 료칸서 몸 녹이고 사케 박물관 들러볼까
니가타현 유자와는 소설 『설국』이 탄생한 고장이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료칸 ‘다카한’에 머물며 작품을 썼다. 다카한은 8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으로, 작가가 묵었던 객실을
-
물맛·밥맛이 좋으니 술맛도 기막히네
일본 최대 다설지로 꼽히는 니가타는 ‘눈맛’만 좋은 게 아니다. 물맛(온천), 밥맛(쌀)도 기막히다. 쌀이 좋으니 술맛(사케)도 빼어나고, 해안선이 330㎞에 달해 바다에서 온갖
-
후난성 농지 40% 오염 … 중국 ‘카드뮴쌀’ 비상
지난 2일 중국 산시성 타이유안시 다시 마을 농민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 [타이유안 신화사=연합뉴스] “각종 중금속으로 오염된 논에서 자란 ‘카드뮴 쌀(Ca
-
[분수대] 벽란도
박정호논설위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오래 잊고 살던 지명 하나가 툭 튀어나왔다. “맞아, 예전 국사 시간에 배웠지, 그런데 정말 여기였던 거야.” 그간의 무심함을 돌아봤다. 기억
-
견훤(후백제 시조)이 만든 당진 합덕제,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 추진
당진시가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하나였던 당진 합덕제(合德堤)의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등재서류 제출을 위한 자문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
-
[경제 view &] 해외투자도 정성 쏟아야 수익 생긴다
조홍래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가면 지평선이 보이는 곡창지대가 있다. 10년 전 필자가 증권 리서치업무에 종사하던 시절, 그곳에서 국내 증시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
[경제 view &] 해외 투자는 자식 유학 보내듯이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가면 지평선이 보이는 곡창지대가 있다. 10년 전 필자가 증권업에서 리서치 업무에 종사하던 시절, 그곳에서 국내 증시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기회가 있었다. 고령
-
에코파트너즈-에코텍, 중국 동절기 농업 및 관광산업 미래 위한 행사 진행
(주)에코파트너즈는 ㈜에코텍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대륙의 농업 및 관광산업 분야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14일에는 ‘겨울철 친
-
[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
[서현정의 High-End World] 재즈의 선율, 케이준 음식과 함께하는 뉴올리언즈의 낭만
석양 속의 잭슨 광장.미국 여행을 준비할 때면 사람들은 종종 음식은 기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미국 음식이라면 떠오르는 것은 햄버거, 프라이드 치킨, 핫도그 정도.
-
튀니지 튀니스, 세상에서 가장 개방적인 이슬람 도시
2010년 12월 이슬람 세계 뒤흔든 자스민 혁명의 진앙지… 이슬람 신앙과 교리에 기계적으로 얽매이지 않는 관용적 라이프스타일 돋보여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 발원지인
-
대륙·해양 문명의 경계, 수백 개 섬 엉킨 ‘풍요의 땅’
1 세계 선박들의 무덤인 방글라데시 치타공 해안. 크루즈·벌크선·여객선·군함·항공모함들이 이곳에서 해체된다. 2 방글라데시 델타 삼각주 지역은 거미줄 같은 수로로 연결돼 있다.
-
[Life & Culture] 식량의 보고, 베트남의 ‘쌀 광주리’ 기후변화 따른 수면 상승 위협 적신호
베트남의 메콩 델타(Mekong Delta) 지역은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여행지로 유명하다. 메콩 델타의 진면목을 보고 싶다면 컨터(Can Thu)를 가보는 것이 좋다. 육해
-
중국·로마인 ‘메콩강 미팅’ 비단과 금화 주고받았다
지난해 11월 23일 메콩강 안장 지방의 유서 깊은 도시 롱슈엔을 찾았다. 호찌민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 프랑스풍과 베트남풍이 결합된 반미(Banh Mi) 샌드위치로 아침을 때우
-
100억 인구 어떻게 먹여 살릴 것인가
[뉴스위크]지금 이 순간 지구 위에서 70억 명 이상이 바글거린다. 그 많은 입에 곡물과 채소, 육류를 대기 위해 육지 면적의 40%가 밭과 과수원, 목장으로 사용된다.그러다 보니
-
[글로컬 광장] 전북의 미래 밝힐 三樂農政
전북도의 제1 키워드는 농업이다.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도정 제1 키워드를 농업에 두고 관광과 탄소산업을 포함한 3대 도정 키워드를 밝히자 대부분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관광과
-
전북의 미래 밝힐 삼락농정(三樂農政)
전북도의 제1 키워드는 농업이다.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도정 제1 키워드를 농업에 두고 관광과 탄소산업을 포함한 3대 도정 키워드를 밝히자 대부분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관광과 탄
-
[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김정일 "고저, 맥주는 통에서 뽑아 먹어야디"
평양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동강맥주집에서 한 여성이 통맥주(생맥주)를 따르고 있다. 북한에서는 생맥주가 더 인기다. [중앙포토] 북한의 선전 화보인 ‘조선(2014년 3월호)’에
-
[서현정의 High-End Europe]달콤하고 맛있는 프랑스 알사스 지방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미식 국가이다. 면적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넘치는 세계적인 관광지들만큼 맛있는 먹을 거리들도 넘쳐나는 곳이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프랑스 동쪽의 알사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