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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 국제육상도시 트로피 받아
대구시가 ‘국제육상도시 트로피’를 받는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집행이사들의 의견을 물어 대구시에 트로피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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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원장 김진선씨 추대
김진선(65·사진) 전 강원도지사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석용 대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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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감동 다시 한번’ 대구육상 기념 음악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30일 오후 6시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회의 성공을 자축하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역 재도약의 동력으로 삼자는 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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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감동 ‘아리아’로 바통 잇는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품인 오페라 ‘아이다’의 한 장면. 총 제작비 6억원, 출연진 200여 명 등 400여 명이 매달린 대작이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 제공] 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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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계육상대회가 바꾼 대구 민심
송의호대구경북취재팀장 추석 연휴 대구시내 주요 거리에는 만국기가 휘날렸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나라들이다. 대구스타디움은 개방되고 우사인 볼트, 류샹 등 육상 스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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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야구 SK 2군 감독에 김용희 外
프로야구 SK 2군 감독에 김용희 프로야구 SK는 이만수(53) 1군 감독대행의 후임 2군 감독으로 김용희(56) SBS ESPN 해설위원을 영입한다고 7일 발표했다. 롯데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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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조직위원장 “DMZ 글로벌 이슈화 … 평화적 이용사례 보이겠다”
최근 들어 국내에 전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들이 연달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최됐던 G20 정상회의의 경우 국력신장은 물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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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악 IAAF 회장 “육상의 재미 보여준 모범 대회”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 아흐레 동안 달구벌을 뜨겁게 달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4일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육상이 낙후한 나라 한국에서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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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바통 던진 볼트 … 대구 피날레
4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결승선을 통과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세계기록(37초04) 수립을 확인한 뒤 두 팔을 벌리고 환호하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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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아차차, 마라톤 1위 달리던 킵타누이 코스 헷갈려 6위
○…4일 남자 마라톤 레이스 도중 엘리우드 킵타누이(22·케냐)가 종반부에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보지 못하고 코스를 이탈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위를 달리던 킵타누이는 원래 코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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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남아공 피스토리우스 1600m 계주 뛰지 않고 은메달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4·남아프리카공화국)가 2일 남자 1600m 계주 결승에서 뛰지 않았지만 장애인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남아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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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토리우스 “이 다리로 시상대 서고 싶다”
남자 1600m 계주 예선에 남아공 대표로 출전한 피스토리우스.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프리카공화국). 그는 첫 메이저대회 출전에 만족하지 않았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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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기자 “신라옷 입으니 한국인 된 기분”
지난달 31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 선수와 임원, 기자단은 경북 포항과 경주 등 대구 근교권으로 관광을 떠났다. 대회 기간 9일 중 이날은 도심에서 열린 여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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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신데렐라, 브라질 무레르 “난 강하지 않다, 흘린 땀 믿었을 뿐”
파비아나 무레르 파비아나 무레르(30·브라질)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장 불운한 선수였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그는 조직위원회가 장대를 분실하는 바람에 빌린 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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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 “부정출발 규정 변경 안 돼”
○…서배스천 코(55) 2012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 겸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부회장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올림픽에서 또 탈락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정출발 규정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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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스키나 앞에 ‘표지 모델의 저주’는 없었다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31일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경보 20㎞에서 우승자인 올가 카니스키나(왼쪽 둘째) 등 출전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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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볼트·로블레스·이신바예바 … 대회 책자 표지의 저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데일리 프로그램. 표지에 실린 선수들이 약속이나 한듯 메달을 따지 못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데일리 프로그램의 저주’가 화제다. 대회 조직위 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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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체서 대량구매 … 대구육상 티켓 매진 눈앞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3일째인 29일 오전 대구스타디움 매표소 앞 광장이 입장을 기다리는 학생 관람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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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무대 풍물놀이, 대형 오페라 … 대구는 온통 축제
시청 외벽이 대형 스크린으로 28일 밤 대구시청 광장에서 열린 미디어 아트전 ‘꿈_백야’에서 시민들이 시청 외벽에 비치는 중국 미디어 아티스트 차오페이의 작품 ‘세도우 라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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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아일랜드 최대 베팅 사이트 “볼트에 운 나빴던 날” 돈 돌려줘
○…아일랜드 최대 베팅 사이트 ‘패디파워’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에게 베팅한 사람들의 돈을 전액 환급했다고 미국의 육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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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대통령님’은 과도한 존칭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식에선 전통을 소재로 한 화려한 공연에 이어 김범일 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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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여자마라톤 동료애 …‘대구 전설’ 시작됐다
여자 마라톤 금·은·동메달을 휩쓴 케냐 선수들이 경기 후 기뻐하고 있다. 왼쪽부터 프리스카 젭투(은메달), 샤론 체롭(동메달), 에드나 키플라갓(금메달). [대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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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색보다 귀한 동료애 케냐 女마라톤 아름다운 질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훈훈한 동료애를 발휘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마라톤 1~3위를 휩쓴 케냐 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한 뒤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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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색보다 귀한 동료애 케냐 女마라톤 아름다운 질주
훈훈한 동료애를 발휘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마라톤 1~3위를 휩쓴 케냐 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한 뒤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프리스카 젭투(은메달), 샤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