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책과 지식] '2013 올해의 좋은 책 10'?

    [책과 지식] '2013 올해의 좋은 책 10'?

    격변의 시기일수록 근원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세상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만큼 인간과 사회의 ‘큰 틀’에 대한 갈망 또한 증폭된다. 2013년 출판시장도 역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앙일보

    2013.12.21 00:47

  • [내 생각은] 한국문학, 해외에서도 원한다

    지난 16일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이하 달키)에서 한국문학총서 1차분 10종이 번역돼 나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노고 덕분이다. 이광수의 『흙』에서부터 장은진의 『아무도 편지하

    중앙일보

    2013.11.23 00:33

  • “문화재 기증자에게 국가가 명예 주고, 세금도 깎아줘라”

    “문화재 기증자에게 국가가 명예 주고, 세금도 깎아줘라”

    김종규 1939년 전남 무안 출생. 동국대 경제학과 졸업. 1960년대 삼성출판사 부산 지사장을 맡은 뒤 『한국단편소설선집』 『세계문학전집』 『세계사상선집』 등 역작들을 잇따라

    중앙선데이

    2013.10.06 01:01

  • 문혁 10년간 펴낸 毛 어록·선집·전집 무려 44억부

    문혁 10년간 펴낸 毛 어록·선집·전집 무려 44억부

    1950년대 중엽의 베이징대 도서관 열람실. 마르크스의 흉상이 인상적이다. 당시만 해도 마오쩌둥은 개인숭배를 거부했다. 흉상이나 동상 건립을 못하게 했다. [사진 김명호] 중국은

    중앙선데이

    2013.04.07 02:42

  • [열공 브리핑] 윤선생 ‘NEAT 베플리’ 원어민 첨삭 서비스 外

    윤선생 ‘NEAT 베플리’ 원어민 첨삭 서비스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이 ‘NEAT 베플리’ 원어민 첨삭 서비스를 선보였다. NEAT 스피킹과 라이팅 결과물을 미국 현지 원어민 교사가

    중앙일보

    2013.03.20 04:10

  • 전자책이 묵직해졌다

    전자책이 묵직해졌다

    출판사 열린책들이 만든 ‘세계문학 앱’ 오픈 파트너 가입자가 아이패드에서 읽을 책을 고르고 있다. 가입비 16만원 정도를 내면 책 150여 권을 골라볼 수 있는 서비스다. 콘텐트

    중앙일보

    2013.03.08 00:47

  • [책과 지식] 일제강점기 지식인, 톨스토이쯤은 꿰야 했다는데 …

    [책과 지식] 일제강점기 지식인, 톨스토이쯤은 꿰야 했다는데 …

    속물 교양의 탄생 박숙자 지음, 푸른역사 412쪽, 2만2000원 지금 당신의 방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혀있는 세계문학전집을 쳐다보자. 그 중 당신은 몇 권을 읽었는가. 읽었다 해도

    중앙일보

    2012.12.22 00:46

  • 활자인간 vs 전자인간… 실험은 계속된다

    활자인간 vs 전자인간… 실험은 계속된다

    연재의 마지막에 왔다. 지난 9회의 연재를 통해 서양과 동양 북디자이너들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았다. 방대한 동서양의 북디자인 역사와 디자이너 개개인이 기울였을 심혈을 상상해 본다

    중앙선데이

    2012.12.16 01:37

  • 장발장의 변치 않는 힘, 사회적 약자 향한 그 시선이죠

    장발장의 변치 않는 힘, 사회적 약자 향한 그 시선이죠

    『레 미제라블』을 새로 번역한 정기수 전 공주대 교수. “『레 미제라블』은 대중소설의 탈을 쓴 현대인의 서사시”라고 말했다. [사진 민음사] 15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장발장이 다

    중앙일보

    2012.11.12 00:41

  • 작가들의 작가 보르헤스,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

    작가들의 작가 보르헤스,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

    “1973년 겨울 어느 날 보르헤스가 도서관장으로 일하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도서관을 찾아갔다. 흰 와이셔츠를 입은 우아한 모습으로 그가 도서관의 돔 지붕 아래서 나를 기다렸다.

    중앙선데이

    2012.06.23 22:29

  • [책과 지식] 오래돼서 새로운 … 헌책방 돌아오다

    [책과 지식] 오래돼서 새로운 … 헌책방 돌아오다

    헌책방이 화려하게 돌아왔다. 떨어져 나간 책장에 먼지가 날리는 책으로 가득한 헌책방은 이제 잊어도 좋다. 화사하고 편하게 꾸민 책의 잔치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얄팍해진 지갑도

    중앙일보

    2012.05.12 00:00

  • 서점 → 출판 → 앱 … 콘텐트 3대 ‘가훈은 변신’

    서점 → 출판 → 앱 … 콘텐트 3대 ‘가훈은 변신’

    삼성출판사 2세 경영인 김진용(오른쪽) 대표가 3세인 장남 김민석 N그룹장과 함께 서울 서초동 사옥의 옥상 정원을 거닐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세계 휴대전화

    중앙일보

    2011.11.21 00:04

  • [j Insight] 박상희·박상준 “베스트셀러 ? 우린 스테디셀러 키웁니다 ”

    [j Insight] 박상희·박상준 “베스트셀러 ? 우린 스테디셀러 키웁니다 ”

    민음사(民音社) 출판그룹.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한국 ‘출판 명가’다. 시나 소설 같은 정통 문학(민음사), SF·추리·판타지소설 같은 장르 문학(황금가지), 아동 서적(비룡

    중앙일보

    2011.06.04 01:22

  • [노재현의 시시각각] “FTA 번역도 부탁해”

    [노재현의 시시각각] “FTA 번역도 부탁해”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무등록 출판사와 덤핑 서점이 포갬포갬 몰려 있는 종로 5가 뒷골목 한구석의 오죽잖은 한옥, 그 통일 여인숙의 침침한 방구석이 일테면 직장이었다. 앉은

    중앙일보

    2011.04.07 20:04

  • “책 읽는 건 인류의 DNA 인문학적 뿌리 없으면 사회 흔들려”

    “책 읽는 건 인류의 DNA 인문학적 뿌리 없으면 사회 흔들려”

    민음사 사옥이 있었던 서울 관철동 거리를 박맹호 회장이 오랜만에 찾았다. 당시 문인과 평론가들이 모여 문학과 현실을 토로하는 ‘문단 사랑방’의 흔적은 이제 더 이상 찾을 수 없다

    중앙선데이

    2010.09.05 02:06

  • PREVIEW

    PREVIEW

    아니스트 윤철희와 함께하는 쇼팽 여행일시 10월 21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입장료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02-780-5054내년은 쇼팽 탄생 200

    중앙선데이

    2009.10.17 22:08

  • “원문에 얽매인 번역은 한국문학 세계화 장벽”

    “원문에 얽매인 번역은 한국문학 세계화 장벽”

     “번역의 힘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없었을 겁니다. 무라카미의 소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번역가 제이 루빈이 있었기에 무라카미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었지요.

    중앙일보

    2008.12.08 01:32

  • “미래의 책은 e-book으로 통해요”

    “미래의 책은 e-book으로 통해요”

    ‘지금은 도서전이라 불리지만 미래에는 ‘e-콘텐트 박람회’가 될 수 있다.’ 15~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가장 큰 화두는 ‘디지털’이었다. 이

    중앙일보

    2008.10.20 01:59

  • [고은 시인 인터뷰] “내 시의 본적지는 한국전쟁 폐허”

    [고은 시인 인터뷰] “내 시의 본적지는 한국전쟁 폐허”

     허리께까지 오는 대문은 손님을 기다렸다는 듯 한 뼘 쯤 열려 있었다. 담벼락에 위태롭게 매달린 낡은 초인종이 두 번 울리자 고은(75) 시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가을 첫 손님이

    중앙일보

    2008.09.02 01:50

  • 고전문학이 출판계 ‘구원투수’

    고전문학이 출판계 ‘구원투수’

    이른바 ‘고전’이 출판계의 오랜 불황을 타개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지난 10년간 민음사가 평정하고 있었던 세계문학전집 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펭귄클래식’ 한국어판

    중앙일보

    2008.06.16 00:57

  • 광활한 토지에 생명을 심고 떠나다

    광활한 토지에 생명을 심고 떠나다

    관련기사 박경리의 대표작 『토지』와 한국 문학 박경리, 박경리를 말하다 『토지』 독서 양태 짐작해 보니우스개처럼 말하면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토지』를 읽은 사람과

    중앙선데이

    2008.05.10 01:49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장성, 중국사를 말하다(줄리아 로벨 지음, 김병화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524쪽, 1만8000원)=3000년간의 중국사를 만리장성을 중심으로 꿰뚫는 역사책. 저자는

    중앙일보

    2007.07.20 19:11

  • [피플@비즈] "지금 한국 경제는 기름 떨어진 비행기"

    [피플@비즈] "지금 한국 경제는 기름 떨어진 비행기"

    김준성(사진) 이수그룹 명예회장은 29일 "한국은 기름이 떨어져 가는 비행기 신세며, 공중급유를 받아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성장이 정체되고 활력을 잃은

    중앙일보

    2007.05.29 18:58

  • “커트 보니것을 아세요?”

    “커트 보니것을 아세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커트 보니것(Kurt Vonnegut, Jr.ㆍ1922∼2007)은 죽고, 나는 남아서 그에 관한 글을 쓰게 될 날이 올 줄 알았다. 짐작보다는 조

    중앙선데이

    2007.04.28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