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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취소」로 막내린 영화『비구니』논쟁…양측견해
영화『비구니』의 제작시비는 비구니들의 집단항의에 견디다 못한 영화사의 자진 제작취소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한영화사의「영업제한」의 차원을 넘어서 문화예술의 창작자유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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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던진 헌금
누가 성직자에게 헌금의 용도를 물었다. 먼저 한 목사가 대답했다. 『나는 땅에 줄(선)을 긋고 하늘을 향해 돈을 던집니다. 오른쪽에 떨어진 돈은 자선사업에 쓰고, 왼쪽에 떨어진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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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심성 바로 못잡으면 본능의 세계로 전락
깅원룡 목사=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현 종교인구는 전체인구의 77%나 되고 각각 1천2백만 신도와 9백만 신자를 자랑하는 불교와 기독교가 전 종교인구의 68%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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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 위장이민 많다
기독교 목사들의 국제종교회의 참석이나 성지순례 해외나들이가 본래의 목적을 이탈, 이민수단등으로 악용되고있어 재계는 물론 일반사회에까지 물의를 빚고 있다. 성직자들의 이같은 위장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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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종교백화점
『종교인구가 전 인구의 77·7%인 2천9백77만명, 당국에 공식 등록된 종교법인 및 단체만도 2백7개.』 이는 문공부당국이 집계한 82년1월l일 현재의「한국종교단체 현황」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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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고통받는 사람을 더사랑..
○3박4일동안의 한국방문에서 「사랑의 천사」다운 많은 행적을 보여준 성녀「테레사」수녀가 6일상오 방한일정을 모두 마치고 그가 봉사활동을 펴고있는 인도로 떠났다. ○…「테레사」수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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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 산 상품들의 고발
『소비자는 왕』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나 적어도 이 나라에서는 허울좋은 구호에 그치고 있을 뿐, 소비자는 항상 농락을 당하거나 손해를 보고있는 실정이다. 하루가 다를 이만큼 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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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와 대화 갖고 싶다"가 78%-일반적으로 금욕생활에 보람 느껴
우리나라 기독교 지도자들 중 「신의 존재」를 믿지 않거나 회의하는 성직자가 26%나 된다는 믿기 어려운 통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주간종교사가 종교계의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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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사제 피정」열려 서울교구…성직자들 재교육기구
「가톨릭」서울교구사제피정이 지난 16∼19일 서울 혜화동「가톨릭」대 신학부에서 열렸다. 피정(스피리튜얼·리트러트)은 연례행사로 열리는「가톨릭」성직자 재교육의 하나. 교구 안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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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교황청 성직자성장관 「존·라이터」추기경이 내한, 18일 상오 김동조 외무장관을 예방. ▲문철순 주「튀니지」대사가 「하비브·샤리」「튀니지」외상의 방한에 앞서 17일 하오 일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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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앞을 보라
「테이아르·드·샤르뎅」이라면 「가톨릭」교에서 가장 존경받는 금세기 최고의 성직자이다. 자연과학계에서는 그를 고생물학자로, 아니면 지질학자로 더 기억한다. 「프랑스」 태생인 「샤르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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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의 엄존
지난 3일이후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괴벽보사건과 괴편지사건이 근 2주일째 오리무중에 있는 요즘 14일에는 동백림공작단 사건 심리에 관여했던 최윤모 대법원판사의 사표가 제출되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