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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보여달라자 고교생 투신자살
11일 오후11시5분쯤 서울종로구창신동 쌍용아파트10층 朴모씨(46.컴퓨터판매업)집에서 朴씨의 장남(17.서울J고3)이 창문을 통해 30여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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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심리 광고
얼마전 비디오가게에서 한 어린아이가『삼촌이 시킨거예요』라고 말하면서 성인용 테이프를 빌리려다 주인의 확인전화로 들통나 야단맞는 모습을 본 일이 있다. 물론 그 주인도 과거에는 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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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만화영화물 교육효과 외면-YMCA 시청자 운동본부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어린이용 외국만화들이 대부분 건전치 못한 내용의 순정만화여서 우리 어린이들이 시청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어린이 영상문화와 애니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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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용품 국산개발 눈뜬다-비디오덮개등 잇따라 시판
며칠전 비디오가 작동하지 않아 수리점을 찾았던 朱모씨(33. 회사원)는 비디오 안에 숟가락.포크.옷핀등이 잔뜩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이것은 네살,세살바기 아이들이 테이프 투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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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청소년대상 범죄”/유흥업주 66명 구속
◎미성년퇴폐 조장 계속 단속/1차 백69명 적발/형사처벌·행정처분 병행키로 학교주변 향락업소와 미성년자 전용술집,불법 오락실,미성년 접대부 고용·알선업소 등을 검찰이 「반차세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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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레이저디스크)불법 복사 비디오 기승
레이저디스크(LD)를 복사한 불법 비디오테이프가 대량 유통 돼 단속이 시급하다. 이 불법비디오 제작은 복사원판인 LD자체가 대부분 몰래 국내 반입된 것이어서 2중으로 비디오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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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샘물 어디서 찾나(권영빈칼럼)
시골 국민학교를 다녔던 소년은 일요일이면 개구리를 잡으러 들판과 개울을 헤매고 다녔다. 어머니가 키우는 닭 사료용으로 개구리를 한보따리 잡아오면 소년에겐 몇푼의 전갈이 용돈으로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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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판은 삭제많아 재미없어요”/저질 일본만화·비디오 범람
◎폭력 난무·노골적 「성」묘사/명동·터미널 주변서 유통/“중고생 27%가 봤다” 대책 시급 선정적이고 폭력이 난무하는 일본만화가 번역복사본은 물론 원본·비디오테이프까지 대량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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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되는 청소년 비행(사설)
본드·부탄가스 등 환각제 약물을 남용하는 중학생 숫자가 1년사이에 2배로 늘고 있고 중학생 흡입자가 고교생보다도 4배가 넘는다는 경악할만한 조사가 어제 나왔다. 서울시 교육청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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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대여료 대폭 내려야 한다
최근 국내 비디오 시장은 외형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가져왔지만 비디오숍의 난립과 음란·폭력물 위주 프로의 유통으로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3년간 비디오숍을 운영하면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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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테이프「건전 홍보」만화 삽입
앞으로 제작되는 모든 비디오테이프에 건전 비디오 정착을 위한 30초 길이 홍보용 만화영화가 삽입된다. 또 성인용과 청소년 관람용 테이프가 색깔로 구별돼 제작된다. 이 같은 방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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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 등 무대예술 대본|사전심의제 폐지|당정, 개정안 마련
정부와 민정당은 23일 공연법·영화법·음반법 등 문화관계법 개정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연극·무용 등 무대예술의 공연대본 사전심의제를 폐지하고 비디오테이프에 대한 규제를 명문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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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비디오테이프 성인·에로물이 판친다
서울YMCA 모니터VTR의 급속한 보급·확산과 함께 새로운 안방문화 매체로 등장한 비디오 물이 저속하고 퇴폐적인 내용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YMCA 「건전 비디오 문화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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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영화 잡지 음란·퇴폐 기준 마련 단속
검찰은 21일 최근 소설·영화·연극·잡지 등에 음란한 표현이 범람하고 유흥업소 등에서 퇴폐·변태영업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음란·퇴폐 사범에 대한 구체적 단속 기준을 마련, 오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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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비디오 봤다" 중·고생 39%
바람직한 성교육방안을 모색하고자 제5회 성교육캠페인(2일∼5월3일)을 벌일 예정인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은 서울시내 남녀 중·고생 6백9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비디오 이용실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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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테이프·비교육적 공연물 "홍수"|공륜심포지엄서 「어머니모니터」들 실태고발
영화·연극·비디오등 외설과 폭력내용이 위험수위를 넘어선 공연물에 청소년들이 공공연히 노출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 공연윤리위원회는 27, 28일 「공연물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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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유선 TV주택가 침투|거의가 외설 폭력물
폭력·외설등 저질내용의 유선TV방송이 주택가 깊숙이 파고들고 있으나 단속근거가없다. 3∼4년전부터 시내 일부다방과 술집등 접객업소를 상대로 시작돼 갖가지 부작용을 일으켜온 유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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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천8백여명에 음란영화 보여줘
【부산=연합】부산남부경찰서는 23일 70여일동안 고교생등 미성년자 1천8백여명을 상대로 돈올 받고 성인용 비디오테이프를 보여준 고재욱씨 (46·부산시수영동77)를 미성년자보호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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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카세트 날개돋친 듯 팔린다|조기교육 붐 타고 27종이 쏟아져
최근 몇 달 사이에 국민학교와 유치원 연령층 어린이들에게 영어회화를 가르치기 위한 카세트 테이프의 제작·판매가 크게 붐을 이루고 있어 교재 선택과 지도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