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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 무병장수?…맨발걷기 열풍, 비닐하우스 흙길도 등장
지난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에 조성된 비닐하우스 맨발 황톳길에서 어싱(earthing)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맨발로 걷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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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건강달력 나왔다…2월엔 검진, 5월엔 해외여행 주의
1일 오전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축하하는 드론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뉴시스 새해가 밝으면서 건강 관리를 목표로 삼는 사람이 적지 않다. 손기영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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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15% 빼주는 ‘마법의 약’…뚱보의 나라, 한국도 풀린다 유료 전용
우리는 비만을 게으름과 동일시하는 걸 종종 접한다. 하지만 비만이 의지로 해결될 수 있다면 세상엔 비만이 이렇게 많이 존재할 리가 없다. 나태하기 때문에 살을 빼지 못한다는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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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술 좋아하세요? 뇌졸중·심근경색 부르는 '이 질환' 조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벌써 네 번째 명절을 맞이했습니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에 몸도 마음도 지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을지 모릅니다. 특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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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분노사회, 하나님의 콧구멍이 긴 이유를 생각해보자
송길원 청란교회 담임목사·하이패밀리 대표 귀도 눈도 둘이다. 하나일 것 같은 코도 두 개다. 겉으로는 하나지만 안으로는 둘이다. 두 개의 콧구멍은 3~4시간마다 임무를 교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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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나빠지면 관절도 위험…봄철 변덕 날씨 ‘심술’ 조심을
━ 생활 속 한방 올해도 어느덧 2월로 접어들면서 추위가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오는 4일이면 벌써 절기상 봄의 초입에 해당하는 ‘입춘(立春)’을 맞는다. 예년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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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채식·육식 옹호 입씨름은 그만…영양 더하고 빼면 모두 건강식
영양·입맛 다 잡는 식사법 채식과 육식 중 어느 식단이 더 건강에 좋은지는 식품영양학계의 오랜 논쟁거리다. 채식을 하면 노폐물 배출이 용이한 반면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쉽다.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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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최재식의 연금 해부하기(8) 뿌린대로 거둬지지 않는 공적연금, 왜?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후로 가보자. 연금수급자 바우씨도 망백(望百)의 나이를 넘겼다. TV에서는 ‘연금개혁’이 핫이슈다. 바우씨는 생각에 잠겼다. “연금재정은 30년 전이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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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과일 속 과당은 죄 없어요, 콜라·과자에 든 액상 과당이 문제죠
━ 이송미 영양팀장의 건강 비타민 미국소아과학회는 최근 생후 1세까지 과일주스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는 권고안을 냈다. 과일주스는 과당이 많아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에서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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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운동 좀 해' 건강 적신호 알려주는 몸의 메세지 5가지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전 몸은 다양한 신호를 보내며 "제발 운동 좀 하라!"고 다그친다. 특히 바쁜 일상 속 운동 부족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에도 우리는 그 신호를 무시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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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②] 늑돌이와 함께 춤을!
훈련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기다리는 동안의 불안감 때문… 잘 못하면 무관심, 잘하면 칭찬하는 아이 키우기와 같은 원리" 애완견이 주인의 말을 잘 듣는 것은 영특해서가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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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정기영 씨의 귀농별곡
[농촌진흥청기자]정기영 씨는 2011년 3월 16일까지 경기도 성남에서 회사생활을 하다가 나흘 뒤인 3월 20 일 짐을 싸서 고향인 경북 문경시로 내려왔다. 먼저 귀농해 농사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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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늘려주던 ‘효자’라더니 이젠 유해동물 ‘찬밥’ 신세
1 지난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백야도에서 흑염소 포획작전이 진행됐다. 섬에 살던 흑염소들이 벼랑끝에 몰렸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굴업도에서 천남성을 만났다. 그것도 한 차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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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00년엔 사라진다던 결핵이 지금도 위험한 까닭은
지금 전 세계는 지카 바이러스로 인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행 기준치의 4배가 넘을 정도의 독감이 기승 중이죠. 대체 의학이 얼마나 더 발달해야 우리는 질병으로부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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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통 키우려고 먹은 보충제가 ‘정자 킬러’
몸짱이 되려다 오히려 몸을 망치는 사람이 많다. 단백질 보충제는 과용하면 신장·간 등을 망친다. 자전거·골프·마라톤도 주의해야 하는 운동이다. 사진=서보형 객원기자서울 성동구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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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볼릭스테로이드 ‘정자 킬러’ … 알통 키우다 불임 생긴다
몸짱이 되려다 오히려 몸을 망치는 사람이 많다. 단백질 보충제는 과용하면 신장·간 등을 망친다. 자전거·골프·마라톤도 주의해야 하는 운동이다. 사진 서보형 객원기자서울 성동구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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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원숭이띠해 운세
2016년은 병신년이다. 병신년은 오행에서 불과 금이 합하여 이루어진 해다. 여기서 병(丙)은 태양 불이고 신(申)은 금속이다. 따라서 태양처럼 열정적이고 강철처럼 강렬한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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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풍' 환자, 남성이 여성의 10.7배…"금주·음식 조절로 요산수치 낮춰야"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는 '통풍' 환자의 90% 이상은 남성인 걸로 나타났다. 통풍은 몸 안에 요산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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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맞춤치료 다케다가 앞장서겠습니다"
당뇨병은 소리없이 삶을 갉아먹는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은 처음 10년 정도는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해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다. 하지만 한 번 합병증이 발생하면 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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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예방법…녹내장 예방법이랑 성인병 예방법이랑 같아?…이유가
녹내장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녹내장 예방법은 과도한 담배, 술, 커피 등의 섭취를 피하고 짜거나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된다. 어두운 곳에서 영화감상이나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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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볼릭스테로이드 ‘정자 킬러’ … 알통 키우다 불임 생긴다
몸짱이 되려다 오히려 몸을 망치는 사람이 많다. 단백질 보충제는 과용하면 신장·간 등을 망친다. 자전거·골프·마라톤도 주의해야 하는 운동이다.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서울 성동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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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명 중 1명 협심증…매년 4% 증가, '이곳' 쥐어짜는 통증 있다면?
‘협심증’ ‘국민 100명 중 1명 협심증’. [사진 중앙포토]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한 명은 협심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협심증 환자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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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명 중 1명 협심증…매년 4% 증가, 가슴이 쥐어짜는 통증이 있다면?
‘협심증’ ‘국민 100명 중 1명 협심증’. [사진 중앙포토]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한 명은 협심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협심증 환자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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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레스테롤 경고’ 40년 만에 사라진다
미국 정부가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에 대한 경고를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자문기관인 식생활지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