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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불응과 폭언|예비군3명 구속
서울성북경찰서는7일김운영씨 (37·서울성북구상계동173의1401)등4명을 향토예비군설치법위반혐의로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0월15일 성북구상계동에서 예비군 교육을 받던중 중대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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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이 「다이어」 반출
김포세관은 10일하오 싯가 1천5백만원이 나가는 9·5「캐러트」짜리 「다이어먼드」를 세관에 신고않고 9일상오 NWA항공기편으로 일본에 밀반출하려던 일본 삼정물산화학기계과부과장 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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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난리
목타게 기다리던 비가 하룻밤 쏟아지자 서울은 물난리를 겪었다. 중앙관상대는 3일하오 『소나기가 내리겠다』는 가벼운 예보만했을뿐 이렇다할 경고를 못내렸는가하면 곳곳에서 날림공사축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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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잡은 어린이
도둑을 3킬로나 뒤쫓아방범대원과 함께 붙잡은용감한 어린이 2명이 13일하오 서울성북경찰서장의표창과 상품을 받았다. 신판「똘똘이 모험」의 주인공은 이문국민학교5년우재호군(13)과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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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선거바람」
【영주】철도 노동조합 중앙 회에서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 관한 지방의 여론을 조사해 올리라고 산하 각 철노에 지시하고 있어 노동단체가 선거에 관여하는 듯한 인상을 풍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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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2천5백 가구|상계·신흥동 이주
서울시는 지난 7·15수해 이후 시내 95개 학교와 교회 등 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던 수해 이재민 3만7천명 중 2천5백 가구를 9일부터 영등포구 신홍동과 성북구 상계동에 이주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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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시흥동에 이주 계획
서울시는 수재민 1만7천9백6명을 상습 수해 지역에는 다시 입주시키지 않고 전원시에서 확보한 영등포구 시흥동 (6만7천평)과 성북구 상계동 (2만평)에 집단 이주시키기로 방침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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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생에 학용품|경대유치원서
7일하오 서울경희대 부설유치원 원아일동은 성북구 상계학원에서 고학하는 어린이들에게 연필24「다스」, 공책 259권 및 기타학용품 60점을 모아 보내달라고 본사에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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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김씨 화사
19일 상오 5시30분쯤 서울 성북구 상계동 173의710호 한국일보 상계보급소(난민 주택)에서 불이 일어나 보급소장 김원용(29)씨가 타 죽고 김씨의 어머니와 처는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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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딱지-간선도로
해토 된 길에 봄비가 자주 내리자 서울시내 간선도로의 35개소가 진흙구덩이를 이루고 차량통행이 어려운가 하면 진흙이 발목까지 빠져 걷기조차 힘들다. 수도 서울의 간선도로 총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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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승 굴러 3명 사망
7일 낮 4시50분쯤 서울 성북구 상계동195 앞길에서 청량리로부터 상계동쪽으로 달리던 합승 서울영267호(덕수운수 소속·운전사 장주선·31·성북구 하계동162)가「핸들」고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