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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돌아갈 생각 없었다” 우간다서 27년 헌신한 수녀님
우간다 진자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 [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제 우간다는 제2의 고향입니다.” 여혜화(72) 베네딕다 수녀는 1993년 아프리카 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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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돌아갈 생각은 없었다"…우간다서 죽을 고비 넘기며 27년 헌신한 수녀님
“이제 우간다는 제2의 고향입니다.” 여혜화(72·사진) 베네딕다 수녀는 1993년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났다. 우간다 수도인 캄팔라에서 차로 두 시간 떨어진 작은 도시 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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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4번 실패 뒤 자연임신으로 건강한 딸 얻은 48세 여성
신생아실 자료사진 [중앙포토] 48세 고령 산모가 자연임신 유도 요법으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2016년 나프로 임신법(자연임신요법)을 국내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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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자체 85곳 30년 내 사라진다…전남, 소멸위험지역 첫 진입
2016년 충북 괴산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20명이다. 사흘에 한 명도 안 된다. 군 단위 평균(355명)에 한참 못 미치고, 전체 인구 대비 출생아 수도 0.308명으로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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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강서구 취약계층 산모·신생아 의료지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강서구청과 지난 15일 본관 12층 성모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산모-신생아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강서구 관내 취약계층 중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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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초보 엄마 위한 '육아 달인' 동영상 제작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신생아실이 아이를 첫 출산한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초보 엄마 육아 달인 만들기’ 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동영상은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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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째 아이 얻어 기쁨도 열 배 … 여건 허락하면 더 낳고 싶어”
4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성모병원 가족분만실. 충북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교회 권학도(58) 목사의 자녀 9명이 남동생 선찬(善讚)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권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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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노후 불안한데 … " 양육·교육비 큰 짐
출산율이 급감하면서 부부 한 쌍이 아이 한 명(1.08명)만 낳는 시대가 됐다. 정부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저출산을 막기 위해 19조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8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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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노사협상 진통 한밤까지 접점 못 찾아
▶ 보건의료노조 전면 파업을 하루 앞둔 19일 밤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린 파업 전야제에 참가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병원노조)가 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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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 강하면…모유 더 잘 나와요
"인유(모유)가 오장(五臟)을 보(補)하고 오래 살게 한다." 400여년 전 '동의보감'에 기록된 말이다. 예부터 모유를 먹이는 것이 아기와 엄마의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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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모성애 강하면…모유 더 잘 나와요
"인유(모유)가 오장(五臟)을 보(補)하고 오래 살게 한다." 400여년 전 '동의보감'에 기록된 말이다. 예부터 모유를 먹이는 것이 아기와 엄마의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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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金永晥씨(고려강제 회장)별세, 金載現씨(에스칼㈜ 사장)부친상, 李正塤(성심치과의원장)·諸榮成(제영성내과의원장)·李在河씨(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빙부상=29일 오후 2시 삼성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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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 병원 대부분 정상 진료
13일 전국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소속 8개 병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 간호업무와 행정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기 인천지역에서는 병원 1곳만 파업에 들어갔을 뿐 대부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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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일산 '성모산후조리원' 개원
"주부들의 평생건강을 가름하는 산후조리를 책임집니다." 일산신도시 일산4동 낙민프라자빌딩 4층에 대규모 전문시설을 갖춘 '성모산후조리원' 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아기를 낳은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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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인식표 잘못기입… 2년 뒤 우연히 「착오」발견
81년5월8일 의정부시 의정부1동의 한 이발소. 이용사 김모씨(당시 27세)는 가벼운 손 떨림을 억제할 수 없었다. 낯선 손님 한 사람이 자기 친구 딸의 손을 잡고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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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기른, 딸쌍동이 짝 찾아냈지만 법정시비 번질듯
의정부성모병원의 쌍둥이 아기가 바뀐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2일 성모병원에 형사들을 보내 병원서무과장 민경옥씨 (47)로부터 입원중이던 아기가 바뀐 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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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일만에 부모품에
아들이 딸로 바뀌었다는 소동으로 성모병원 신생아실에서 김「세레나」수녀의 품에 안겨 자라 오던「말세리나」양이 16일 낮2시35분 2백44일만에 부모의 품에 안겼다. 지난1월16일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