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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내 마을 80% 소멸된다···서울 면적 1.4배 가평군 위기
가평군 베이비 마사지 교실. 가평군 가평군 면적(843.66㎢)은 서울의 1.4배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넓다. 하지만 인구는 보잘것없다. 서울시의 지난해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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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페트병이 기능성 의류·백팩 변신 친환경 경영으로 ‘지구 살리기’ 앞장
코로나19 사태 종식 후 펼쳐질 뉴 노멀 시대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이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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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정의 시스템 완전히 망가져"…이해충돌방지법 제정해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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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車 소프트웨어 국산화 위한 오픈 플랫폼 구축
현대모비스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선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국내 13개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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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은 일제 특별고등경찰" 조목조목 따진 중앙지검 평검사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청사.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의 한 평검사가 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일본제국 시절의 특별고등경찰(특고)'이 비유하며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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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줄이면서···유은혜 "정권 바뀌어도 고교학점제 꼭 도입"
17일 경기 구리시 갈매고등학교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있다. 교육부 제공 정부가 대통령 선거를 1년여 앞두고 고교 교육제도를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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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는 일상복" 무죄 뒤집었다…대법 "몰카는 성범죄다"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모습 [pixabay] 버스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뒷모습을 몰래 촬영한 행위에 대해 대법원이 성범죄로 보고 처벌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신체 노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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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세종, 김정훈 前 서울지방경찰청장 영입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이 검경 수사권 조정 본격화를 앞두고 경찰 출신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하며 형사 분야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세종은 최근 김정훈 전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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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에도 몰랐다···'아들 낳는 약'먹고 출산한 아이의 반전
"또 딸이네요. 작년에 딸아이를 낳았는데, 이번에 또 여자아이를 임신했어요. 저는 제 가족의 꿈인 아들을 낳기 위해 转胎药(좐타이야오)을 먹었습니다." 중국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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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한국인은 신분상승의 벽 솔직히 인정하고 있어"
마이클 샌델 교수. 중앙포토 세계적 베스트셀러『정의란 무엇인가』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한국인들은 기회의 불평등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같은 사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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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의 묘수...CEO 대부분 유임, 45세이하 임원 24명 발탁
여의도 LG트윈타워. 연합뉴스 세대교체보다는 ‘안정 속 혁신’을 택했다. 26일 마무리된 LG의 2021년 정기인사는 이렇게 요약된다. 최고경영자(CEO)급은 대부분 유임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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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성기 희화화 ‘사이코지만 괜찮아’ 법정제재 면했다
채널W 방송사 로고. [사진 채널W] 여성 탈의실과 샤워실에 ‘몰카’ 상황을 설정한 외설적인 내용의 방송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연상케 한 일본 문화 전문 채널 ‘채널W’에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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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성장률 1위' 홍보한 OECD 보고서…"비리 여전"
서울시내 자료사진. [중앙포토] 청와대가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며 11일 소개한 OECD 보고서는 한국 사회의 정치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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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점심은 없다…KDI "성장률 최악땐 -1.6%, 증세 논의해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증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과 복지 지출 등으로 인해 재정 지출이 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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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n번방 추적 디지털 장의사, 그도 성착취 기생충이었다"
구원자인가, 무법자인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5)을 추적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디지털 장의사(온라인 기록 삭제 전문가)'가 여러 음란물 사이트와 결탁해 음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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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위장해 성기노출…'온라인 바바리맨'은 줌 기능 알았다
온라인 수업 중인 고등학교의 화상 시스템에 접속해 성기를 노출했던 남성은 수업 프로그램 사용법을 잘 알고 그런 짓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인터넷 접속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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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국내 변호사 3만명 시대 … 로펌 올해의 화두는 T·M·T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국내 대형 로펌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정보통신 기술 분야 선점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다. 국내 변호사 수는 지난 2014년 2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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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코인제스트 신규 토큰 설문에서 타짜를 생각했다
[출처: 코인제스트 구글 폼] 지난 2019년 8월부터 자금난을 이유로 원화 출금을 막았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가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COZ-S(이하 코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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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포퓰리즘 대한민국, 4월 총선이 마지막 탈출 기회다
━ 포퓰리즘을 쏘다 칼럼니스트의 눈 1/14 메인 ‘포퓰리스트는 바바리맨과 같다. 겉은 대의민주주의라는 코트를 걸쳤지만 속은 외설스러운 성기뿐이다. 코트를 벗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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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VIP 속 주얼리 경매, 진짜 존재할까?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32)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드라마 ‘VIP’. VIP’ 전담 부서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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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서 '초'만 쳐도 '초딩XX'…AI도 못 잡는 음란성 키워드
━ 미성년자 성적 대상화도 버젓이 검색어에 카카오가 23일 포털 다음과 카카오 샵(#)탭에서 관련 검색어와 자동완성 검색어를 폐지한다고 밝히는 등 포털·SNS 업계에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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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출산율 0.88명의 충격, 무관심이 낳은 재앙
7~9월 합계 출산율이 0.88명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동기(0.96명)보다 더 떨어졌다. 서울은 0.69명, 부산은 0.78명이다. 동서고금을 둘러봐도 이런 출산율은 없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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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BTS 등 병역특례서 빼려면 판소리·성악도 빼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1일 “병역특례에 대중가수를 제외하려면 성악과 판소리도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체복무 혜택이 주어지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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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너희 엄마 김치찌개 장인"···여혐 표현 넘쳐나는 교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느금마 김치찌개 장인” 지난달 28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