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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통째 삼키는 블랙홀 열렸다…삼성도 반도체 구인 비명, 왜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에서 관람객들이 반도체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인재 가뭄이 극심한데 ‘블랙홀’까지 입을 벌렸다. 정부의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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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비율 내년 5% 돌파…'다인종·다문화 국가' 준비됐나?[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이주민 남녀 8명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 장세정 논설위원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지난 9월 말 25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5137만 명)의 4.8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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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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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의 역사왜곡, 가만히 두면 인정한다 착각”
서경덕 교수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 왜곡 발언에 맞서 역사 바로잡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올림픽에서 소수 민족에 한복을 입히고 김치를 ‘파오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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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교문학회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외국어에 대하여, On Foreign Language’
한국비교문학회(회장 세종대학교 이병진 교수)는 비교문학이라는 간학제적 학문의 대학 내 협동과정들을 지원하고 관련 연구자들의 교류를 후원하는 국내 대표 학회로서 1959년 창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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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기차·유리컵·슬라임 … 치유의 소리 듣고 편안함 느껴
━ ‘자율감각 쾌락 반응’ ASMR 젊은 층 인기 대학교 4학년 조정원(24)씨는 학교 도서관 의자에 앉아 공부를 시작하기 전 이어폰을 귀에 꼽는다.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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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교과서정책과장 김주연▶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실 지원) 김현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류재승▶경북대 산학협력과장 김선화▶부경대 학생복지과장 신현일▶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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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5대 서울대치과병원장에 허성주 치과보철과 교수 外
◆제5대 서울대치과병원장에 허성주 치과보철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94년부터 서울대 치대 교수로 재직해온 허 원장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등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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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불 밝힌 서강대 … 외국어 검색 개발한 한국외대
14일 서강대 기술벤처 ‘블루카이트’ 연구실에서 교수·연구원이 LED조명 ‘서파’를 시험 중이다. [조문규 기자] 1월 조명 교체를 완료한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관계자가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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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문 기사로 본 서태지 22년
김효은 기자가수 서태지(42)가 9집 앨범을 발매하며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1990년대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며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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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아리랑 vs 강릉단오제
지난해 12월 5일 유네스코 제7대 무형문화유산위원회가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축하할 일이다. 그 과정에서 곡절도 많았다. 한국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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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아리랑 vs 강릉단오제
지난해 12월 5일 유네스코 제7대 무형문화유산위원회가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축하할 일이다. 그 과정에서 곡절도 많았다. 한국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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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안중근 손도장’ ‘독도’ 광고로 유명한 서경덕 교수
‘한국 홍보 돌격대장’ 서경덕(37)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또 사고를 칠 준비에 나섰다. 그는 20일 j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뉴욕 한복판에 ‘국가 홍보 전용’ 광고판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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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즈벡 교육부장관이 한글을 쓰네”
가이라트 우즈벡 교육부 장관이 백일장 주제인 ‘어머니’를 쓴 뒤 보이고 있다. [타슈켄트=최정동 기자]지난 22일 오후 1시,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 중심부에 위치한 타슈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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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배우니 희망 생기고 친구 늘어요”
2005년 겨울, 열아홉 살 중국동포 정문향씨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항구도시 웨이하이(威海)의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일하던 그에게 한국에서 출장온 서른두 살 정봉모씨가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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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한글 글짓기 솜씨 뽐내세요
다문화 가정의 주부와 자녀가 그간 닦은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다문화 가족 성균 한글 백일장’이 24일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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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글짓기로 중국·대만 학생 ‘마음 소통’
“한글백일장에 입상해 성균관대 대학원에 장학금으로 다닐 수 있다니 무척 기뻐요. 하지만 저는 이미 한국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됐어요. 그러니 이 상은 다른 중국 친구에게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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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한글 아는 외국 대통령 나오는 꿈을 꾸며
성균관대 사범대 이명학 학장이 해외에서의 한글 백일장을 구상한 건 지난해였습니다. 중국 대학생들 가운데 한글 붐이 일고 있는데 그걸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얘길 듣고나서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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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전 강제 이주민 손녀 “나는 고려인이니까 …” 2000㎞ 달려와 백일장 참석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시에서 사는 반인나(20·여)는 코르큿아타 국립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한다. 반인나의 할아버지 반안톤은 1937년 증조부모와 함께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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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성들 한국어 실력 뽐내세요”
한국 남성과 결혼해 국내에 정착한 외국 여성들이 그동안 익힌 한국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마당이 펼쳐진다. 성균관대 21세기 한국어위원회(위원장 이명학 사범대학장)와 중앙일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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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보험산업과 공정거래법’ 국제심포지엄 外
◆심포지엄 =정호열 한국경쟁법학회장(성균관대 교수)은 7일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빌딩 3층 국제회의실에서 ‘보험산업과 공정거래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행사 ▶서문호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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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학생들 가슴 뛰게 한 한글백일장
서울에서 북서쪽으로 2000㎞, 비행기를 타고 3시간을 가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가 있다. 해발 1300m의 고지에 세워진 도시다. 몽골 전체 인구 280만 명 중 100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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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대학생 기획·탐사 공모 가작 5편
본지가 주최한 제5회 대학생 기획.탐사기사 공모전의 가작으로 뽑힌 5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지면 사정상 수상자들과 협의해 요약문을 싣습니다. 임태우·김민정·이소연씨(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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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세아교류협회 창립총회
…사단법인 아세아교류협회 창립총회가 23일 오전11시 서울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12층 상의클럽에서 열렸다. 아세아교류협회는 21세기 아시아.태평양시대를 맞아 한국.중국.일본등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