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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 오륜기와 닮았나요
견학온 학생들에게 문경주조 내부를 안내하는 홍승희 대표. [사진 문경주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지난 9일. 각국 고위급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찬에서 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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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만찬주 만든 홍승희씨…"난 술 아닌 작품 만드는 사람"
문경주조 홍승희 대표가 막걸리 발효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문경주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지난 9일. 각국 고위급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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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2017 제4회 최동원상 수상
2017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KIA 양현종을 뽑은 선정위원회. [사진 최동원 기념사업회] KIA 투수 양현종(29)이 2017년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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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지 2024년 파리ㆍ2028년 LA 확정…사상 처음 동시 선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3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파리와 로스앤젤레스를 각각 선정했다. [AFP=연합뉴스]프랑스 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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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올림픽 휴전’의 지혜, 평창서 발휘될 때
━ [세상을 바꾼 전략] 올림픽과 평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선수단 기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지금으로부터 꼭 17년 전인 2000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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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고수들의 정면 승부
[다리오 아르젠토의 '마스터즈오브호러-제니퍼'] '마스터즈오브호러'[매거진M] ‘장르별 경쟁’이라는 시스템으로 다수의 감독을 데뷔시킨 미장센단편영화제에는 재밌는 규칙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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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 신드롬 의식한 IOC의 고육책
━ 2024년 파리, 2028년 LA … 올림픽 개최지 동시선정 유력 토마스 바흐(가운데) IOC 위원장이 스위스 로잔에서 안 이달고(오른쪽) 파리 시장과 에릭 가세티 LA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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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2년 연속 프로배구 MVP
10년 만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 문성민(31)이 4일 오후 충남 천안 베이스캠프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05~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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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나면 한국 같은 동맹 어디 있느냐 설득할 것”
“나이 마흔에 도미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꿈을 크게 가졌더니 ‘아메리칸 드림’이 하나씩 이뤄졌다. 이제 조국을 위해 봉사할 때다.” 재미사업가 김종욱(81·사진) 회장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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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경험 담담하게 풀어낸 그림에 심사위원 만장일치
흑백 톤의 한국 만화 한 권이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의 만화 페스티벌로 불리는 제44회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새로운 발견상’을 수상했다. 작가 앙꼬(34ㆍ최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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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호’ 출범 신한지주, 세대교체 돛 달았다
━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조용병(60) 신한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신한금융그룹의 세대교체 물결이 거세질 전망이다.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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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차기 회장 조용병 단독 추천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조용병(60·사진) 신한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신한금융그룹의 세대 교체 물결이 거세질 전망이다.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3명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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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세계산림총회 동북아 첫 유치 … 기적의 산림 복원국 어필 통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AO이사회’에서 2021년 세계산림총회 서울 유치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신 청장은 ?세계산림총회 서울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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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그녀 목소리
유괴범의 협박을 소재로 한 영화 ‘그놈목소리(2007년)’에서 피해 부모는 소름끼치는 협박 전화에 분노하고 좌절합니다. 자식의 생사를 알지 못해 오열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가슴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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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뒤바뀐 두 해운사의 얄궂은 운명] “한진의 우량 자산 현대가 인수 추진”
한진해운은 8월 31일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법원은 신청 당일 곧바로 자산동결을 한 데 이어 9월 1일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건물. / 사진:신인섭 기자법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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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아태 의료정보학회서 수상 휩쓸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의료정보학회(HIMSS)에서 미국을 제외한 병원으로는 세계 최초로 정보화시스템 최고 등급인 7단계를 재인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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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열 화백, 금보성아트센터 한국작가상 수상…상금 1억원
유휴열 화백(67)이 '금보성아트센터 한국작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발표된 '2016금보성아트센터 한국작가상' 심사결과, 유휴열 화백은 심사 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이 결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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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면 가만있겠능교” vs “다들 밀양이 될 끼라 생각”
영남권 신공항 유치를 놓고 부산과 대구의 경쟁이 치열하다. 왼쪽은 2일 부산에서 열린 가덕 신공항 유치염원 촛불문화제, 오른쪽은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밀양 신공항 홍보전.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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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묻지 말아야 할 ‘묻지마 사건’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범인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죽인 이유를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가 앓았다는 조현병도, 여성혐오도 살인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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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계문학 심장이 되다
소설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아시아인으로서도 최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소설가 한강(46)이 한국 문학의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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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린 28세 번역가 "카뮈 발견한 듯했다"
“좋은 감정, 좋은 눈물(Good emotions, good tears).” 16일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뮤지엄에서 맨부커인터내셔널상 수상작이 발표됐을 때 눈물을 보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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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면서도 가슴 찢는다” 선정위원 5명 만장일치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뮤지엄에서 맨부커인터내셔널상을 공동 수상한 한강과 번역자 데버러 스미스(왼쪽). [런던 AP=뉴시스]16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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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연구] 핵실험 강행 김정은 리더십의 실체(實體)
핵탄두 소형화·경량화·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北, 사진 통한 ‘공식 인증’은 예삿일 아닌 듯... “핵 개발을 대미 협상용으로 내세워 체제 보장받는 데 더는 얽매이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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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주려고 당규까지 삭제한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3일 공천에서 배제 된 당원과 예비후보들의 항의를 피해 차 문을 닫지도 못한 채 황급히 국회를 떠나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자]국민의당이 비례대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