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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진핑 연설중 수차례 '콜록콜록'…급히 화면 돌린 CCTV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선전 경제특구 건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던 중 기침을 하고 있다. 이 장면을 생중계하던 CCTV는 화면을 내빈석 쪽으로 빠르게 돌렸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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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시진핑, 선전 특구 40년 연설 "세계 혼란기, 개혁개방 확대할 것"
[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중국 선전(深圳)경제특구 설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세계 경제는 위축됐고, 전 세계는 혼란기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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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소 비행체' 막아라, 경호원들 시진핑 머리위만 지켜본다
중국 당국이 최근 들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국내 시찰 중 경호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은 어디일까. 바로 시 주석의 머리 위 ‘저만소(低慢小) 비행물체’라는 관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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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66개 크기 '대륙 스케일' 기차역이 온다
여행이나 출장 차 들르는 중국의 기차역은 대륙의 스케일을 체감하기 가장 좋은 공간이다. 대도시가 아니어도 기차역 규모가 거의 공항 크기와 맞먹는다. 그런 중국의 신도시에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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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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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홍콩? 핵잠도 있다···하이난 개발에 담긴 시진핑의 두 속내
"홍콩을 대체하려는 게 아니다." 지난해 12월 하이난 싼야 해군기지를 방문한 시진핑 주석이 장병들과 악수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지난 8일 린녠슈(林念修) 중국 국가발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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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후계 '치링허우'가 뜬다···中, 후진타오 아들에 주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이 10년을 넘어 최소 15년에서 20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며 그의 후계자는 60년대생인 아닌 70년대생에서 나올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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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도시' 맥도날드ㆍ스벅서 조만간 DCEP로 결제
[출처: 슝안신구 홈페이지] 일명 '시진핑 도시'라고 불리는 중국 슝안신구(雄安新区) 내 맥도날드와 스타벅스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DCEP)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4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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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马)씨는 큰 손? 금융계의 마윈들
중국에 대표적인 부자로 마윈(马云), 마화텅(马化腾)이 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대표하는 얼굴이다보니 중국을 잘 모르는 사람도 두 사람의 얼굴은 알 정도이다. 하지만 이 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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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 마카오 내세워 '반항아' 홍콩 훈계하는 시진핑, 역효과 낼 수도
중국이 20일로 반환 20주년을 맞는 마카오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나라 두 체제’) 실천의 모범 사례란 것이다. 이면엔 '반항아' 홍콩에 대한 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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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의 기억, 21세기 정치인의 근육질 정치 만들었다
지난 9일로 30주년을 맞은 베를린 장벽의 기억은 현재 21세기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들에게 어떤 정신적·심리적 영향을 줬을까? 동독은 물론 동유럽과 소련의 몰락과 냉전 해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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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인천-닝보 노선 첫 운항 시작…국내 대표 LCC로 도약 나서
에어부산은 검증된 안전성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사진은 에어부산의 A321-200 항공기. [사진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난 12일 인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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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희망 아닌 절망 안겨야" 홍콩 철저히 부서뜨릴 中속내
홍콩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폭력 양상을 띠고 있다. 경찰이 불과 2~3m 거리의 시위자 가슴을 향해 총을 쏘고 시위대는 의견이 다른 사람의 몸에 불을 붙이는 험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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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동계올림픽으로 6%대 성장 불씨 살리는 시진핑
한국 추월 가속하는 중국 경제 중국은 베이징 시내 100년 된 제철소 부지를 재활용해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다. 주요 빙상 경기를 치르고 사무실·호텔로 바꿔 생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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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군 투입은 일국양제 실패 자인하는 격…자충수는 피할 듯
━ 격화 일로의 홍콩 사태, 시진핑 정부의 대응은?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중국 중앙정부가 인민해방군이나 무장경찰을 투입해 무력 진압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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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계엄령···홍콩 정부 52년 만에 '긴급법' 만지작
홍콩 정부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홍콩 시위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1922년 영국 식민지 시절에 처음 만들어졌던 ‘긴급법’ 발동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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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상반기 중국 매출 35% 급감…내수는 17% 증가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35% 가까이 줄어들었다.[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1~6월) 대 중국 매출이 지난해보다 10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미·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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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가 중국에서 장렬하게 실패한 이유
얼마 전 중국 유통업체 쑤닝(苏宁)이 까르푸 중국 법인 지분 80%를 매수했다는 소식으로 유통업계가 떠들썩 했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차례차례 떨어져 나가자 중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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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쏠린 눈, 평양으로 돌려...시진핑 방북 노림수 두가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20~21일 평양 방문은 정치적으로는 성공적이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항과 연도에 수많은 사람을 내보내 열광적으로 환영과 환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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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자 나선 시진핑, 트럼프 달랠 비핵화 보따리 평양서 가져올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왜 이 시점에 무슨 생각으로 북한 방문에 나서는 걸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년간 네 차례나 중국을 찾아 방북 초청을 했지만, 꿈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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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표 유토피아…400조짜리 녹색 신도시 ‘슝안신구’
지난 4월 1일 촬영한 슝안신구 항공사진. 도시 한 가운데 바이양뎬 호수가 있다. [신화=연합뉴스] 스탈린 사후 중·소 관계가 나빠졌다. 이념 분쟁 등 여러 요인이 있지만 사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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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메모리 1만 5000명 채용···'칩설계 천재' 찾는다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한 2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 이날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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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나의 북한 디자인 경험기
최범 디자인 평론가 2007년, 금강산 통문이 열리자 영화 ‘쥬라기 공원’처럼 철책 사이로 길이 뻗어 있었다. 휴전선을 넘으니 주변 풍경이 일순간 컬러에서 흑백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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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폴더블폰의 두뇌, 중국 설계 대만 생산 ‘양안합작’
━ 한국 위협하는 ‘제조 중국’ ⑤ 반도체·디스플레이 중앙일보가 지난 2월 찾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9 현장. MWC 개막 하루전인 2월 24일 리처드 위 화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