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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밝힌 죽음 3.7만건인데" 1853건 푼 軍진상규명위 13일 해체
지난달 21일 낮 12시 유재순씨(오른쪽에서 3번째) 등 군 사망 유가족은 국회앞에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사진 유재순씨 “모든 군인의 죽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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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손정민 친구 "신발 낡고 토사물 묻어 버려, 억측 말라"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고 손정민 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16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리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한강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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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근무 중 수류탄 자살 박 일병, 선임병에게 가혹행위 당했다"
지난달 29일 새벽 서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중 수류탄 폭발로 숨진 박모 일병이 선임병들의 구타 때문에 수류탄 사고를 냈다고 군 검찰이 밝혀냈다. 육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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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마지막까지 "살려주세요" 애원했지만
선임병들에게 구타당하다 지난 4월 6일 사망한 육군 28사단 윤모(21) 일병이 마지막 순간까지 “살려주세요”라고 애원했으나 가해 병사들은 폭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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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마지막 순간까지 "살려주세요" 애원
선임병에게 폭행을 당해 지난 4월 6일 숨진 윤모(21)일병이 쓰러진 후 “살려주세요”고 애원했지만 가해병사들은 폭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 검찰은 지난 13일 사건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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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사건 핵심 증인 "가해자들 윤 일병 배 밟아 장기 파열"
육군 28사단 윤모(20)일병 사망 사건의 핵심 목격자로 사건 발생 당시 의무대에 입실 중이었던 김모(21) 일병이 국가인권위원회의 현장조사에서 “가해 병사들이 발로 윤 일병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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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행위 공개한 군 간부 처벌 말고 상을 주자
“한 선임병이 가혹행위에 대해 소원수리(신고)를 하자 가해자 7명이 전출됐다. 그 뒤부터 남은 선임병과 병사들이 신고자를 투명인간 취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해병대를 제대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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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억울한 죽음 방치하면 강군은 없다
선임병들의 구타로 숨진 28사단 윤모(22) 일병에 대한 군 검찰의 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7일 “ 사인(死因)은 기도 폐쇄에 의한 뇌손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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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체크카드 뺏고 속옷도 찢었다"
육군 28사단 윤모(20) 일병의 결정적 사망원인은 구타에 의한 뇌진탕(외상성 뇌손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선임병들이 윤 일병의 체크카드를 사실상 빼앗아 사용했다는 진술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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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는 자고 있었던 거예요" 구타 목격한 후임병 입단속
이모 병장이 조사 초기 작성한 진술서. “윤 일병이 냉동식품을 먹다 쓰러졌다”고 적혀 있다.28사단 윤모(20) 일병 사망 사건의 주동자인 이모(26) 병장은 사건 직후 주변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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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0대 구타" 증인도 감췄다
28사단 윤모(20) 일병 사망사건 재판 과정에서 군 검찰이 선임병들의 잔혹한 구타·가혹행위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윤 일병 가족은 군 인권센터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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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으로 인정받으려면
한 노동자가 직업병으로 의심되는 질병에 걸렸을 때, 그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치료를 받고 이후에 똑같은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 질병을 직업병으로 인정받아야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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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볼만한 TV프로그램
□…MBCTV 『뉴스센터』(29일 밤9시)=▲협력과 동반의 여정-전대통령의 캐나다등정 ▲전자게임-전자게임의 종류와 원리, 전자게임의 육체적·정신적 영향분석, 전자게임에 대한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