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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전면 도입해야 하나
프로야구에 오심(誤審)이 잦아지면서 비디오 판독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올해부터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역에서 비디오 판독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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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은 아직도 공사 중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6월 12일)이 10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축제 개최자’ 브라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준비 과정에 여러 가지 허점을 드러내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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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 전국체전서 못 봐요 … 경기장 없어서
윤성빈이 지난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올림픽 스켈레톤 예선에 앞서 연습 레이스를 하고 있다. [소치 로이터=뉴스1]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사상 최고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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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A 프로야구에 참여시키려 청와대로, 문체부로 엄청 뛰었죠"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은 육상인 출신이지만 야구에 인생의 절반인 30년을 바쳤다. 이 전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게 야구계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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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소식] '리틀 김연아' 응원하고 좌충우돌 청춘 이야기 들어보고 …
천안·아산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행사·공연이 펼쳐진다. 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회부터 뮤지컬,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다음 달에 개최될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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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감독의 말] 김진욱 두산 감독 外
◆김진욱 두산 감독 “전력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친 상대팀(LG·넥센)에 먼저 고맙다. 모든 여건이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우리 선수들이 정말 투혼을 발휘했다. 선수단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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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장 부활만 해내도, 잘했다 소리 들을 것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레슬링의 올림픽 퇴출은 안타깝지만 원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종목들이 좀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방향으로 룰 개정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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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이 철벽 됐다, SK 문경은 마술
문경은 감독프로농구 서울 SK는 지난 열 시즌 동안 딱 한 번 6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겉멋 든 선수가 많아 팀 플레이가 안 된다는 혹평도 들었다. 이번 시즌 문경은(42)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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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복기왕 아산시장 “민선 5기 추진 사업 성과 올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
복기왕 아산시장은 “통학조차 불편을 겪던 오지마을에 마중버스를 확대 도입해 2013년을 대중교통 혁신의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계사년(癸巳年) 새해는 민선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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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밴 유니폼 벗고 희망을 던진다
‘스토브 리그’가 한창인 만큼 프로야구단의 ‘스토브’가 뜨겁다. 8개 프로야구단이 지난 2012시즌 동안 받은 사랑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모기업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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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나라 아이들 스키·빙상 체험 … 강원 ‘드림’ 규모 확대
드림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 청소년들이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스노보드를 타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올림픽 이념과 정신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 드림프로그램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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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금메달감 아파트 떴다
[권이상기자]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옛 화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15~33층 35개동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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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대학 총장 인터뷰 ③ 명지대 유병진 총장
명지대 유병진 총장이 “연구와 교육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대학 교육의 갈 길”이라고 강조했다.“인재를 길러내는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교수에게 달렸다” 취임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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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유도·조정·수영·요트 … 국민소득 많을수록 메달 딸 가능성↑
이달 28일 개막하는 영국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어떤 성과를 올릴 수 있을까. 골드먼삭스는 12일 ‘올림픽과 경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금메달 10개로 종합 8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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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짜리 도곡렉슬 아파트가 18억에?
[권영은기자] 서울 도곡동 도곡 렉슬아파트가 공매시장에 나왔다. 서울 강남구청은 도곡렉슬아파트 301동 302호 전용면적 138㎡형(옛 51평형) 1가구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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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도하 참패 후 4년 비지땀 … 유도, 하루 4번 이 악물고 훈련
사격과 유도가 한국 선수단의 초반 금메달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 종목의 금메달 원동력이 뭔지 짚어봤다. ◆사격, 확 달라진 훈련여건=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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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 담력 키우고, 오스트리아선 자신감 더해, 남아공서 크게 웃자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평가전이 그 신호탄이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 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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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나서면 스포츠외교 날개 단다 그렇다면 평창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주목받고 있다. 본업인 항공업이 아니라 스포츠계에서 말이다. 대한탁구협회 회장직을 맡기도 한 조 회장은 평소 스포츠 지원을 통한 사회환원 활동에 관심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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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연아 점프 때 눈 감아 … 봅슬레이 19위는 금메달감”
정세균 민주당 대표,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건희 전 삼성 회장, 박성인 선수단장(오른쪽부터)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밴쿠버 겨울올림픽 선수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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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첫 출전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결선 진출
강광배(가운데) 등 한국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28일(한국시간) 열린 4인승 경기 3차 시기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밴쿠버 AFP=연합뉴스]한국 봅슬레이가 첫 올림픽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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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받을 자격, 스키점프 국가 대표
아쉬운 ‘비상’이었다.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올림픽 메달 꿈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김현기(27)와 최흥철(29·이상 하이원)이 밴쿠버 겨울올림픽 스키점프 라지힐(K-12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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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종목’은 옛말, 흑인 데이비스 빙속 1000m 2연패
첫 흑인 메달리스트 데비 토머스(1988 캘거리대회). 겨울올림픽을 ‘순백의 제전’이라고 부른다. 하얀 눈에서 펼쳐지는 스키와 투명한 얼음판에서 열리는 빙상으로 이뤄져 있으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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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밴쿠버 숙소도 비밀 김연아의 ‘007 작전’
드디어 여왕의 행차가 시작된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사진)가 베이스캠프인 토론토에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일(한국시간) 결전지인 밴쿠버에 입성한다. 목표는 하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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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