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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의 왕중의 왕 흑염소
이제 흑염소고기와 쉽게 만나세요. 뼛속까지 추위가 찾아오는 요즘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흑염소요리가 화제다. 염소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소, 돼지에 비해 육질이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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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 제안 고향 가는 길, 선물 꾸러미 준비하셨나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겨냥한 다양한 선물세트들가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 호텔에서 마련한 품격 있는 설선물세트,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지들과의 즐거운 시간과 차례상차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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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은 버려두고 情 들고 고향으로
설을 생각하면 벌써 우리네 마음은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미 동네 어귀에서 한 걸음으로 달려나올 부모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중앙포토]● 설 소비자 마음 ‘3High’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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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조선 최고 ‘음란한 임금’은 反正 사대부들의 날조
한국 영화사상 최대 관객을 기록한 '왕의 남자'. 폭군 연산군의 동성애를 소재로 한 것이다. 연산군 하면 패륜과 난음·혼음을 떠올리는데 다시 한번 이를 상품화한 것이다. 그러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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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조선 최고 ‘음란한 임금’은 反正 사대부들의 날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 있는 월산대군 부부 묘. 뒤의 봉분이 부인 순천 박씨의 묘다. 사관들은 연산군이 백모인 박씨를 강간해 박씨의 동생 박원종이 반정을 주도했다고 주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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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반세기 따거들’ 한자리에
여기 한 장의 사진. 언뜻 보면 조리복 차림의 아저씨 열네 명이 한 줄로 서 있는 밋밋하고 재미없는 사진. 그러나 이 컷은, 이 땅에 화교가 뿌리를 내린 이래 처음으로 촬영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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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뜰 자리라도 표시 받자” 새벽부터 3000명 장사진
100세를 바라보는 노 침술사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 청량리에서 침술원을 운영하는 구당 김남수 옹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3일 동대문구 답십리의 한 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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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 “축구 열정 하나로 버텼어요”
24일 밤 프로축구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115골)을 수립한 우성용(35)은 천으로 치자면 ‘비단’보다는 ‘광목’ 같은 선수다. 화려함 대신 꾸준함을 무기로 국내 최고 골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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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부모님께 … 그리운 마음을 선사합니다
▶ 정육 큰맘 먹고 챙길 분들에겐 유기농 한우 제격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유통업체 상품기획자(MD)들이 추천하는 선물을 살펴본다. 추석에 나온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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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녹용·구절초 넣은 프리미엄 샴푸 등장
샴푸는 미용을 넘어 두피 건강까지 챙겨주는 의약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한방샴푸 려(呂), 댕기머리 기골드, 케라시스 오리엔탈, 리엔 생기원(왼쪽부터) 최정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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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서울 신라호텔, 중국 8대 지역 요리 행사중식당 ‘팔선’은 중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맛을 살려 준비하는 ‘중국 8대 지역 요리 행사’를 마련하고, 그 첫 번째로 23일부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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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더 뉴요커의 여름나기
복더위가 본격화됐다. 몸은 천근만근, 입맛은 도무지 당기질 않는다.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계절. 지구촌 트렌드를 이끄는 뉴요커들은 어떻게 여름을 날까. 뉴욕에 살고 있는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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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 성게, 단백질·칼슘·비타민 풍부 … 여름 보양식
수산물 중 영양이 뛰어난 자연식품 중 하나가 성게다. 7~8월 동해와 남해에서 많이 채취되는 성게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 먹기 좋은 보양식이다. 성게는 해삼보다 단백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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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10개국 피자 파티이탈리아 레스토랑 ‘카페 에스프레소’에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중국·일본·태국·프랑스·멕시코·인도 등 여러 나라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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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氣를 돋우는 ‘오사리 조기’
20일은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해진다는 곡우(穀雨)다. 해마다 곡우 철이면 전남 영광 앞바다(칠산)엔 알을 밴 조기 떼가 몰려온다. 이를 ‘오사리 조기’ ‘곡우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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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를 돋워주는 ‘오사리 조기’
20일은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해진다는 곡우(穀雨)다. 해마다 곡우 철이면 전남 영광 앞바다(칠산)엔 알을 밴 조기 떼가 몰려온다. 이를 ‘오사리 조기’ ‘곡우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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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나른한 봄철엔 부추가 최고!
봄이다. 장 보러 나가 손만 뻗으면 만나는 게 부추다. 싱싱하고 곧게 자란 모양이 달래·냉이 같은 봄나물 사이에서도 확 시선을 끈다. 부추는 이른 봄부터 7~8 차례 수확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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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헌복씨(전 완전치과 원장)별세 外
▶박헌복씨(전 완전치과 원장)별세, 김영희씨(전 부산 남부민초교 교장)남편상, 박세열(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준열(ING생명보험 근무)·홍렬씨(빛날빈치과 원장)부친상=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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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차병원 전문클리닉 - 맞춤형 진료
질환의 종류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고있다. 치료법 또한 다각적 원인분석은 물론 각 분야의 협진과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차병원은 올해 치료효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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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
무더위의 대미를 장식할 말복(末伏)이 코앞이다. 이 여름, 고단백·저칼로리 보양식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8월 한 달간 호텔 레스토랑에서 준비한 여름철 보양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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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테이크 아웃 도시락 ‘에끼벤’ 개발 붐
일본에서는 열차 이용 시에 식사를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역에서 파는 도시락은 일본어로 “에끼벤”이라고 하는데 요즘 각 지방마다 새로운 도시락 개발 붐이 일고 있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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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맛있는 휴가 길 ‘100대 한식집’
남원새집추어탕‘어디 가서 뭘 먹어야 하나?’ 휴가지로 향할 때면 늘 머릿속을 맴도는 걱정이다. 지방으로 출장갈 때도 마찬가지다. 마침 문화관광부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한식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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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참숯에 구워 먹고 … 단호박 속에 삶아 먹고 복더위에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미식가로 손꼽히는 청나라 서태후도 미용식으로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다른 육류와 달리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막아주거든요. 옛날에도 그걸 알고 있었나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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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건강] 가톨릭 마라톤 동호회 안승진 회장
아마추어 마라토너 사이에서 그는 저명 인사다. 언뜻 보기에도 단단해 보이는 몸은 20대가 부럽지 않다. 하지만 1949년생으로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 그는 이봉주 선수보다 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