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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장벽’ 넘은 문동주 K야구 파이어볼러 떴다
한화 오른손투수 문동주가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속 160.1㎞ 강속구를 던졌다. 한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160㎞ 벽을 넘어섰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한국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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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장벽 넘은 문동주, 한국 야구가 기다린 '진짜 파이어볼러'
한국 프로야구에 '시속 160㎞ 시대'가 열렸다. 한화 이글스 2년 차 투수 문동주(20)가 그 문을 열어젖힌 주인공이다. 국내 투수로는 최초로 시속 160㎞가 넘는 공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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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호 홈런 오타니, MLB 통산 500안타 달성
500안타 고지를 밟은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시즌 31, 32호 홈런을 연달아 터뜨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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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전 2이닝 무실점' 김광현, 불펜 방화로 8승 무산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AP=연합뉴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구원진 난조로 시즌 8승을 날렸다. 김광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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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한일전의 사나이가 간다
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7회말 11대1로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이긴 한국 김현수와 선수들이 환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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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주 빈자리, 잘 치고 잘 막는 김하성
미국 ‘아버지의 날’을 맞아 감사 메세지가 적힌 팔토시를 착용한 김하성. [AFP=연합뉴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방망이가 날카롭다. 연일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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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벤치에서...탬파베이, 휴스턴과 1차전 잡았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29)은 빠졌지만 탬파베이 레이스가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1차전을 승리했다. 12일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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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2년차 최지만 "주전 경쟁? 늘 하던 것입니다"
2020시즌에도 활약을 약속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고양=강정현 기자 주전 경쟁이 치열하지만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의 표정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빅리그 풀타임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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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승 날렸지만 평균자책점 낮춰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시즌 12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평균자책점을 1.76에서 1.74로 낮췄다. 27일 워싱턴전에서 역투한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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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좌완 공략…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9호 홈런
23일 라이언 부처로부터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렸다. 하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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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1.26…류현진은 신기록을 던진다
류현진이 17일 시카고 컵스전서 7이닝 2실점(비자책) 호투했다. 미국 전국에 중계된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AFP=연합뉴스] 1990년대 중후반 ‘선동열 방어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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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급 활약인데...예상 명단에는 없는 류현진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올해 무시무시한 투구로 메이저리그를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후보라고 호평하고 있다. 그런데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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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MVP 류현진, 7월 올스타전도 뛸까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2019년 사이영상 후보를 예측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의 여론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류현진(오른쪽 둘째)이 내셔널리그 3위에 올랐다. [사진 MLB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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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다저스 … 류현진은 맞고 타선은 안 맞고
LA 다저스 류현진이 12일 열린 신시내티 원정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5이닝 동안 3점을 내줬다. 타선마저 침묵하면서 갈 길 바쁜 다저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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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메이저리그 야구장이 분홍색으로 물든 이유?
1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디트로이트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에 앞서 스테파니 베스트가 배번1번 '엄마' 유니폼을 입고 필드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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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돌려라’ … 아직 몸 덜 풀린 류현진의 새 승부구
류현진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볼넷 5개를 기록하며 4회 도중 강판당했다. [피닉스 AFP=연합뉴스] 류현진(31·LA 다저스)이 올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개발한 고회전 커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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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홈런 맞고도 타선 도움으로 첫 승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런을 허용하고도 타선의 도움으로 첫 승리를 거뒀다. 오승환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AP=연합뉴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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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왜 외국인 투수들의 무덤이 됐나
38억원을 투자했지만, 얻은 건 고작 9승 뿐이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도 외국인 투수는 흉작이다. 올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 외인 원투펀치 알렉시 오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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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2실점 시즌 2호 블론세이브
오승환 '끝판왕'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5-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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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도미니카-미국, C조 1·2위로 2라운드 진출
2회 3점 홈런을 날린 놀란 아레나도(오른쪽)와 윌리 랜돌프 3루 코치. [미국야구협회] 디펜딩 챔피언 도미니카공화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를 전승으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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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억원의 싸움, 도미니카 미국 이겼다
[WBC 홈페이지] '4800억원의 싸움'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 웃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디펜딩 챔피언 도미니카공화국이 미국을 제압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2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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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저주’ 절반 풀었다, 광란의 시카고
시카고 컵스가 2만5955일 만에 월드시리즈 홈경기에서 승리했다. 컵스는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3-2로 물리치고 2승3패를 기록했다. 리글리필드 구장 밖 전광판에는 ‘컵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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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야신 “0.1% 그 속에 꿈이 있다”
“0.1%, 그 속에 꿈이 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성근(74) 감독은 20일 대전 LG전에 앞서 기자들에게 ‘0.1%’라는 말을 여러 번 꺼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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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5타점, 독수리 3연승 날았다
프로야구 한화가 ‘가을야구’를 향한 불꽃을 태우고 있다.한화는 28일 인천 SK전에서 9-1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7위 한화는 최근 7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며 5위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