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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실리 우선하는 MZ세대 ‘스윙 보터’로 떴다
━ MZ세대 표심 좌우한 4대 키워드 지난해 4·15 총선에서 18~29세 투표자의 56%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줬다. 당시 야당인 미래통합당 득표율은 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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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與 반성문에 "여성주의에만 올인한 결과"
지난달 25일 서울시장 선거운동이 시작한 첫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노원구 노원역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이준석 노원구 당협위원장이 오세훈 후보를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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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투표하자" 안내방송에 "2번 조장" 신고한 아파트 주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서울 중구 장충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투표소 설치 작업을 하던 중 기표 도장을 들고 있다. 뉴스1 4‧7 재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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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한다더니 서울시민" 곽상도 투표인증샷에 뿔난 대구
곽상도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이 지난해 11월 6일 오전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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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개혁 대명사라 오판했다" 여당 청년의원들 반성문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등 초선 의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의원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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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男 73% 오세훈 지지 "민주당 싫을뿐 난 보수 아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남녀 간 투표 성향에서 20대는 큰 차이를 보였다. 방송 3사 출구 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의 72.5%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택했고 여성들은 4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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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직격인터뷰] “당 밖에서 사람 끌어오다 오합지졸 만들면 혼란만 와”
━ 312일만에 ‘자연인’ 돌아간 김종인 고정애 논설위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위원장이 된 지 312일째 날이다. 4·7 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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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샤이 진보
김현예 내셔널팀 기자 198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토머스 브래들리는 출구조사 결과에 승리를 자신했다. 하지만 투표함을 열어보니 결과는 정반대. 여론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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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의힘이 잘해서 이긴 게 아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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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에 등장한 “Naeronambul”…한국 여당 참패 원인 꼽아
한국에서 치러진 4·7 재보궐 선거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야당이 압승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지난 7일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정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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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425개 동 중 5개 빼고 석권…박영선, 사는 동서도 져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은 압구정 등 재건축·종합부동산세 이슈가 있는 지역에서 표를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서울시장 보선의 동별 개표 결과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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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는 민주당에 화났고, '이여자'는 맘줄 곳 못 정했다
같은 세대, 왜 지지후보 달랐나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달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20대 유권자의 선택이었다.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20대 유권자가 정부·여당에 등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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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교동창에 속마음 털어놨다…"언론, 자유롭게 둬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차려진 2021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기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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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윤석열, 만나보고 대통령감 판단되면 도울 수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자축하는 박수를 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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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떻게 보수를 뽑냐" 이 정서 유독 강한게 40대男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전 세대 중 박영선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을 앞지른 건 40대가 유일했다. 박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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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대치·도곡…종부세 폭탄맞은 지역, 吳가 표 싹쓸이
중앙일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동별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압구정 등 재건축·종합부동산세 이슈가 있는 지역에서 표를 싹쓸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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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에 간 '이남자' 朴에 기운 '이여자'…文정부서 갈라진 20대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0대 남성과 여성의 표심이 엇갈렸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이 오세훈 시장에게 72.5%의 지지를 몰아준 반면,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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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진보'·'집콕 진보'는 없었다, 관악이 일깨워준 與의 착각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샤이 진보가 있는 것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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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20대가 말하는 선거 결과 ... “적폐 등의 낡은 레토릭 우리에겐 안 통한다"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차준홍 기자] 서울·부산 보궐선거는 여당의 완패로 끝났습니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의 55.6%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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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반대로 물러났던 오세훈, '유치원 무상급식'은 할까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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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참패 전한 뉴욕타임스 "Naeronambul"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주요 외신들은 한국에서 치러진 4·7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하면서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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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당선 도운 민주당 X맨" 고민정 페북에 도배된 '감사댓글'
사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보수 성향 네티즌들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운동에 힘쓴 같은 당 고민정 의원의 페이스북을 찾아 “오세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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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한 집 한채로 적폐 취급"…부동산 분노가 吳 밀어줬다
━ “與 부동산 정책, 젊은이에게 희망 못 줬다” “열심히 모은 돈에 몽땅 대출까지 받아 산 아파트였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강남에 집 한 채를 샀는데 ‘부동산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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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文정부 자신에게 참패…촛불 배신 심판받은 것"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여권의 4.7재보궐선거 참패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8일 4·7 재보궐선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