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방 외교도 한국 외교의 한 축이다
장성택. 사진 중앙일보 북‧중 접경 도시 가운데 중국 지린성 훈춘-북한 나선 특별시가 있다. 현재 훈춘시와 나선 특별시는 신두만강대교(549m)로 연결돼 있다. 신두만강대교는 훈
-
자원 약탈에 목맨 만철, 조선·중국인 노동자 이간책 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0〉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다롄항의 만철 전용부두. 매년 3500척의 선박이 650만t의 화물을 토하고 삼켰다. [사진
-
문 대통령, '그린뉴딜' 첫 행보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 도약"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한국판 뉴딜, 그린에너지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전북 부안군 위도 근처의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에 도착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
[대한민국 국민의 기업 - 공기업 시리즈 ① 종합] LNG 벙커링·화물차, 연료전지, 가스냉방 …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앞장
한국가스공사는 LNG 벙커링뿐만 아니라 연료전지·가스냉방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 확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이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첫 LNG 생산을 개시
-
녹슨채 유령처럼 떠있는 선박···'김정은 벤츠' 나른 그 배였다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신항만 7부두에 토고 국적 선박 'DN5505호'가 정박돼 있다. 이 선박은 이른바 '김정은 방탄 벤츠'를 부산항에서 러
-
[단독]'김정은 벤츠' 배달업체 "그 벤츠, 北 갈줄 꿈에도 몰랐다"
지난 4월 25일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에 탑승해 창을 내리고 손을 흔들고 있다.
-
[한국 주력·유망 산업은 어디로] 바이오·제약·화장품 ‘맑음’ 철강·조선 ‘흐림’
2014~2015년 우리나라 수출은 극심한 침체에 빠졌다. 2014년 국내 제조업 매출은 사상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최종 통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2015년 실적도 내리막을
-
CJ가 다시 움직인다
CJ그룹이 이재현(54)회장의 부재로 멈춘 투자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CJ는 군산과 목포 지역의 항만 시설에 1860억원을 투자해 현대식 항만·친환경 하역시설을 개발한다고
-
[현장 속으로] 괭이부리마을 '행복한 재개발'
26일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서로 끌어안았다. “추운 겨울이지만 어울려 사는 게 행복하다”는 이들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떠올랐다. 왼쪽부터 김명광(71),
-
뭍으로 변했던 삼학도, 섬 모습 되찾아 시민의 품으로
섬으로 되살아난 대·중·소 삼학도의 모습. 목포시가 산책로·자전거도로·간이체육시설 등을 갖춰 공원으로 꾸미고 있다. 사진 아래쪽 내항은 요트마리나로 개발된다. [오종찬 프리랜서]
-
Special Knowledge 세계 1등 한국 조선업계가 만드는 선박들
한국의 조선 산업은 세계 최고를 자랑합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글로벌 경기 침체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의 맹추격으로 잠시 주춤했던 적도 있었지만 올 들어
-
[고수석의 북·중 경제돋보기] (3) 나진항
나진항은 함경북도 나선시에 있는 항구입니다. 중국 훈춘-나진간 고속도로 (93㎞) 건설이 추진(4000만 달러 추정)되면서 나진항이 북중 경제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 받고 있
-
“유능한 교수가 정년에 막혀 연구 생명 끝내서야 되겠나”
서남표 KAIST 총장의 새로운 실험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신년사에서 올해부터 유능한 교수의 정년을 5년 연장해 70세로 하기로 밝힌 지 두 달여 만에 5명의 정년 연장을 단행한
-
[긴급진단] 경쟁력 추락… 위기의 인천항
인천항에 배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 부산항과 함께 국내 양대 항만으로 손꼽혀온 인천항이 최근 물동량과 이용 선박 감소로 1883년 개항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
[긴급진단] 경쟁력 추락… 위기의 인천항
인천항에 배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 부산항과 함께 국내 양대 항만으로 손꼽혀온 인천항이 최근 물동량과 이용 선박 감소로 1883년 개항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
[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경제
①대통령 주재 '무역 및 투자 전략회의' 설치 ▶관광특구 지정을 확대, 외국 교육기관 개방 등을 통한으로 해외유학수요 억제 ▶각종규제가 철폐되는 외국인투자 자유지역 설정, 토지규제
-
항만운송료 인상 내달부터4~5%
해운항만청은 오는 4월1일부터 항만운송요금을 4~5% 인상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요금별로는 석탄전용부두의 하역료와 기계화 부두의 시멘트제품 하역요금이 각각 5%로 가장 많이 올랐
-
부산港 시설활용 극대화-고베港 환적화물 유입러시 대비
[釜山〓姜眞權기자]부산지방해운항만청은 20일 일본 지진으로 인한 고베항만기능 마비로 고베항 환적화물의 부산유입이 예상됨에따라 이들 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시설용도를 바꾸거나 장
-
러시아人들이 몰려온다 부산 현지르포
역사는 우리에게 냉엄함을 가르쳐준다.러시아연방 원동지역 사람들이 한국상품을 사기위해 줄지어 부산을 찾아오는 현상이 바로 역사의 냉엄성을 증명해준다.1863년9월,당시 수많은 조선사
-
대기업 SOC참여 윤곽드러나
민자유치법의 9월 국회 통과를 앞두고 대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주요 그룹들은 지난해말 그룹단위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타당성여
-
전남 목포 북.남항 개발계획 재검토 현실화
[木浦]82년 수립된 전남 목포 북.남항 개발계획이 현실정에맞게 수정된다. 1일 목포해운항만청에 따르면 항만청은 82년 목포 북항과 남항을 어선 전용항등으로 개발하기로 한 목포항
-
동자부 업무보고내용
◇에너지소비절약=총 에너지의 5%이상 절감을 목표로 5개 업체의 열병합발전설비, 1만1천 개 중소기업 에너지관리진단, 기존건물의 단열재 설치 등 추진. 시멘트산업의 유연탄 혼소비율
-
석탄공급 기지-85년까지 건설
정부는 국내 유류에너지의 유연탄 대체를 촉진하기 위해 현재 인천·목포·울산·북평 등 4곳에 건설중인 석탄전용부두에 붙여 수입탄의 하역·선탄·수송기능 등을 갖춘 석탄공업기지를 오는
-
올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며…|목포항 화장
【목포=정강영 기자】올해로 개항 84년. 목포항이 올해부터 확장공사에 들어간다. 오는 86년까지 6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목포항 공사가 끝나면 목포항은 서남해안 제일의 국제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