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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하루 10만배럴이상 더 필요-IEA,기상이변 영향
[파리 AFP=연합]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북미지역에몰아친 한파를 감안해 금년 1.4분기의 세계 석유수요량 예측을다소 상향 조정했다. IEA는 12일 월례보고서를 통해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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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비상
남부지방 겨울가뭄이 극심하다.2개월여동안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 식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함은 물론,농작물 생육이 부진하고 바닷물 염도(鹽度)가 높아져 어장(漁場)이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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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회장 李廷煥)주최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가 12일 저녁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李회장은 이 행사에서『석유화학산업은 지난해에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수요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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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매출액 소주 바싹 추격
수입 위스키 시장이 대중주인 소주 시장을 조만간 앞지를 태세다.소주.탁주등 전통 대중주들은 최근의 정체 또는 감소추세로 돌아선데 반해 양주와 맥주는 급신장할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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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조사 전문가 90人이 본 96증시-주요 惡材
주가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은 경기급랭(36%)과 정국불안(34%)이었으며 물가상승(8%)과 외국인의 자금유출(6%)도 우려 대상인 것으로 드러났다.적은 수이긴 하지만 자금시장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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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洲 油化제품값 급락 추세
[니혼게이자이=본사특약]아시아 지역의 석유화학 및 철강제품 가격이 수요량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수입감소와 유럽지역의 수출공세로 인해 빠른 속도로 가격인하추세에 접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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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값 夏高冬低패턴 흔들린다
90년대 들어 자리잡은 국제 유가(油價)의 「하고동저」(夏高冬低)패턴이 올해는 들어맞지 않는다. 상식적으로는 선진국이 몰려 있는 북반구가 여름일 때 유류소비가 적고,북반구가 추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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油化업체 해외투자 본격 나선다
국내 시설증설에만 치중해왔던 유화(油化)업체들이 새해부터는 해외생산 거점확보에 본격 뛰어든다. 22일 삼성.한화종합화학.유공.LG화학등 주요 유화업체들이 마련한「96년 해외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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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原油 공급과잉 배럴당 1弗 내릴 전망
원유 과잉생산이 지속되면서 내년 국제유가는 올해보다 배럴당 1달러 가량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표참조〉 한국석유개발공사가 9일 내놓은 「96년 국제석유시장 전망」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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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波로 국제油價 가파른 오름세
[런던 로이터=연합]예년보다 추운 유럽 날씨로 인한 난방유 수요증가와 미국에도 한파가 몰아닥칠 것이라는 일기예보 등의 영향으로 이달들어 국제 유가(油價)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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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수출 걱정된다-엔高효과 사라져 채산성 악화
수출 1,000억달러 달성의 자축연도 잠깐,벌써 내년 수출을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30%가 넘는 사상 유례없는 올해 수출증가율이 내년에는 그 절반으로 꺾일 게 불보듯 뻔하고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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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내년에도 弱勢예상
중동산유국이 주도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쿼터 동결합의에도 불구하고 내년 유가는 올해처럼 배럴당 17~18달러(WTI기준)의 약세기조를 지속할 전망이다.21일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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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조선 맑고 철강.유화 흐림-산업연구원 96년경기전망
내년엔 전자부품.조선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경기가 올해만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올해보다 줄어들면서 철강.기계 부문의 내수(內需)증가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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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오름세 꺾일 이유없다
지금은 컵의 물이「반이나 남은」것을 보는 마음으로 느긋한 자세를 취해야할 때다. 「비자금」사건이 처음 터진 지난달 19일 이후 잘 버틴다 싶던 주가가 결국 무릎을 꿇었다.종합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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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제2NCC설비 12만t 증설키로
유공은 총공사비 1,000억원을 들여 울산 석유화학단지안에 있는 제2에틸렌제조설비(NCC.사진)를 증설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연산 40만 규모의 에틸렌 제조설비를 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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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섬유원료가격 하향 안정세
지난해 상반기이후 급등세를 거듭했던 고순도텔레프탈산(TPA).원면등 국제 섬유원료 가격이 최근들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 섬유업계의 경영에 큰 호재가 되고 있다. 이같은 가격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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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 난방수요늘어 소비 급증
올들어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의 난방 수요가 등유로 몰리면서 등유소비가 크게 늘었다. 통상산업부가 집계한 1~9월중 석유류 수급동향을 보면 이 기간중 등유소비량은 3,900만배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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油化業 호황 내년까지 지속-장기적으론 전망 불투명
유화주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는 헷갈린다.어떤 기관은 공급과잉으로 유화제품의 가격이 폭락할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또다른 기관은 괜찮으니 사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일본계 다이와(大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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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原油.비철금속값 내년에 안정세보일듯-에너지경제硏전망
내년도 국제 유가와 비철금속가격은 안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됐다.신정식(辛廷植)에너지 경제연구원장은 13일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무역회관에서 열린 「96년 세계경제전망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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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분해공장 증설필요 5년대 40만t 급규모 2基
내수와 수출수요를 감안할 때 2000년까지 연산 40만 규모의 나프타분해공장(NCC) 2基 정도가 추가 건설될 필요가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같은 전망은 29일 서울 팔레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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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와 정부개입
철강산업에의 신규진입(進入)을 둘러싼 논쟁이 재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현대(現代)그룹이 제철소설립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다시 강력히 밝혔고,정부는 기존의 불허(不許)방침에 변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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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 에너지源 재활용 시급
우리나라는 목재 수요량이 연간 약 1천만입방로 88% 이상을해외에서 수입하는 세계적인 목재수입국이다. 그러나 최근 국민소득 수준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책장.책상.의자.소파등 목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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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전쟁
잦은 태풍과 물난리 와중에 물 쟁탈을 위한 「물 전쟁」하면 난센스로 들릴지도 모른다.『21세기의 전쟁은 석유도 정치도 아닌,물을 둘러싼 전쟁이 될 것』이라고 세계은행은 벌써부터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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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원유가격 폭락 조짐
[런던 로이터=聯合]세계 원유 공급이 수요를 크게 초과해 올겨울 원유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96년도에는 배럴당 10달러 수준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시장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