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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거기 그렇게 많았나? 수단 탈출로 알게 된 뜻밖 '중국몽'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성남=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군벌 간 무력 충돌로 고립됐다가 우리 정부의 ‘프라미스(Promise)’ 작전을 통해 철수한 수단 교민들이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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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LNG선 대박” 한국조선해양, 2조8600억대 10척 수주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7만 4,000㎥급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을 2조8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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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휘발유를 수출한다고?…텍사스 한파로 석유 재고 부족
최근 미국 텍사스 주에 불어 닥친 기록적인 한파로 휘발유를 중심으로 석유 제품 재고가 급감했다. 사진은 미국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고 있는 장면. [AP=연합뉴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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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 부활 신호탄 쐈다, 빅3 4분기 15조 '수주 잭팟'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 한국조선해양 한국 조선업이 지난해 4분기 '수주 잭폿'을 터뜨리며 반등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 조선 빅3(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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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30% 시장 굳힌 조선 한국, LNG선 다음은 VLCC다
한국 조선업계가 향후 7년간 도크를 채울 밑천을 마련했다. 카타르로부터 23조원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건조 계약을 따낸 덕분이다. 최근 10년 간 전 세계 LNG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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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강국 다시 한번 입증…하지만 시장 30% LNG만으론 한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T현대중공업그룹 한국 조선업계가 카타르로부터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건조 계약을 따내며 향후 7년간 도크를 채울 밑천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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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조원 수주 '잭팟'에 조선주 물 만났다…더 오를까
연초 13만원을 넘나들던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지난 3월 19일 6만6300원으로 '반 토막' 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국제유가 급락 여파다. 조선업종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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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카타르서 LNG운반선 100척 23조원 수주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QP)이 한국의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과 700억 리얄(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계약을 맺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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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가뭄 조선업계 단비 내렸다···카타르 23조 LNG선 계약
현대중공업 LNG 운반선. 현대중공업그룹 수주 가뭄을 겪었던 국내 조선업계에 23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단비가 내렸다. 카타르 국영 석유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Q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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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사우디 간신히 달랬더니···이젠 美석유사가 트럼프 치받다
지난해 2월 11일 촬영된 미국 텍사스 원유 생산 설비.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우디아라비아ㆍ러시아가 촉발한 유가전쟁이 미국 내 석유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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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사막서 검은황금 찾았다, 연 4500억원 캐는 ‘오벤져스’
UAE 할리바 유전에서 시추한 원유가 파이프에 흘러내리고 있다. [사진 한국석유공사] 중동에서의 갈등으로 국제 유가가 출렁이는 상황에서 중동 현지에서 뛰는 ‘자원탐사 선봉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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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나공㉑] 이란 원유길 막아도 걱정없다···年4500억 원유 뽑는 석유公
우리가 최근 이란ㆍ미국 간 갈등을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제 평화’나 ‘인도주의’ 같이 낭만적인 해석은 뒤로 밀린다. 냉정하게 말해 이 사태가 우리에게 미칠 정치ㆍ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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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세계 최대 석유사 셸과 3500억원 규모 계약
대한해운 임직원과 글로벌 에너지 회사 셸 관계자가 장기 대선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한해운은 19일 셸과 3500억원 규모의 대선 계약을 맺었다. [사진 대한해운] 대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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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주식 거래 개시…‘가장 비싼 기업’ 애플 가뿐히 제쳤다
11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열린 국영석유사 아람코 기업공개 설명회.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가 11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주식시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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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디에 사드배치하고 3000명 추가파병…일촉즉발 중동
무인기 공습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의 아브카이크 원유 설비. [로이터=연합뉴스] 미 국방부가 약 3000여명에 달하는 추가 병력을 중동의 우방국인 사우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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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자국 유조선 폭발에 "사우디 공격" 주장…긴장감 고조
이란 유조선 폭발.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사우디아라비아 항구 인근에서 이란 유조선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란 측이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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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강국 뚫고 정밀타격… 값싼 테러 드론의 미스터리
━ [더,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30) 포격 타켓용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군사용 드론이 적의 정찰이나 탐지 목적을 넘어 폭격용 드론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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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하다 일본에 LNG 특수 빼앗겼다
러시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자인 노바텍이 야말반도에 세운 첫 번째 북극 LNG 생산기지인 야말 기지의 지난해 모습이다. 노바텍은 후속 사업인 북극-2 LNG 기지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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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사우디 석유사가 '현대 수소차'에 꽂힌 이유
━ 수소에너지 손잡은 현대차와 사우디 아람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과 사우디 아람코의 아민 H. 나세르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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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현대오일뱅크, 멕시코와 장기 수출계약
현대오일뱅크가 내년 상반기 멕시코 국영 석유사 피엠아이(P.M.I)에 휘발유 210만배럴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정유사가 멕시코 국영 석유사와 직접 휘발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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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군요…조선·플랜트에 중동발 훈풍
━ 현대중공업 7억 달러 수주 성사 뒤엔…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공식 방문한 지난 5월 테헤란 시내에 '경제를 살리자'는 구호가 담긴 간판이 걸려있다. [중앙포토]코끝에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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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안에 방안 내라”…변화 주문한 최태원
최태원(56) SK그룹 회장이 독하게 변했다. 그는 “현재 경영환경에서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슬로우(느린)가 아닌 서든데스(갑작스러운 죽음)를 맞이하게 될 수 있다. 혹독한 대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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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최태원 회장, 쿠웨이트 총리와 경협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10일 내한한 자베르 무바라크 알 하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총리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만나 에너지·화학·인프라 구축 등 분야의 협력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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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우조선 1조3000억 이란서 플랜트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이란에서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해양 플랜트 설비 프로젝트를 따냈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이란 국영 석유사로부터 5기의 ‘잭업 리그(jac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