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원 "이성윤, 피해자 코스프레…보복수사 운운, 측은하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연합뉴스 친윤(석열) 핵심으로 분류되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향해 ‘아시타비(我是他非·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
-
野 "석열산성 안된다…김 여사가 왕비인가" 운영위 전날 총공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9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김 여사는 별도의 간담회도 했는데 야당에선 ″김 여사가 대통령이냐″는 말
-
[오늘의 톡픽(TalkPick)] “저로 인해 어둠에 빠진 분들에게 사과”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19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 법무부에 사의를 표한 지 2주 만에 수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꺼낸 말이다.
-
[서소문 포럼] 윤석열 vs ‘운’석열
서승욱 정치팀장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80일, 취임부터는 20일 정도가 지났다. 주변엔 “아직 그것밖에 안 지났나. 1년은 된 거 같다”는 이들도 꽤 많다. 짧은 시간이었지
-
김건희 의혹 찾는다면서 '조국''미애' 검색한 공수처의 해명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1일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
-
'고발사주' 의혹 핵심 손준성 누구…秋도 尹측도 "저쪽 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총장 재직 시절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을 둔 ‘내 편, 네 편’ 공방이 뜨겁
-
"개인 자유"라는 건물주…법조계 "벽화 속 남성들도 문제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는 합법일까, 불법일까. 윤 전 총장 측은 서점 주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지를 검토 중이지만, 벽화를 의뢰한 건물주이자
-
[단독]"악마""꺼져" 난장판 쥴리벽화…"내일 윤짜장 현수막 건다"
29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중고서점 앞은 북적였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이른바 ‘쥴리 벽화’를 놓고 이를 가리려는 보수 지지자들과 취재진 수십 명이
-
"尹먼저 말하라" 즉답 피한 이재명 "차별금지법 원칙적 찬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성공포럼 공동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
"정치하면 어떨까요" 윤석열 질문에 스승 송상현이 해준 말
“문재인 정권 들어 공정이 깨졌다는 건 분명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목받은 건 그것 때문입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
秋 "사퇴하면 윤석열 사퇴할 줄···그 정도 눈치 있었어야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현동 기자 “내가 먼저 사의를 밝히면 윤석열 총장도 엄중함과 책임감을 가져주리라 기대했다” 퇴임을 앞둔 추미애(62) 법무부장관이 자신이 사퇴하면 윤석
-
"총장 승인없이 감찰하나" 윤석열·한동수에 던진 法의 질문
‘감찰개시를 총장의 승인없이 할 수 있는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처분 집행정지 2차 심리가 24일 예정된 가운데, 재판장인 서울행정법원 홍순욱 부장판사는 법무부와 윤 총장
-
尹 작심발언에···與 "선 넘었다" 野 "국회의원 털린 건 처음"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국정감사에서 작심 발언을 쏟아낸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여당은 윤 총장의 답변 태도 등을 두고 “윤 총장이 기어코 선을
-
'KBS 오보 취재원' 지목된 檢 간부 "나는 아니다"지만 불어나는 의혹
KBS 뉴스9 지난 18일 보도한 '스모킹건은 이동재-한동훈 녹취' 제목의 기사. 현재는 다시보기가 중단된 상태다. [사진 KBS] KBS가 지난 18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
"채널A 수사팀, 악마의 편집" 녹취록 다 들어본 대검의 결론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4월 채널A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가운데 이날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 앞에서 대기 중인 취
-
임은정 "검찰공화국 성벽 못넘어…문무일, 윤석열 다르지않다"
경찰청 국감에서 답변하는 임은정 부장검사. [연합뉴스] “작년 제 감찰 요청을 묵살했던 문무일 총장의 그 검찰이나 윤(석열)총장의 현 검찰이 전혀 다르지 않다는 걸 잘 알기에 놀
-
[논설위원이 간다] 공안검사 변창훈의 죽음 이후 … 그 흔적을 더듬어 본다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14일 오전 분당추모공원 입구. 꽃가게가 눈에 들어와 길가에 차를 세웠다. 차에서 내리자 찬 바람이 쉬잉~얼굴을 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