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해킹부대 '볼트 태풍' 작전, 美 항만·송유관 등 24곳 침투"
중국 해커부대가 지난 1년간 미국의 항만·수도·송유관 등 기간망을 포함한 24개 중요 기관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했다고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는
-
조희팔 여권만 남기고 튄곳…'라임' 김봉현 도주에 해경 초비상
재판 직전 위치추적 장치를 끊고 도주한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밀항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도권과 인접 지역 해경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충남 태안은 2008년 희대
-
[이번 주 리뷰] 막가는 北…“갈 길 멀다”美, 4연속 자이언트 스텝(10월31일~5일)
11월 첫째 주(10월31일~5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이태원 #브라질 룰라 #트리플 감소 #무역수지 #탈춤 #비질런트 스톰 #B-1B 전략폭격기 #북한 탄도미사일 #NLL 도발
-
분단 후 처음 NLL 넘었다…北 미사일, 무서운 속셈
합참은 2일 북한의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공 군 전투기들이 NLL 이북 공해상으로 공대지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실사격에
-
남북 미사일, 결국 NLL 넘나들었다…무용지물된 '9·19군사합의'
북한이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2일 오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 남쪽으로 탄도미사일(SRBM) 발사 도발을 감행하면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
-
[이슈추적] 이용호, 자위권 있다는데 … 전폭기 요격 능력 있는지 의문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의 선전포고’를 이유로 미 전략폭격기를 격추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자위권’을 내세웠다. “유엔 헌장은 개별적 성원국의 자위
-
고도화되는 북핵 위협, 무한 군비경쟁만으론 해결 못 한다
24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 1호’ 발사 성공은 동북아시아 안보 균형에 타격을 주는 일대 사건이다. SLBM의 전략적 가치 때문이다. 잠수함에 장착해 물
-
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신출귀몰’. 세월호 참사 주범인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 행각을 빗댄 표현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의 전방위 수사망을 따돌리며 여전히 활개
-
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유병언의 도주 행각은 6년 전 조희팔을 연상케 한다. 수사망을 따돌리는 수법도 그렇지만, 밀항 이외에는 다른 어떤 선택권도 없는 처지도 그렇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
조폭이 밀항 주선 … 25㎞만 가면 중국배 만나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 궁평항의 선착장 모습. 어선이 정박해 있는 자리는 지난 3일 밤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싣고 중국으로 가려던 밀항선이 대기했던 바로 그 장소다. [궁평
-
소문 돌던 北잠수정 특수부대 軍내부문건으로 확인됐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틴틴정치] 미 핵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 타보니
30일 오전 11시30분. 부산에서 동남쪽으로 222km 떨어진 공해상에 한 점의 물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CVN-72)이지요. 저기에 어떻게 비행기
-
북한 화물선 제주해협 첫 통과
15일 오후 10시 15분. 전남 신안군 소흑산도 동남쪽 23마일(북위 33도4분, 동경 125도6초)에 대기 중이던 제주 해양경찰서 소속 제민 1호(1500t급)의 통신장 손재홍
-
[중국동포정책 이대론 안된다] 불법입국 갈수록 기승
최근 서울 구로구의 서울조선족교회에 40대 남자가 온 몸이 멍든 상태로 찾아왔다. 그는 "살려주세요"라는 한마디만 되뇌다 쓰러졌다. 중국 동북3성의 헤이룽장(黑龍江)성 출신인 그는
-
[밀입국자 사고 어떻게 일어났나]
'코리안 드림'을 안고 밀입국하는 중국동포 등이 해마다 늘고 있는 데다 이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8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중국인 25명의 질
-
[사설] 구멍뚫린 해상방비 이래도 되나
북한 상선의 영해침범 결과로 해상경계가 강화된 서해안에서 대규모 밀입국단이 항구를 통해 버젓이 상륙한 사건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이다. 탈북자를 포함한 조선족 1백8명
-
[해상 르포] 해상범죄 적발 '모래속 바늘 찾기'
지난 1월 16일 밤 제주도에서 남서쪽으로 3백㎞ 떨어진 해상에서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중국에서 출발한 마약 운반선을 잡기 위해 검찰.해경이 공동 작전을 폈다.
-
서울서 육로이용 개성관광, 연내 개시
개성이 북한 서해안공단 부지 후보지로 선정됨과 동시에 특별경제지구로 지정됐다. 또 서울에서 개성으로 도로를 이용한 관광이 연내 실시된다. 현대는 10일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
-
지자체 하수찌꺼기 처리 고심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하수 찌꺼기(슬러지)의 처리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1일 서울시.대전시 등에 따르면 1997년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환경 오염을 줄이
-
[70년이래 서해 5도 북한 도발일지]
▶70.6.5 연평도 서북방서 해군 방송선 납북 ▶71.1.6 서해안서 북경비정 우리 어선 1척 격침 ▶72.2.4 대청도 서쪽 해상 북 함정 우리 어선 1척 격침, 5척 납북 ▶
-
일본수감 탈북자 김용화씨 눈물의 절규
한국 땅에서 3년을 불법체류자로 떠돌다가 일본 밀항 직후 해상보안청에 체포된 비극의 탈북자 김용화 (45.전 북한 사회안전부 소속 안전원대위) 씨. 그가 일본의 후쿠오카 오무라수용
-
[부부간첩사건]직파간첩,반 잠수정 타고 접근 헤엄쳐 거제도 침투(6)
직파간첩 최정남 (35).강연정 (28) 부부가 지난 8월 남해안 경계망을 뚫고 침투한 것으로 밝혀져 해안선 경계의 허점이 다시 드러났다. 이들은 호송안내원 3명및 무장안내원 20
-
대만 핵쓰레기 서해서 저지-전북해원노조.환경단체
대만의 핵폐기물 북한 수출이 국내외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북해원노조(위원장 金壽億)와 군산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田炳鎬.군산신풍교회목사)은 3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핵폐
-
4.外貨벌이에 하루가 간다
북한은 고려청자.청동불상.조선백자.서화등 문화재급 골동품을 수집,주로 일본에 팔고있다. 백도라지재배라고 위장한 양귀비 전문농장이 양강도의 운흥.갑산.보천.백암과 함남의 장진.단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