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막농성' 조희연 교육감 “학생인권조례 지우는 건 학생·교사 편가르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조례를 지워버리는 방식은 학생과 교사를 편 가르고,
-
서울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됐다…조희연은 천막농성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가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가결했다. [뉴스1]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
-
'지구에서 달' 거리를 청소했다…미세먼지와 전쟁 선포한 서울
#서울시는 현재 189대의 고압살수차를 보유 중이다. 차의 주 임무는 도로 위 먼지 청소. 특히 결빙 우려가 없으면서 미세먼지가 많은 3월이 가장 바쁜 때다. 서울시가 보유한 고
-
[속보]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징역 2년 6월
대장동 개발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해 9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대
-
"소상공인 피해" vs "도심 상권 죽어"...광주서 대형마트 휴무일 논란
대형마트 휴업일을 평일로 바꾸는 문제를 놓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시민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강 시장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일요일 의무휴업 유지하겠다는 생각이지만, 시민단체는
-
서초구 28일, 동대문구 담달부터..서울 대형마트 휴일 영업한다
서초구는 28일부터 주말에도 대형마트가 열린다. 사진은 이마트 양재점 휴점 일정. [뉴스1]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폐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정부 방침에 따르기 위
-
이마트 옆 한식당 "주말 매출 2배 뛰었다"…대구 평일휴무 1년
대구 홈플러스 수성점은 휴무일인 2,4째주 월요일마다 인근 전통시장으로 갈 것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지난 22일 월요일 대구 수성구 홈플러스 수성점에는 ‘오늘은 휴무
-
나홀로 귀촌해도 지원금 준다…문턱 낮춘 '소멸 위기' 지자체
딸린 식구 없이 혼자 귀농·귀촌하더라도 정착금 등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1인 가구가 도시는 물론 농·어촌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단 한명이라도 유치해
-
"위안부는 매춘부" 조롱한 日시의원 사직 거부…"주장은 자유"
서울고등법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유족의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1심의 '각하' 판결을 취소한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에서 열
-
'한국, 구걸집단' '위안부, 매춘부' 글 올린 日시의원…의회 경고 받아
일본의 한 시의원이 한국을 '구걸 집단',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시의원은 의장으로부터 구두로 엄중 주의를 받았다. 서울
-
학생이 교사에게 "그때 죽어버리지"…'멈춤의 날' 수만명 울분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를 맞아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린 ‘공교육 멈춤의 날’ 행사에서 참석한 교사들이 추모제를 열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세종시와 충남, 충
-
"교사권리 침해 안 된다"…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개정안 발의
서울시의회의 모습. 김홍범 기자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학생인권조례 개폐를 둘러싼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개정 조례안이
-
"떠들거면 나가" 퇴실도 가능하다…2학기부터 달라지는 교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권 침해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교육부가 교사의 정당한 생활
-
교대생 2명 중 1명 "서이초 사건 이후 다른 진로 고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앞. 뉴시스 교육대 학생 2명 중 1명은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에서 발생한 신규교사 사망 사건 이후 다른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
[시론] 교권과 학생인권, 공존의 지혜 없나
이수정 단국대 교직교육학과 교수 교육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교사와 학생은 각자 어떤 권리와 의무가 있고, 또 다른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최근 일어난 서
-
일급 4만원 65세 봉사자가 지킨다…외부인에 뚫린 학교 공포
4일 오전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A남성이 40대 B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건현장인 학교에 출동해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 한
-
조희연 "학생인권·교권 통합조례? 물타기" 오세훈 "분리 못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서이초등학교 교사 분향소에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1 학생 인권과 교권 조례를 통합하는 방안을 놓고 조
-
이준석 "교권 회복? 제발 애 패는걸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 이준석 유튜브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신규교사가 '교권 침해' 의혹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
“자는 학생 흔들어 깨우면 폭력 신고, 주의 주면 학대 민원”
━ 무너진 교권, 학교에서 무슨 일이 27일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회 주최로 실질적 교권보호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뉴시스] #1. 6년차 초등학교 교사 서지
-
"정치 글 내려라" 분위기 확 바꾼 MZ 교사들, 전면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2030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교사들이 2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서초구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실질적인 교권 회복 대책 마련과 교권 보
-
교권보호 종합대책 8월 발표…"생활지도·민원대응 방안 포함"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권 확립을 위한 교육부-현장교원(인디스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주호 부총
-
"교사 인권도 중요, 학생 책임 강화"…지방의회·교육청 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의 비극적 사건을 계기로 지방의회와 교육청 등이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교권 강화 마련을 지시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
사설경호까지 등장한 교실..."학생 지도활동 법적보호 필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실에서 열린 교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서초구
-
서서히 침몰한 교권…교사에겐 방어할 수단이 없었다
23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추모객들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있다. 교원단체 등은 이번 사건이 악성민원 등 학부모의 괴롭힘에 의해 발생했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