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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데시벨…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는
소음 [중앙포토] 소음(騷音, Noise)은 시끄러운 소리, 원하지 않는 소리를 말한다. 같은 소리도 소음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소음이냐 아니냐는 인간·공간·시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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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목숨 앗아간 잠원동 붕괴사고, 철거업체ㆍ건축주 등 ‘총체적 부주의’ 결론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지상 5층짜리 건물이 지난 7월 4일 오후 철거 작업 도중 붕괴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뉴스1] 지난 7월 발생한 잠원동 건물 철거현장 붕괴 사고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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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석근씨 外
▶강석근씨(전 서초구청장·전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 별세, 강홍구(㈜SHI 이사)·유정·형구씨(㈜인플루엔셜 이사) 부친상, 고승용씨(㈜이큐포올 대표이사) 장인상=6일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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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붕괴 사고' 서초구청 압수수색…부실 감독 들여다본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잠원동 건물붕괴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이1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할 관청인 서초구청을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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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전국 그늘막 5600개에 안전실명제 도입”
━ 기둥 땅에 박힌 고정형만…안전보험 가입 의무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도 일찍 ‘만개’했다. 그늘막은 2013년 서울 동작구청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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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고 마약, 클럽·공무원 유착…강남서 벌어진 불편한 진실
마약·경찰 유착·성매매·연예인 불법 촬영 등 비리 종합 세트가 된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이첩된 지 100여일이 흘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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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폭행·경찰 유착···강남 한복판서 벌어진 '불편한 진실'
클럽 버닝썬 로고 [중앙포토] ‘비리 종합 세트’가 된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한 수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 사이 사건이 지난 1월 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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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유착' 공무원 또 나왔다…경찰, 강남구청 압수수색
경찰마크.ⓒ News1 강남 클럽 ‘아레나’의 탈세 및 공무원 유착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관할 구청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구청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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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구청장 "패싱" 발언에···서울시 "지나친 확대 해석"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연합뉴스, 서초구청]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서울시의 '서초구 패싱'에 괴롭다"고 주장한데 대해, 서울시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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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일 야당 구청장 토로 "박원순 '서초구 패싱' 괴롭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가 유일한 야당인 서초구를 일방적으로 소외시키고 있다"면서 괴로움을 호소했다. [서초구청]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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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사고 겪고도, 산사태 관할은 위·아래 따로따로
━ SPECIAL REPORT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6일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태풍이 몰고 온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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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남 처벌' 질문글에 서초구청장이 단 댓글보니
[사진 JTBC]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일베 박카스남 사건’과 관련해 문제가 된 공무원의 파면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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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 나체사진 유포자는 40대 서초구청 공무원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나체사진 등을 찍어 음란사이트에 유포한 40대 남성은 서울 서초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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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서울 유일의 야당 기초단체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행정이 개인의 삶에 도움을 줬기에 보수와 진보를 떠난 투표 가능…보수 정치권, 국민의 생활상 요구를 경청하는 데서 해법 찾아야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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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수준 넘은 소음은 폭행" 군부대 앞 장송곡 시위 유죄
확성기 이미지. [중앙포토] "합리적 의사 전달 수준을 넘어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음향은 폭행으로 인정된다." 군부대 앞에서 24시간 장송곡을 틀고 시위를 벌인 혐의(공동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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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맡기세요 … 입구에 보관함 만든 서초구청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청에 온 주부 이모(56)씨의 눈이 커졌다. 목줄을 한 반려견을 안고 있던 그는 민원실 출입구에서 ‘반려동물 쉼터’라고 적혀 있는 곳을 봤다. 그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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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출입 갈등에 구청이 아예 '보관소’ 만들었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청에 온 주부 이모(56)씨의 눈이 커졌다. 목줄을 한 반려견을 안고 있던 그는 민원실 출입구에서 ‘반려동물 쉼터’라고 적혀 있는 곳을 봤다. 그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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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피해 책임 소재 1개월 내 밝혀 드립니다"
환경분쟁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이 주택가 인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다. 서울 서초구청 건축과 공무원들이 소음 민원이 들어온 건축 현장에서 소음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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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 무더위 그늘막으로 본 부자 구청 가난한 구청
2015년 서울 서초구청에서 시작된 대로변 그늘막 설치가 서울시 전역으로 퍼진 사실은 이제 뉴스도 아니다.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그늘막은 잠시나마 강한 햇빛을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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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합법도 불법도 아닌 '폭염 그늘막'... 도로 시설물로 지정 추진
폭염 그늘막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울 동작구의 그늘막. 서울시는 법 개정을 통한 그늘막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 동작구청] 폭염을 피하는 그늘막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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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옆 공사장 가스 관리 허점투성이 … 가스 새도 나 몰라라 ‘도심 속 시한폭탄’
서울 서초구청 단속반이 신원동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안전실태를 점검 중이다.[사진 서울서초구청] “가스냄새가 진동을 하잖습니까.” (단속 공무원) “아니라니까요.” (공사장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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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 170개, 러브 택시까지 … 속전속결 데이트
━ 2030 달라진 연애 풍속도 최근 들어 젊은층을 겨냥한 이색적인 데이트 이벤트가 부쩍 늘고 있다. 한 소셜데이팅업체가 마련한 행사인 ‘소개팅 택시’가 대표적이다. 소개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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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시대 버킷 리스트] 은퇴한 부부, 55일간 자동차로 8700㎞ 국토대장정
지난해 7월 전국 자동차 여행 중에 경남 거제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해상농원 ‘외도 보타니아’를 찾은 조남대(오른쪽)·박경희씨 부부. [사진 조남대]“시간에 쫓기듯 살다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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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24시] 삼풍백화점과 그라운드제로 그리고 세월호
유성운 사회부문 기자8년 전 뉴욕에 갔을 때, 9·11 테러가 발생했던 자리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거대한 가림막에는 ‘9·11’이라는 숫자가 선명했다. 마천루가 즐비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