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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7701개 공약 이행 점검해보니…290개 공약은 슬그머니 ‘없던 일로’
대구시는 민선 4기 때인 2006년에 공약한 동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확인 결과 사업자 선정도 안 된 상태다. 본지 탐사기획팀과 한국매니페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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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충남 서천군
경인년을 맞아 충남 지역경제가 전년 회복세를 이어받아 올해 2010년에도 상승곡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세계 글로벌 금융위기속에서 침체되어있던 국내 내수시장과 지역경기에도 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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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인구 5만명대로 떨어져
충남 서천군의 인구가 5만명대로 내려앉았다. 서천군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6만66명에서 지난달 말 5만9969명(남 2만9606명, 여 3만363명)으로 한 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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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굴뚝산업 접고 생태도시로 거듭난다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 장항 제련소 굴뚝. 굴뚝(110m)은 해발 210m의 전망산(바위산) 위에 자리잡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 장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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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농촌의 미래 ‘어메니티’ 아시나요?
‘어메니티(amenity)’는 라틴어의 아마레(amare·사랑하다)에서 유래했으며, 쾌적함·유쾌함 등을 뜻하는 단어다. 19세기 도시환경의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 목표에서 출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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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새만금 ‘에덴 프로젝트 K’를 꿈꾸다
혼자 상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좋아하는 사내가 있었다. 1954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영국인 팀 스미트. 대학에서 고고학·인류학을 전공하고 고고학자로 일하다 음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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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서천군수 “세계 최대의 생태도시 만들 것”
“어메니티(Amenity) 하면 서천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세계 최대의 생태도시를 만들겠다.” 나소열(50·사진) 서천군수는 22일 “개발로 인한 자연과 문화의 훼손을 방지하고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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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서원, 130억원 들여 역사마을로
서천군 기산면 영모리의 문헌서원(조감도)은 고려 말의 대학자인 가정 이곡(李穀)과 목은 이색(李穡)을 기리기 위해 지은 서원이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 1610년 한산 고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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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책사업의 시작 투자자들의 선망의 땅 “서천군”
2009년의 1분기가 지난 이 시점에 전국토지시장의 거래 추이는 봄을 만끽하듯 “토지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도를 경계를 가지고 있는 서천군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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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가치의 재발견’ 세계적 흐름
전남 진도군 소포리 갯벌 복원 사업의 배경에는 갯벌에 대한 인식 변화가 깔려 있다. 이런 인식이 확산된 계기는 새만금 사업을 둘러싼 논쟁이었다. 갯벌을 간척해 농지로 만드는 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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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토지거래허가구역 풀어달라”
충남도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일선 시·군에 지정돼 있는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을 해제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묶인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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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의 상징 장항제련소 굴뚝 박물관 꾸미고 전망대 만든다
11일 오전 충남 서천군 장항읍. 근대산업화의 상징인 장항제련소와 해발 210m의 전망산(바위산) 위에 장항의 명물인 110m 높이의 굴뚝이 덩그러니 서 있다. 장항제련소는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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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세금 3230억 날린 장항산업단지
노태우 정부 때인 1989년 지정됐던 장항산업단지가 결국 무산되면서 그동안 어업보상비와 진입로 공사에 들어간 국민 세금 3230억원이 날아갔다. 당시 건설부는 국토 확장과 서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