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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교통公·도시公 사장 임명···"부적격" 시의회와 갈등
박형준, 17일 임명장 수여키로 16일 오후 부산시장실에서 박형준 시장(왼쪽)과 신상해 의회의장이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사장 임명관련 대화를 나누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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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기업들 경제·화폐 통합에 휘청…산업 생산 70%감소
━ 한스 자이델 재단과 함께하는 독일 통일 30돌 〈10〉 통일 직후인 90년 11월 28일 금속산업노조가 일자리 사수를 위해 신탁관리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사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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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지붕 위 피난민, 폐허 된 서울역에서 KTX 개통까지...
(사진 1) 6.25 전쟁 당시 열차에 올라탄 피난민. [출처 한국철도공사] (사진 2) 6.25 전쟁 당시 수원역의 피난민 수송열차. [출처 한국철도공사] 우리 현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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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먹고 맨땅서 헤딩 연습…‘꼴도청’이 왕중왕 넘본다
━ [스포츠 오디세이] 축구 FA컵 결승 진출 코레일 FC 지난 6일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2019 FA컵 결승 1차전에서 대전 코레일 장원석(왼쪽)과 수원 삼성 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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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④] '팀장님'과 '여승무원'…'한 기차 두 업무'는 가능할까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KTX 해고 여승무원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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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업계 뒷돈 받은 감사원 감사관 구속 기소
‘이사 비용이 필요하니 OOO 명의 계좌로 좀 넣어주십시오.’ 2000년대 후반 철도 부품 업체인 AVT사의 이모(55) 대표 카카오톡으로 계좌번호가 찍힌 문자메시지가 날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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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긴 레일 연결 … 고속철 하루 1.4㎞씩 열린다
경북 경산시 부근 고속철도 2단계 건설현장에서 장대레일 수송열차를 운전하는 노기관사 강신기씨. 그의 바로 뒤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뻗어 있는 것이 특수 제작된 370m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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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돌아온 전대월 사할린 1,000일 死鬪 全추적
▶ 전대월 씨가 2005년 4월26일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출두하고 있는 모습. 2005년 오일게이트 주역 전대월이 돌아왔다. 사할린 유전 개발의 꿈 보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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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광용 전 성동경찰서 정보과 경정 별세 外
▶김광용씨(전 성동경찰서 정보과 경정)별세, 김건우(하이닉스반도체 과장).현숙(숙명여대 교수).현란(대치교학사영어랩 원장).현옥씨(피앤에이치아이팩 과장)부친상, 원정재(흥륭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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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련설' 감추려 허위 진술 했나
철도공사(전 철도청)의 러시아 유전 개발 투자사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4일 왕영용(49)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감사원 조사 과정에서 지난해 사할린 6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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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철도청 문건 진위 수사
러시아 유전개발 투자 의혹사건('오일게이트')과 관련, 청와대.국정원.외교통상부 등이 사업 진행 과정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본지가 입수한 철도청 내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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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적발, 철도청·건교부가 최다
15일 정부 과천청사 건설교통부 사무실엔 민원인의 출입이 중지됐다. 민원실에서 옹색하게 관계 공무원과 만나야 했다. 건교부 공무원들은 이날부터 강동석 장관의 지시에 따라 퇴근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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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씩 갈아타도 10㎞까지는 800원
서울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정액제에서 이용한 거리만큼 요금을 내는 거리비례제로 바뀐다.또 버스·지하철·마을버스 등을 갈아탈 때마다 탑승 요금을 지불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갈아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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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동대구행 경부선 시승기
고속철도가 개통된 지난 1일, 말로만 듣던 그 고속철을 타봤습니다. 당일로 대구 출장을 다녀오게 됐는데, 마침 그날이 역사적인'그날'이었던 거죠. 서울역에서 오전 9시 15분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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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파병 앞두고 테러 경보 등 고속철 보호 1순위
▶ 테러 비상이 걸렸다. 17일 김포공항 경찰특공대원들이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승객들의 짐을 수색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도 이슬람 테러조직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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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수십미터 강풍 남부 쑥대밭
한가위 연휴에 한반도를 덮친 태풍 '매미'는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의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를 퍼부어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줬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집을 찾은 가족들이 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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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최대변수 勞-政 "기관사를 잡아라"
철도 기관사를 잡기 위해 정부와 노조가 치열한 물밑 싸움을 하고 있다. 정부는 30일 파업 사흘째를 맞아 43%선에 머물고 있는 열차 운행률을 끌어올려 파업을 무력화하기 위해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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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 3災 겹쳤다
청계천 복원 공사가 시작되면서 1일 0시부터 청계고가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청계고가도로는 완공 32년 만에 철거되고 1977년 이후 청계천을 완전히 뒤덮었던 복개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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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엎친 데 덮친 교통난
지난 28일 새벽 시작된 철도노조 총파업으로 30일부터 수도권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평소 전철을 타고 서울로 출퇴근하던 수도권 시민들이 대거 승용차를 몰고 나올 것으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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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무사고 기록 이종길 기관사
“열차를 운행할 때마다 승객의 안전과 무사고를 빌었을 뿐입니다.” 경주기관차승무사무소 소속 이종길(李鍾吉·55·경주시 충효동)기관사는 18일 오후 경주역 3번 승강장에서 철도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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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시장 '불도저 행정'삐걱
이명박 서울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과 정책이 삐걱거리고 있다. 치밀한 사전준비나 이해당사자에 대한 설득이 없었기 때문에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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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 지하철 4호선 출근길 고장
29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서 대야미역 방면으로 가던 철도청 소속 전동차가 전력공급장치 고장으로 멈추는 바람에 승객 5백여명이 반대편 선로에 투입된 차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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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망 철도 노동자 올 들어서만 31명
올해 산업재해로 숨진 철도 노동자가 30명을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8일 전국철도노동조합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50분께 경인선 백운-동암 구간에서 선로보수작업을 벌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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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씨 내사 경관 2명 '패스21' 주식 받았다
패스21 대주주 윤태식(尹泰植)씨가 국가정보원.경찰, 그리고 사업 관련분야 공무원들과 깊고 복잡한 공생관계를 유지해왔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사업확장과 수지 金 살해 혐의를 은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