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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상50대 동사
8일하오9시쯤 서울용산구한강로3가401에 사는 최대식(51)씨가 신림동「버스」종점부근에서 얼어 죽어있는것을 자동차정비공 박교재(30)씨가 발견, 경찰에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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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3대 증차
서울시는 16일 신림동∼시청 앞 사이 시영버스 101번 선을 없애고 지금까지 5대가 운행하던 화곡동∼시청 앞 102번 선에 3대를 증차 운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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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투성이 휴일|개스중독·교통사고·…9명절명
일요일인 19일 서울시내에서 5건의 연탄「개스」중독사건이 잇달아 일어나 7명이 죽고 3명이 중상을 입는가하면 24건의 교통사고로 2명이 죽고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어 올들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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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 철거미끼 2만여 원을 사취
29일 상오 서울동대문 경찰서는 김광섭 (29·성북구길음동550) 최재건 (28·영등포구신림동86)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동대문구청 건설과에 인부로 일하면서 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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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고발 했다고 경관이 보복 폭행
경찰관이 민폐를 끼쳤다고 진정한 민간인을 경찰관이 파출소로 연행, 보복폭행을 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난민정착촌 고재동(40) 하치성(28) 씨 등 6명의 부락민들은 지난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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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행 버스 증차
서울시는 갈현동과 금호동을 운행하는 시영「버스」 108번 선을 10일부터 폐지하고 이 차를 신림동과 거여동 노선에 증차토록 했다. 폐선 된 4대는 105번선(거여동∼시청앞)에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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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파열로 시궁창 길 막혀
상가「아파트」를 건설하고있는 시공업자가 「파일」을 잘못 박아 1천5백 밀리 간선 하수도가 파열, 물이 빠지지 않아 인근 주택가의 시궁창이 막혀 비가 오면 시궁창 물이 방안까지 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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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구속 바람|서울지검서만 46명|공화당원 39·공무원 7
서울지검은 12일 상오 6·8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매수행위, 부정개표 및 난동사건에 관련된 공화당원 39명과 7명의 공무원 등 모두 4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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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 추락사
10일 하오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관악산 중턱 절벽에서 32세가량의 이름모를 청년이 떨어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때마침 그 앞을 지나던 정복동(36·상업·서대문구 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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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에의 초대
모든 사람을 노천극장으로 초대합니다. 입장료는 무료,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이지만, 특히 서울특별시장이나 건설부장관 등 도시 공로행정의 당사자에겐 특별초대석도 마련돼 있습니다. 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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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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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진단실시
서울시는 10일부터 서울시내 영세민3만3천6백명에 대한 무료건강진단을 시작했다. 이들은 주로 신림동 목동 도봉동 상계동등 난민촌 주민들로써 오는 5월10일까지 모두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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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를 신설·보수
서울시는 21일 다가오는 해동기에 대비하여 하수도 시설이 불비한 주택 지역의 하수도를 오는 5월말까지 신설 또는 보수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3억7백만원의 예산을 각 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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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후 버려
10일 하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365 한국「타이어」앞길에서 영등포 쪽으로 달리던 번호 모를 「코로나」차가 자기 차에 치여 중상을 입은 박화상(17·영등포구 도림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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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기명씨 (방송극작가) 부친상 16일 상오 10시 성북구 동소문동 7가 81 자택에서 별세 발인 18일 상오 10시 홍제 총 화장장 ▲김창성씨 (균명중·고 교사) 16일 하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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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시정 1년
『박력과 소신』으로 밀고 나가는 「불도저」시정은 독선과 아집을 낳게 마련. 김현옥 시장은 완전히 1년 동안 10개국, 49과의 국·과장을 한 손에 넣고 완전 시장 중심 행정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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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 혹한에 덜덜
1만3천가구의 난민을 영등포구 봉천동 목동·신림동, 성북구상계동·도봉동, 성동구거여동 등 5대 집단정착지에 수용한 서울시는 l가구당 1만원씩 보조를 주어 4가구단위로 집 한 채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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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동 난민 9백38명이 음성장티푸스 환자
시흥동 난민촌 1만4천여명의 채변검사결과 26일 상오 9백38명이 음성「장티푸스」환자임이 밝혀졌다. 서울시 방역당국은 계속 이 일대를 「장티푸스」오염지구로 설정, 방역 및 예방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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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서 집단 자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30일 하오 날품팔이로 끼니를 이어오던 수재민 천막촌 일가족 3모자가 집단 자살했고, 빚에 몰린 어머니가 남매와 함께 집단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있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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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떠는 난민들
서울은 지난봄부터 도심지 판잣집 7천가구, 수재이재민 5백가구, 화재이재민 1천8백가구 등 9천3백가구를 철거, 영등포구 봉천동·신림동, 성북구 상계동·도봉동 등 7개소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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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선에관광버스 퇴근시간에만운행
서울시는 교통난이 심한 서울역∼태릉등 5개노선에 시내관광 「버스」 45대를 투입, 28일부터운행키로했다. 이노선에 운행할 관광「버스」 는 29일 하오5시30분부터 하오8시까지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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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증축 난민아동을 수용
서울시교위는 철거민과수재민이 집단 수용되어있는성북구상계동과 도봉동지역의 12개의교실을증축했다. 이밖에 성동구거여동에2개교실, 영등포구봉천동·시흥동·신림동·목동지구에 도합22개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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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억3천만원|난민월동 대책비 책정
서울시는 변두리 7개 지역에 수용된 9천2백45가구의 철거민 수재민 등 집단거주자들의 월동대책으로 1억3천만원을 계상하고 1가구당 8평의 대지를 마련해주기로 했다. 1억3천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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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찾아 헤매다 불구소녀 익사
20일 하오 서울 용산구 한남동 520 한남유수지공사장에서 유순태(33·영등포구 신림동 철거민촌)씨의 2녀 이복순(11)양이 실족, 익사했다. 소아마비로 왼쪽다리를 못쓰는 이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