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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표에 휘문고
8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8회 서울시체전 겸 제51회 전국체전 서울시예선 농구 최종일 경기에서 남고부의 휘문은 양정을 96-86으로 눌렀으며 여고부에서는 77-59로 물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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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기 우세 육상참패
제3회 한-일 고교 교환 경기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서울에서 폐막, 우리 나라는 축구·「핸드볼」·농구·배구 등 구기종목에서 우세를 보인 반면, 탁구와 연식정구는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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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 못 가릴 종합전적
오는 19일로 박두한 제3회 한일 고교 교환 경기대회에서 한국은 예년처럼 구기종목이 우세, 개인경기가 열세로 예상된다. 일본의 선발「팀」들이 우리나라의 고교「팀」과 2연전 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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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중앙상 우승
28일 인창 체육관에서 페막된 백호기 쟁탈 제2회 전국 남녀 중 고교 우수 팀 탁구 리그전 최종일 경기에서 남중부의 대전은 서울의 보인을, 여중부의 동덕은 계성을 각각 3-2로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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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교 교환 선수단 확정
오는 8월19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한일고교 교환 경기 대회에 출전할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이 l6일 전부 확정됐다. 선수단은 육상·연식 정구가 혼성으로, 그리고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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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등 준결승에
7일 장충체육관과 2개 보조 경기장에서 속개된 제25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 선수권 대회 4일째 경기에서 남대부의 경희는 영남을 94-81로, 한양은 단국을 92-68로, 각각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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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장도 아침청소
양탁식서울시장은 25일새벽 7시30분 수송동에 나가 숙명여고생들과 함께 아침청소를 했다.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가 벌인 집앞쓸기운동에는 시내 2백여개교의 남녀 중·고교생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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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 인창 꺾고 2승
26일 장충체육관과 양정체육관에서 속개된 쌍룡기 쟁탈 제6회 남녀 고교 우수 팀 농구 연맹전 예선 리그 2일째 경기에서 남고부의 강호 휘문은 인창을 93-82로 눌러 2연승, 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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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팀 7일간 열전
고교농구 최고의 영예인 쌍룡기 쟁탈 제6회 남녀고교우수 팀 초청 농구연맹전이 25일 상오 장충체육관과 양정고 체육관에서 일제히 개막, 6월2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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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아홉 돌|민족상 시상식도
16일은 5·16군사혁명 9돌을 맞는 날. 이 날을 기념하여 5·16민족상은 겨레를 위해 힘 바친 유공자를 시상사고 하오 5시에는 경회루에서 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 장·차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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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대열 따라 유택으로 간「비운의 황태자」|영친왕 영결식 엄수
비운의 황태자 영친왕 이은씨의 영결식이 9일 상오 11시 창덕궁 대조전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 이어 영친왕의 대여(상여)가 돈화문을 떠나 종로 3가를 돌아 나섰을 때 연두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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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고 합격률 늘어나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등이 4일로 올해 입학 시험합격자 발표를 끝냈다. 이번 전기대 입시결과 ①주관식출제 등 원인으로 「커틀 라인」이 예년보다 훨씬 낮아졌고 ②일류고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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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 입시개막|전국 평균 2.5대1
70학년도 전기대학입시가 20일 상오 전국 55개 대학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올해에는 입학정원 2만7천4백55명에 약 7만명이 응시, 평균 2·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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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39개교 동일계 무시험 진학
내년도 서울시내 인문계 고등학교의 전후기별 모집상황이 27일 밝혀졌다. 전기고등학교가운데 휘문고교등 39개남녀고교(야간포함)는 동일계 동계중학생의 지원자가 모집인원보다 적거나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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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 천4백명 증원
문교부는 70학년도 대학신입생 정원을 69학년도 보다 1천4백45명이 는 4만3백명으로 하는 내용의 대학 학생정원령을 개정, 17일 국무의의를 통과시켰다. 문교부는 이번 조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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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단체 우승
제10회 전국주산대회(주최한국주산교육연구회 후원중앙일보 동양방송)가 2일 대동상고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개인부 우승자와 단체부 우승「팀」은 다음과 같다. ◇단체부 ▲경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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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질」의 우세
여고농구선수에 대한 각 실업「팀」의「스카우트」는「시즌·업」과함께 표면에 나타나기 시작,「스카우트」1년 성적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우선 176㎝의 장신이자「제2의 박신자」로 각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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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기쟁탈 남녀고교 농구리그
제5회 전국남녀 고교우수 「팀」 초청농구연맹전이 전국으로부터 24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오는 16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고교농구의 정상을 상징하는 쌍룡기를 걸고 10일간의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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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앞 목욕탕 불허
서울 숙명여중고교 (교장 이예행) 는 서울시 당국이 지난달 29일 허가해 준 동교 정문앞의 4층짜리 목욕탕 건립허가를 취소해 달라고 서울시와 교육위등 관계기관에 긴정했다. 이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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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횃불|3·1운동 반세기에 펼치는 특집시리즈(7)
일제의 침략기간중에 우리의 독립을 갈망치 않은 사람이 없고, 우리의 독립운동이 안 일어난 곳이 없다시피 하지만 그 열의가 한꺼번에 터져 대규모의 시위를 벌인 것을 들자면 역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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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교육 보다 새롭게|신임 숙대총장 이인기박사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학교이사진의 간곡한 요청도 있고 서울대학교에는 사람이 많으니 내가 꼭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서….』제6대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직을 맡은 이인기박사(교육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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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살았으면(2)학원
야간부여고생이 사창가에 드나들다 경찰 단속망에 걸렸다. 이튿날 이 사실은 교장에게 통고되고 교장은 학생들의 신체검사를 시켰다. 여교사가 옷을 벗기고 가슴도 조사했다. 교장은 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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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예비고사 합격자 확정
문교부는 30일 69학년도 대학 입학 예비고사 합격자 6만1천2백15명을 확정했다. 총 응시자 11만2천4백36명 (남자8만5천l백49명, 여자2만7천2백47명)중 전과목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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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농구연맹전
69년도 첫 경기로 1월3일부터 전국남녀 중·고동학교농구 동계연맹전이, 양정고 및 신광여고 코트 두 곳에서 열린다. 남녀 중·고등 53개팀(여중10, 남중17, 여고10, 남고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