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팔리던 옷이 세상 힙한 옷으로…의류 쓰레기의 재발견
최근 패션업계의 '지구 지키기' 움직임이 심상찮다.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 폐기될 뻔한 옷을 뜯어 이를 다시 새옷으로 만드는 업사이
-
따릉이 타고가며 여성에만 '퉤'···이 시국에 침 테러 벌인 20대
[사진 페이스북 '중랑구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서울 시내 한 도로에서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침을 뱉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서
-
[시선2035] 반바지 출근
채혜선 사회2팀 기자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반바지를 즐겨 입었지만, 올해는 한 번도 입지 않았다. 출근하는 곳이 바뀌어서다. 경찰서 혹은 시청을 주로 들락날락해야 하는데, 왠지
-
후드 티에 족두리 장식…초딩이 직접 만든 한복, 너무 귀여워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조은수양이 20일 서울 마포 집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내가 잘 입는 후드티를 색동저고리로 만들고, 후드에는
-
"갖고 싶은데, 이거 구했어?" 명품처럼 '스벅 가방' 열망하는 이유
“물건 받고 싶다면 무조건 아침에 오셔야 해요. 적어도 10시 전엔요. 오후엔 절대 받을 수 없어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의 직원이 한 말이다. 여기
-
[영상] '역대급 더위' 올 여름, KF94 vs 덴탈 마스크 승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원픽' 생필품, 바로 마스크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초반에는 헤파 필터(공기정화필터)로 바이러스 입자를 막아주는 보건용 마스크가
-
"학교 문 열렸다"…마스크 주고, 안전 도우미로 방역하고 '개학지원'나선 구청들
굳게 닫혔던 학교문이 열렸다. 20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들이 일제히 등교를 시작하자 서울 각 구청도 순차 개학을 앞두고 '개학 지원'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80일 만에 반팔 교복 입고 등교한 고3 “눈물나게 반갑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 개학한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고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쓴 교사와 학생이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20일 오전 7시 30분
-
'입하' 비 내리는 어린이날…내일부터 다시 초여름 더위 온다
5일은 종일 전국이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기상청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오전 “서해에 발달
-
신천지 "이만희 귓속말 여성이 2인자? 그 말에 우리도 웃었다"
지난 2일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모습은 다양한 의문점을 남겼다. 이 총회장이 손목에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가 대표적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총회장이
-
'테마파크 빈집털이' 어때? 연휴 마지막날 의외로 한산한 이곳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1층 워터플라자. 스파로 힐링도 하고,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짧았던 설 연휴가 끝나간다. 그냥 집 안에 있기가 서운해다면
-
[김종덕의 북극비사] 한반도 10배 면적에 5만여명만 살고 있는 ‘얼음왕국’의 사연
그린란드 중서부 일루리사트.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아이스피오르 빙하의 빙붕면. 빙하는 주름을 만들며 흐르다가 이곳에서 폭포처럼 떨어져 바다로 흘러간다. 최정동 기자 ━ ⑩
-
한겨울에 23도 실화인가요?…이상고온 제주 반팔티 차림도
7일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난 제주도에서 관광객들이 반팔을 입은채로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최충일 기자. “오늘 봄인가요? 아니 초여름 같아요” 7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
'2002 월드컵' 티셔츠 만들었던 장위동 봉제공장을 아시나요
2002년 월드컵 때 거리의 모든 이들이 입고 있었던 ‘Be the Reds’ 셔츠는 서울 장위동 봉제공장들에서 생산한 것이다. 지난 6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작은 공간에서
-
[소년중앙]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운동 달리기에 빠져들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가득한 세상서 내 마음대로 되는 건 몸 하나밖에 없더라." 팍팍한 세상에서 운동하는 이유로 꼽는 유행 문장이죠. 성적이나 친구, 보호자와의 관계 등 신
-
[서소문사진관]아마존에도 등장한 'I AM 조국 티셔츠'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다. [뉴스1] 지난
-
‘4050 돌연사 주범’ 찬바람 부는 환절기, 새벽 운동 위험한 까닭
[중앙포토] 가을이 오고 찬바람이 불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유난히 급증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졸중
-
[게임체인저]5만9000원짜리 '아기 얼굴' 티셔츠 300억 매출 올린 쌍둥이 형제
자기 얼굴만 한 도넛을 양손에 들고 있거나 손가락으로 코를 파는 모습 등 귀여운 아기 얼굴이 옷 한가운데 큼지막하게 새겨있는 티셔츠. 이 옷은 지금 국내 면세점에서 중국 및 동남
-
재판 첫 출석한 김학의…“성접대·뇌물 기억 안난다” 부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뇌물과 성접대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3일 첫 재판에 출석해 “기억이 없다”는 취지로 모든 혐의를 부인했
-
"여론 영향 안받고 판결할게요" 피고인에게도 다정한 판사님
백희연 사회팀 기자 “앞으로 윤씨를 피고인이라고 부를 텐데 이건 나쁜 말이 아니라 형사재판을 받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재판부는 이름으로 부르도록 노력하겠지만, 검사나 다른 사람
-
윤중천 "동영상 속 김학의 맞지만···檢 군사정권식 강압수사"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의‘별장 성접대 사건’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58)씨 측이 첫 재판에서 "검찰이 '윤중천 죽이기'에 집중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윤중천
-
[소년중앙] 성장기 10대 취향 맞춤 수영복은 ‘래쉬가드·드로즈’·‘민소매·레깅스’
원피스형 수영복을 여러 벌 소장하고 있는 이수안 학생모델이다. 이번 여름을 앞두고 새로운 수영복 착용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 학생모델은 어떻게 변신할까. "아휴 더워!" 스튜디오
-
확산되는 ‘보이콧 재팬’ 움직임…"시민단체 주도 아닌 개인 참여가 특징"
네티즌들이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일본 불매 운동 관련 사진. [사진 인스타그램] 지난 5일 서울 시내 한 일본 브랜드 의류 매장. 보통 세일 기간에는 물건을 사기 위한 손님의 줄이
-
땀범벅이어야 하는데…입을수록 시원해지는 요상한 반팔티
6월인데 벌써부터 덥다.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며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 기억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 걱정이 앞선다. 지난해 8월 1일 서울은 39.6도로 기상관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