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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부모님댁에 인공지능 스피커 놔드려야겠어요~”
충남 천안에 사는 황철규(72) 씨는 요즘 새로운 즐거움이 생겼다. 며칠 전 서울에 사는 아들 부부가 명절선물이라며 미리 보내온 인공지능(AI) 스피커 때문이다. 명절 연휴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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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고급빌라 단지, 고양 관산동 ‘다울숲’ 분양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에 21개동, 168세대의 대규모 고급빌라 단지 ‘다울숲’이 분양 중에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요즘엔 미세먼지와 도로의 분진, 소음 등을 피해 자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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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미세먼지 논란…중국 탓일까, 국내오염 탓일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평창, 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9일 오후 서울 강남대로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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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창에 한파주의보…11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물러갔던 추위가 다시 닥치면서 10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등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지난달 25일 최강 한파 속에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염천교 인근을 지나고 있다. 변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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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황사·스모그, 오후엔 찬 바람 불고 다시 추워져
미세먼지와 황사가 나쁨을 기록한 지난달 18일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안경이 입김으로 뿌옇다. [연합뉴스] 주말인 10일 오전 서해안에서는 황사로 인해, 내륙에서는 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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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일 잠시 동장군 물러나자 찾아온 미세먼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선수촌에서 마스코트 수호랑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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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갔던 추위 10일 낮 다시 몰려온다…서해안엔 황사도
계속된 한파로 지난 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파크의 수로가 완전히 얼어붙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연합뉴스] 9일 모처럼 전국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한파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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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는 수도권 전역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서울 가양대교 부근에 설치된 노후경유차 단속 CCTV와 운행제한 알림판 [연합뉴스] 오는 2020년부터는 사실상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서 노후 경유차의 운행이 제한된다. 환경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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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고농도 미세먼지…높은 습도로 알갱이가 커진 탓"
지난달 17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뒤덮은 미세먼지. 잠실 롯데타워 주변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중앙포토]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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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北예술단, '만경봉호' 타고 묵호항 입항한다
2월 6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北예술단 태운 '만경봉 92호'가 대한민국 바다에 입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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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가스실 실험까지 해야 했나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최근 독일 자동차 업계가 사람과 원숭이에게 디젤 차량 배출가스를 마시게 하는 ‘가스실 실험’을 후원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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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세기의 재판' 이재용 항소심…형량 바뀔까
2월 5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결과가 나옵니다. 이재용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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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 면역력 회복+심장 기능 강화…호흡기 질환 잡는 복합 한약
한방에 길이 있다 영동한의원 콧물·기침·가래는 폐가 약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루 종일 콜록거리고 누런 콧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목에는 가래가 끓어 가슴이 답답하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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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흡입 1분 뒤 혈액 침투 심뇌혈관 집중 공격
요즘엔 날마다 대기오염 정보(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이 일상화됐다. 하지만 정작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 차원이 달라진다. ‘초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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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장산업 '홍보맨' 나선 文 대통령 "현장 방문 컨셉트를 바꿔라"
세계 최초의 쇄빙 LNG 수송선, 12년 연속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공항, 세계 최대 태양광 산업 공장, 세계 최초의 수소 전기 상용차.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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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라 하늘은 맑은데…최저기온 -20도 혹한, 왜?
3일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리허설을 관람한 시민들이 영하의 날씨로 리허설 중간에 퇴장했다. [연합뉴스]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인 4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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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하늘 누비는 첫 기상 항공기 … 매일 ‘풍선’ 1700만원어치 띄운다
지난달 30일 강원도 평창 상공. ‘하늘 위의 종합 기상관측소’라는 기상청 기상 항공기가 둥실 날아올랐다. 항공기가 구름으로 들어가자 날개에 달려 있던 연소탄이 하나씩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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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환경부 장관님이 고구마만 던졌네요”
천권필 환경팀 기자 “고구마 500개를 던지는 강연이었네요.” 지난달 31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인터넷 카페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미대촉) 회원들과 가진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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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준 적용하면 서울 하늘 미세먼지 연간 60일은 '나쁨'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올 들어 세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달 18일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강북지역 도심이 뿌옇다. [중앙포토] 정부가 미세먼지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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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책에 뿔난 학부모들, 환경부 장관 만나 한 말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환경부장관 초청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김은경 환경부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이 공장을 베이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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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35년 만에 만나는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2018년 1월 31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35년 만에 찾아온 ‘수퍼 블루문’ 개기월식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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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강력 한파 이어진다…서울 아침 영하 12도
29일 충북 옥천군 대청호가 강력한 한파로 인해 꽁꽁 얼어붙었다. 김성태 기자. 강력한 한파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일까지 이어지면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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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또 출근길 맹추위ㆍ낮에도 영하권ㆍ건조특보 계속
한파 특보가 일부 해제됐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회된 곳들이 많은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얼어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29일은 주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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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강력 한파 내일 다시 온다…최저 영하 20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진 2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근에서 엄마가 아이를 업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잠시 주춤했던 한파가 29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