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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잊지 못할 추억 새길까, 깜짝! 로맨틱 프러포즈 할까
1 어둠이 내린 쁘띠프랑스. 아름다운 야경 아래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 폐장한 놀이공원인 용마랜드. 독특한 데이트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3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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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6000바퀴 달린 KTX … 국민 1명당 여덟 번 탄 셈
# 부산 지역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 윤미희(29·여)씨는 자칭 ‘연극 매니어’다. 수시로 공연정보사이트에 접속해 볼 만한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 등이 있는지 살핀다. 이따금씩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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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서울행 기차, 베이징역 출발!'
정용환베이징 특파원 며칠 전 베이징 서역(西驛) 출국심사장. 간단한 보안검사와 출국심사를 마치고 문을 나서자 홍콩행 열차 플랫폼이다. 중국 대륙을 종단하는 베이징~홍콩 카우룽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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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철도파업 장기화
19일 오전 천안 두정역에서 수도권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타고 내리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두정역 내에 설치된 상황판, 현재 코레일의 사정을 승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철도노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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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빨간불 출발'… 최악 참사 날 뻔
지난달 31일 오전 무궁화호 열차와 KTX 열차 2대의 대구역 추돌 사고 현장에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또다시 인재(人災)였다. 지난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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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열차 3중 추돌로 경부선 한때 마비
31일 대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오른쪽)에 들이받혀 탈선한 KTX열차의 옆면이 찢겨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31일 오전 7시14분 대구시 중구 태평로 1가 경부선 대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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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열차 3중 추돌로 경부선 한때 마비
31일 대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오른쪽)에 들이받혀 탈선한 KTX열차의 옆면이 찢겨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31일 오전 7시14분 대구시 중구 태평로 1가 경부선 대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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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열차 사고, 단선 운행 재개…일부 승객 창문 깨고 대피
31일 대구역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면 중단됐던 경부선이 오후 12시 30분 단선 운행만 재개됐다. 또 사고역을 벗어난 서울∼김천·구미, 동대구∼부산 간 열차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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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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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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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가 뚝 끊어진 무궁화 열차
16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경부선 상행선에서 발생한 무궁화 열차 객차 분리 사고 직후 승객들이 선로에 나와 객차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은 승객 허남길씨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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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과 동구 밖 과수원 길...평생 그린 북녘 고향
아동문학가 박화목의 1981년 모습. [사진 중앙포토]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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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울진으로
울진 축제에선 자연경관과 향토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은 동굴 종유석, 울진 앞 바다, 대게 모습(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입춘이 지나고 나니 봄이 더욱 기다려 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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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윤동희 천안역 역장
새해 들어 천안역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안전관리와 환경정화에 힘을 쏟았던 김경섭 역장이 코레일 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 자리에 윤동희(47) 신임역장이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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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신 1일 대학생 체험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지난달 29일 임유주(16·울산 무거고 1)양은 어머니와 함께 오전 7시22분발 서울행 KTX 열차에 올랐다.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공부의 신 1일 대학생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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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왕역 인근 사고 … 열차 운행 5시간 넘게 중단
6일 오전 4시25분쯤 경부선 의왕역 인근 철길 횡단 지하차도 건설공사 현장의 높이 20m짜리 대형 천공기가 철로로 넘어져 KTX를 제외한 상행선과 일부 하행선 열차 운행이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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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프로젝트] “강의실 와보니 내 꿈에 성큼 다가선 느낌”
지난 21일 연세대 경영대에서 열린 ‘공부의 신 1일 대학생 되기 체험’ 행사에서 엄영호 부학장이 참가자들에게 경영학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강유정(18·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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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열차 대형재난 전조? 트위터러 분석 살펴보니
잇따르는 코레일 KTX산천 열차가 대형재난의 전조라는 트위터러의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트위터러 ‘om**’는 14일 서울발 마산행 KTX산천 제387열차가 경북 칠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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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 500명 터널 속 ‘공포의 20분’
KTX 열차가 20일 또 탈이 났다. 올 들어 여덟 번째다. 이날 낮 12시 부산역을 출발한 서울행 열차는 출발 13분 만에 부산 금정터널 안에 멈춰 섰다. 이 터널은 부산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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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터지는 열차사고, 그나마 트위터가 있어서 대형참사 모면
사진 위 : KTX 탈선사고, 아래 : 문을 닫지 않고 출발한 지하철 1호선 사고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총체적인 부실에 빠졌다. 너트를 죄지않아 탈선한 KTX, 전동차 문을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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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장은 KTX 이용을” 회사~울산역 셔틀버스까지
2일 울산역에서 출장가는 직장인 등 많은 승객들이 서울행 KTX열차를 타고 있다. [송봉근 기자] 에쓰오일 울산공장의 이수연씨는 2일 회사로부터 ‘출장시 가급적 KTX를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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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 서울 2시간에 … 반나절 시대 실감
경부고속철도가 완전 개통된 1일 오전 울산역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서울행 열차를 향해 손을 들어 환영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일 오전 5시쯤 KTX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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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부산~서울 길 여유로워진다
다음 달 1일부터 부산발 서울행 고속철도(KTX) 첫 출발 시각이 오전 4시30분에서 오전 5시로 늦춰진다. 부산역에서 30분 늦게 출발하지만 서울역 도착시각은 오전7시40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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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속철 시대 … 내달부터 오송 정차
충북도민도 다음 달 1일부터 충북지역 고속철도 역사에서 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동대구~부산)가 11월 1일 개통함에 따라 충북 오송역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