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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효약? 7000만원어치 샀는데…뇌암까지 걸려
폐암 말기 환자 서모(62)씨는 2010년 10월부터 병원 신세를 졌다. 항암치료를 받고 몸에 좋다는 약도 먹었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서씨의 사위 손모(36)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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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매부 짜고 문화재 3000여 점 택배로 밀반출
경찰이 문화재 밀반출 용의자 24명으로부터 압수해 26일 공개한 문화재 74점의 모습. 밀반출한 문화재 중엔 조선 중기 문신 이항복의 『노사령언(魯史零言)』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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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명동산악회’ … 한 일은 성매매 알선
서울 명동과 남대문 시장 일대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불법 호객 행위가 있다는 본지 지적에 따라 경찰이 일제 단속을 벌여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을 붙잡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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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위조 카드로 3억 쇼핑 말레이시아인 셋 구속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위조한 신용카드로 2억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로 J씨(41) 등 말레이시아인 3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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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불법체류자, 아기는 한국인
베트남 여성들을 상대로 위장 결혼을 알선하던 이모(40)씨는 2010년 4월 국내에 불법 체류 중이던 20대 중반의 베트남 여성 A씨에게 접근했다. 그는 베트남 남성과 결혼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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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女승무원, 심부름값 유혹에 32억 들고…
2008년 12월 서울 이태원동의 한 카페. 국내 모 항공사 필리핀인 승무원 A씨(27·여)는 친구의 소개로 스스로를 ‘사업가’라고 밝힌 필리핀인 B씨(59)를 만났다. 그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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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세탁 뒤 한국서 활개 친 살인자 중국동포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牡丹江)시에 사는 중국동포 양모(30)씨는 2003년 말다툼 끝에 맥주병으로 사람을 때려 과다출혈로 숨지게 했다. 중국 공안의 추적을 피해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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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
올 한 해 대한민국 국민치고 개인정보 유출 한번 안 겪어 보신 분 없을 것 같습니다. 카드사의 신용정보 유출사건을 겪으면서 이번엔 비밀번호를 또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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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규현▶기획조정〃 진교훈▶미래발전〃 서연식▶기본과원칙구현추진단 박우현 김용종 김항곤 전용찬▶인권보호담당관 박채완▶교통안전〃 김기출▶교통운영〃 배영철▶경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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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 갱단 출신 살인범, 영어강사 하다 덜미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해외 학위 증명서를 위조하고 이를 알선한 혐의로 재미동포 출신 영어강사 김모(3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익근무요원 이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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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도네시아대사관 이전한다" 20억 사기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부지에 주상복합건물을 짓는다고 속여 돈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권모(57)씨와 그의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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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훈련용 미사일 이태원서 불법유통
경찰이 압수한 미군 훈련용 미사일과 가짜 군복. 폐기 처분된 미군 훈련용 미사일과 가짜 군복 등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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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형사’ 뒤엔 막강 SNS 친구들
범죄 상담 인터넷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업무에 활용하는 ‘스마트 워킹’을 실천하는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황규철 경사가 19일 사무실에서 자신의 카페를 소개하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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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에 최고 100만원…북한 미술품 외화벌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중국 동포 김모씨에게서 압수한 북한 미술품. 밀반입된 이들 미술품에는 북한 화가 중 최고 등급인 인민예술가와 공훈예술가 등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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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T 영재 30명, 메이플·리니지 게임 해킹 외화벌이
김일성대학 등을 졸업한 북한의 ‘정보기술(IT) 영재’들이 해커로 변신해 외화벌이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해커들이 국내 해킹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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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법무차관 부인인데 … ” 29명에게 79억 사기
2008년 초 사업가 A씨(65)는 조카의 영어 과외선생을 찾다 김모(51·여)씨를 소개받았다. 김씨는 “나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국제학교 영어 주임교사며, 남편은 법무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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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없이 입학” 7억 챙긴 무허가 미국 대학 분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5일 교육당국의 허가 없이 미국 대학의 분교를 세운 뒤 200여 명의 학생에게서 7억5000만원의 등록금을 받은 혐의(사기 등)로 G글로벌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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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난 못난 놈 … 많이 혼내달라”
방송인 신정환씨가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날 신씨는 복면 모자에 몽클레르 블랙 패딩점퍼(200만~300만원대)를 입고 있었다. [양광삼 기자] “5개월이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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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가족 데려오려 … ” 탈북여성들 일본서 성매매
탈북 여성들을 일본으로 보내 유사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게 한 탈북자 출신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탈북 여성 13명을 일본으로 보내 성매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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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출된 550만 명 개인정보 구입 유통시킨 27명 적발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3일 550만 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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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돈 잃은‘타짜’종내 업자 하겠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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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사이버수사대 ‘네탄’ 24시
사이버 범죄는 인터넷 기술 혁신의 어두운 이면이다. 누구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참여하면서 범죄도 점차 지능화·첨단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쫓는 경찰은 최첨단이다. 사이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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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김상우 경위 국제형사재판소 수사관
대량학살.전쟁범죄 등을 수사하는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사관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발됐다. 경찰청 법무과 김상우(33) 경위다. 그는 다음달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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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사이버 수사 강국" 프랑스 경찰이 벤치마킹
"한국은 정보통신뿐만 아니라 사이버 범죄의 대처능력도 뛰어나다."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13층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프랑스 파리지검의 질베르 플람 검사와 경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