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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키운 삼청동, 프랜차이즈에 망가졌다
삼청동 한복판에 있는 한 상가에 ‘임대’ 현수막이 나붙었다. 이 점포는 수개월째 비어 있다. 9일 오후 5시쯤 서울 삼청동. 가을비에 떨어진 노란 은행나무잎 사이로 나들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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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사각(寫覺)으로 본 사진창작집단 아우라 ‘육감도(六感圖)’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은 시각문화에 또다른 충격을 주었다. 그것은 카메라의 디지털화에 이은 충격파였다. 필름카메라 시대를 저물게 한 디지털 카메라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경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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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벌] 미술작품 즐기며 '우아한 봄맞이'
새봄을 맞아 화랑에 들러 잠시 쉼표를 찍어 보자. 미술작품이 비싸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도 된다. 특별전시를 제외하고는 좋은 그림 앞에서 우아하게 공짜로 눈요기를 즐길 수 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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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가 하인두 10주기 추모전
89년 4월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 서양화가 하인두의 개인전은 지인(知人)들의 숨죽인 울음소리가 가득한 눈물의 전시회였다. 직장암으로 3년이 넘는 투병 생활 동안 두 차례의 대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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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가 하인두 10주기 추모전
89년 4월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 서양화가 하인두의 개인전은 지인(知人)들의 숨죽인 울음소리가 가득한 눈물의 전시회였다. 직장암으로 3년이 넘는 투병 생활 동안 두 차례의 대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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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센터 복합공간으로 평창동에 새둥지
서울 도심과 가까우면서 동시에 벗어나 있는 곳이 종로구 평창동이다. 북한산 자락의 맑은 공기는 대도시 서울이라는 위치감마저 잊게 해주는 묘한 매력을 전해준다. 눈덮인 겨울이면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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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사전통문화보존회 이호재 신임회장
지난 83년 인사동에서 화랑을 개업한지 10년도 안돼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공격적인 추진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화랑을 만든 가나화랑 대표 이호재(44.사진)씨가 지난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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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 예술을…(사진)
국내 유명작가의 판화와 조각등 미술품뿐만 아니라 시계.조명기구.화병.벽걸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함께 판매하는 종합아트숍이 서울종로구인사동 가나화랑에서 20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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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아트숍 등장-인사동에 '가나' 개관
서울종로구인사동 화랑가에 본격 아트숍이 생긴다. 가나화랑은 20일 인사동 구민정당사 맞은편에 지하 1층.지상3층의 연건평 3백평짜리 가나아트숍(080-734-1020.사진)을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