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50년]⑤1980년 봄, 매캐한 연기 사이로 뚫고 나오던
1980년 정식 발매된 1집 '창밖의 여자'로 최고가수상을 휩쓴 조용필. [사진 유튜브 캡처] ‘창밖의 여자’가 없었다면 지금의 조용필이 있었을까. 조용필은 노래가
-
[조용필 50년]①화려한 도시를 꿈꾸며 찾아온 청춘에게
2008년 5월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4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노래하는 조용필. 50주년 기념 콘서트 '땡스 투 유'도 오는 12일 같은 장소에
-
'피겨 왕자' 차준환 "아이돌 모르지만, 댄스 재미있어요"
"아이돌 잘 몰랐는데, 아이돌 댄스 재미있어요." 한국 피겨 남자 싱글 기대주 차준환(17·휘문고)이 생애 처음으로 아이스쇼에 출연한다. 차준환은 지난 2월 2018 평창 겨
-
중앙SUNDAY 3.18 문화 가이드
━ [책] 노래의 언어 국어학자의 노랫말 탐구서. 가요의 시초라 할 만한 1920년 노래부터 현재까지의 2만6000여 곡의 유행가를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에
-
평창 겨울축제 2막 올랐다…북소리로 시작한 패럴림픽 개막식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강원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Let's Move'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Let's Move 공연은 궁
-
“남북 단일팀 처음엔 걱정 많이 했고, 지도하며 즐거워졌다”
새라 머리 여자 아이스하키 감독이 2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올림픽 파크 코리아 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릉=우상조 기자 세라 머리(30·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감
-
세라 머리 감독 "박철호 북한 감독 없었으면 단일팀도 없었다"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박철호 북한 감독(왼쪽)이 새러 머리 총감독
-
처음엔 서먹했던 단일팀 한 달 … BTS 노래·춤으로 녹였다
평창올림픽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20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스웨덴의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전.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가 울리
-
'손에 손잡고' 울려 퍼진 경기장은 눈물 바다...'장벽을 넘은' 남북 단일팀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새러 머리 총감독과 북한 박철호 감독이 아쉬
-
현송월악단 한때 현장 철수…'베이징회군' 재현될 뻔 했다
━ [단독] 남 “공연 노래에 문제” … 북 예술단 한때 만경봉호로 철수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 공연을 위해 방한했던 삼지연관현악단(단장 현송월)이 지난 7일 오후 리
-
'손에 손잡고'서 '꿈과 열정'으로…노래로 본 올림픽 시대정신
가수 인순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부르고 있다. [사진 유튜브] 한 시대를 풍미하거나, 그 시대를 대
-
[라이프 트렌드] 당일치기 올림픽 여행 3스텝으로 다 즐기세요
시간·비용 절약 가이드 세계인의 축제,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 열기가 뜨겁다. 오는 9일 개막을 앞두고 TV·신문·잡지 등에서 평창올림픽 소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막상
-
눈과 귀 확 열리는 ‘강원도의 힘’, 문화올림픽 팡파르
평창 겨울올림픽이 9일 막을 올린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된다. 강원도 평창·강릉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백 개의 공연·전시 프로그
-
막오르는 문화올림픽, 놓칠 수 없는 ‘빅5’ 볼거리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천년향'. [사진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막을 올린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도
-
‘평창문화올림픽’ 팡파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두고 ‘문화 올림픽’도 시동이 걸렸다. 스타트는 ‘2018평창겨울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정경화·사진)다. 여름에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와 짝을 이루
-
남쪽 땅 밟은 현송월…5년 전에 이미 총살?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을 이끌고 방남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가운데)이 21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를 둘러본 뒤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평창 겨울 올림픽에서
-
남북 합동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수 있는 곡은?
2012년 3월 파리에서 공연한 북한의 은하수 관현악단. 이듬해에 해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포토]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이 15일 열린다. 북측 대표
-
‘김정은 옛 애인’ 현송월 온다…北예술단파견 대표단에 이름 올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진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오른쪽). [사진 조선중앙TV] 한국이 북한 모란봉악단의 첫 해외공연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
창조의 뿌리는 기다림인데 … 3년도 못 기다리는 창업벤처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한 장면. 196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사무엘
-
文·朴·MB·오바마·멜라니아···너도나도 '샤이니'에 러브콜
샤이니 민호를 보고 웃는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동행한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
‘고막남친’이 부르는 나만 알고 싶은 노래…차트를 점령하다
7월 발매된 '선물'로 석달 만에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른 남성 듀오 멜로망스. [사진 광합성] ‘고막남친’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
2017.10.22 문화 가이드
━ [책] 괜찮아, 내가 시 읽어줄게 저자: 김지수 출판사: 이봄 가격: 1만3800원 “그리하여, 시인이 ‘서로 다하지 못하고 시간이 되려니 / 인생이 그러하거니와
-
[세상 속으로] 난방하고 미세먼지 걸러주고, 집이 알아서 다 하네
━ 인공지능 만나 진화하는 아파트 퇴근 후 차를 타고 아파트 단지에 진입하자 집 난방이 가동된다. 엘리베이터를 타니 내가 사는 층에서 문이 저절로 열린다. 굳이 층수
-
한스 치머"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 있는지 되새기는 일 중요"
[사진 프라이빗 커브]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여러분!” 7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칭송받는 독일 출신 음악감독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