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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버스「다이빙」할뻔
15일밤10시50분쯤 6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서울시청앞을 출발, 오류동으로가던 서울영2509호좌석「버스」(운전사김현진·36·영등포합승소속)가 제1한강교위에서 인도를 뛰어넘고 쇠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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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조처 건의|개선명령 어긴 3사
서울시는 3일 공해개선명령을 따르지않은 한양금속(영등포구오류동) 남흥도자기(영등포구상도동) 삼영화학(영등포구신도림동)등 3개업체에 대해 폐쇄조처해 줄 것을 보사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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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위반 택시도망
4일밤 12시20분쯤 서울영등포구 오류동 검문소에서 오성운수소속 서영4828호「택시」(운전사 한병춘·30)가 경찰의 제지를 무시, 그대로 달아나 한수복형사가 45구경 권총1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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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윤화 5명 사망
짐꾼 등에서 떨어진 벽돌에 어린이가 맞아 죽는 등 7일 하루 동안에 비명 횡사 사고가 잇달아 5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7일 하오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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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도 초청|병아리 자웅 감별양 출국
병아리의 암컷·수컷을 감별하는 기술자 김영주(20·서울 영등포구 오류동 52의 2)양이「캐나다」정부의 초청을 받아 6일 낮 12시 30분 JAL기 편으로 「캐나다」로 떠났다. 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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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암살 음모
서울 마포 경찰서는 22일 상오 선거유세 때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 할 것을 모의한 전 신한당 당원 정해연(36·영등포구 오류동 산 14) 씨 등 2명을 살인음모 혐의로 서울지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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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를 신설·보수
서울시는 21일 다가오는 해동기에 대비하여 하수도 시설이 불비한 주택 지역의 하수도를 오는 5월말까지 신설 또는 보수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3억7백만원의 예산을 각 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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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역사직전 구하고|행인이 목숨 잃어
질주하는 차에 치여 즉사 직전의 한 소녀들 구하려다 대신 자기 목숨을 잃은 숭고한 인간애가 거리에 꽃을 피웠다. 3일 상오 9시 45분 서울 영등포구 오류동 6 오복상회 앞 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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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시민」 입건
경찰에 불리한 정보를 기자들에게 제공했다고 불량배 생활을 청산하고 새 출발한 시민을 과거 죄목을 들춰 다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가 하면 무고한 시민을 절도혐의로 연행 경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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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중태
27일 하오 6시쯤 서울 성동구 약수동 산36 매봉산 중턱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윤성찬(18·배재고교 2년생·약수동산37)군이 모 상고 2년 이장수(17·영등포구 오류동 산10)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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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서 단수 소동
28일 새벽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월동에서 서울 인천간 상수도 송전용 3만3천「볼트」전선 약 1백50「미터」를 도난 당했다. 이 도난사고로 인해 이 날 상오 11시 현재까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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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치고 뺑소니
7일 하오6시30분쯤 영등포구 신림동128 김범진(37)씨의 부인 한춘자(24)씨가 가정불화로 아들 종흠(2)군과 함께 농약을 먹고 자살. 이날 밤 9시15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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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끼리 칼부림|밤늦게 병원에서
밤늦게 병원에서 환자끼리 칼부림이 벌어졌다. 4일 하오10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오류동 소재 원호병원 111호실 김재열(29)씨와 107호실 임재순(36)씨가 사소한 말다툼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