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년된 아파트가 4억 올랐다" 오세훈에 들뜬 잠실·여의도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시범아파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재건축이 꼭 필요하다며 “한번 가보시라”고 권한 곳이다. 아파트 벽면은 군데군데 칠이 벗겨
-
여의도 시범 26억, 18일만에 2억 급등
오는 27일 토지거래허가제 적용을 앞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와 양천구 목동 등의 재건축 단지가 들썩이고 있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여의도 시범아파트
-
토지거래허가제 D-2…여의도 시범아파트, 2주새 2억 올랐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아트에서 여의도 아파트지구가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주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 지역 4곳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대상구역은 압구정
-
청와대 간 오세훈·박형준 “두 전직 대통령 사면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 “국민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도록 작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소
-
오세훈 박형준 초청 文 "사면은 공감대 필요" "재건축은 낭비"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 “국민의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국민통합에 도움이 되도록 작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
吳, 대통령에 '재건축 현장' 방문 요청…"여의도 아파트 가보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후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안전진단 기준 개정해야 재건축 활성화" 오세훈
-
吳 "여의도 시범아파트 가보셔라" 文 "국토부와 충분히 소통"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재건축이 필요한 노후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보라고 권유했다. 오 시장은 이날 청와대 초청 오찬에 참석한 뒤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
오세훈표 서울 부동산정책 새판짜기, 어디까지 가능할까
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취임 첫 외부 일정으로 계획한 서울시의회 방문을 마친 뒤 청와대가 바라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
-
[단독]의원들 주택수 줄이기 수법, 안팔고 용도 바꿨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중앙포토 지난해 고위공직자들의 1가구 다주택 보유 논란이 벌어지자 일부 국회의원들이 주택의 용도를 바꾸는 방식으로 보유 주택수를 줄인 것으로 나
-
[월간중앙] 서울시장 삼세번 도전하는 박영선 민주당 예비후보
21분 내 모든 이동 가능한 생활권 ‘21분 콤팩트 도시’ 완성이 목표 “박원순 못다 이룬, 미래 위한 장기 프로젝트 보완·개선해나갈 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
[전문] 윤정희 형제자매 “청와대와 문화부, 윤정희 근황 살펴달라”
배우 윤정희.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배우 윤정희 국민청원과 관련해, 윤정희의 형제자매들이 “청와대청원은 우리가 했다”며 언론사들을 상대로 입장문을 보냈다. 9일 오후 발송한 입장문
-
서울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선정…'토지거래 허가'추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마포구 아파트단지.뉴스1 '집값 잡기'를 위해 정부가 내걸었던 '공공재개발'사업이 가시권 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서울 8곳
-
"난 임차인"…극단 선동이라던 윤희숙 5분 연설은 현실이 됐다
지난 7월 31일, 국회에서 3일 만에 벼락처럼 통과ㆍ시행된 주택임대차보호법(계약갱신청구권ㆍ전·월세 상한제)의 후폭풍이 부동산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수천 가구가 사는 전국의
-
서울시 11만호 주택공급 속도낸다…공공재개발 타당성 검토 생략
서울시가 2028년까지 총 11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한 8·4 부동산 대책에 속도를 낸다. 특히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2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은 신규지정
-
[일문일답]홍남기 “공공참여형 재건축 동의 안하면 고밀 개발 불허”
수도권에 13만2000가구의 주택이 추가로 공급된다. 이 중 5만 가구는 재건축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축 연면적)을 300~500%로 완화하는 고밀 개발로 충당한다. 그러나
-
대심도 시속 200㎞ 열차…집값·안전 얽혀 ‘노선 투쟁’ 치열
━ 깊은 땅속 GTX, 깊은 갈등 경기도 파주의 GTX A노선 운정역 공사 현장. 전민규 기자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사는 김모(61)씨는 지난달 17일 국토교통부를 상
-
차 떼고 포 떼고…집 공급 확대 ‘강한 시그널’ 없으면 더 혼란
━ 길 잃은 부동산 정책 정부가 서울·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에서 그린벨트를 제외키로 하면서 벌써부터 차·포 다 빠진 빈껍데기 공급 대책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
여의도·압구정·잠실아파트…서울시 “재건축 완화” 제안
서울시가 여의도·압구정·잠실 등 아파트 재건축 규제를 풀어 주택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 발 묶인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서울에 아파트를 공급해 집값을 잡자는 것이다.
-
서울시 "여의도·압구정 재건축 하자" 정부에 규제완화 제안
서울시가 여의도·압구정 등 아파트 재건축 규제를 풀어 주택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 발이 묶여있던 재건축을 풀어 서울에 새 아파트를 공급해 집값을 잡자는 것이다. 서
-
[한은화의 생활건축] 태극기는 어디에 다나요
한은화 경제정책팀 기자 제헌절이지만 태극기를 게양한 집이 드물다. 대다수가 아파트에 사는 도시에서는 더 보기 힘들다. 단독주택에서는 대문 옆에 태극기를 달지만, 아파트에서는 현관
-
[한은화의 생활건축] 태극기는 어디에 다나요
한은화 경제정책팀 기자 제헌절이지만 태극기를 게양한 집이 드물다. 대다수가 아파트에 사는 도시에서는 더 보기 힘들다. 단독주택에서는 대문 옆에 태극기를 달지만, 아파트에서는 현관
-
가뭄·폭우, 세지는 기후재난…“ICT 결합 한 물 관리로 넘어야”
유종일 KDI 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물관리 그린뉴딜 정책심포지엄’에서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물관련 4개 학회가 주최한 심포지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
"망한다" 들으면 더 커졌다…韓서 '아궁이' 없앤 한샘 50년
1970년대 재래식 부엌. 취사와 난방을 동시에 하는 아궁이와 부뚜막, 간단한 그릇장이 보인다. 사진 한샘 #난방·취사 겸용 아궁이가 안방과 바로 연결돼 있다. 부뚜막은 너무 낮
-
아침부터 "매물 있어요?" "급매 취소"···용산 또 들썩인다
정부가 8000가구의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서울 용산역 정비창 부지의 모습. 코레일과 SH공사가 시행사로 참여해 절반은 공공주택, 나머지 절반은 민간 아파트로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