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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결승 양팀회견 서로 치켜세우기 말잔치도 못말려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미국프로농구(NBA)안팎에서는 수많은 예상이 쏟아지고 있다. 결정전의 주인공인 섀킬 오닐(올랜도 매직)과 하킴 올라주원(휴스턴 로케츠)은 찬사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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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문화스포 중심지 셰필드-U대회시설로 연중체육행사
영국의 중앙에 위치한 셰필드시는 2년전 여름유니버시아드를 개최,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구릉지로 되어 있는데다 숲이 울창해 전형적인 유럽의 전원도시같은 모습이지만 사실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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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6일 내한공연 루치아노 파바로티
금세기가 낳은 최고의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57·이탈리아)가 내년 1월4일 시울에 온다. 파바로티의 매니저인 M. 시레머씨는 4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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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체스|겨울철 레저로 각광
다트와 체스등 서양의 실내오락 놀이들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주한 외국인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성행하던 이들 게임은 이제는 국내에 경기연맹과 강습소가 속속 생기는등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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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스포츠기행(상)|전종구 특파원 모스크바 현지르포|다이나모 스타디움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스크바의 여름은 모스크바 강 연안의 시내 중심가를 제외하고는 온통 초록빛이다. 구획 구획마다 띠를 두른 듯한 광활한 초원과 숲의 파노라마는 그야말로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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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억대 2대 타이틀전
한국프로복싱 경·중량급의 간판스타인 장정구(장정구·24)와 박종팔 (박종팔·25)이 주말인 12,일 낮 잇달아 국내외에서 1억원짜리 주먹대결을 벌인다. IBF (국제권투연맹)슈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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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뜨거워진 한·중공의 "사랑"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이 끝나던 날인 지난12일 한국·중공의 두남녀 농구선수가 서로 좋아하면서도 국교가 없어 애틋한 마음을 안은채 작별을 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두사람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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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파노라마|미 TV, 신준섭 금메달 시상 안 비춰|ABC-TV 광고방영…뒤늦게 녹화해 방영
○…건국 후 9차례의 올림픽 출전에서 최대의 성과를 거둔 한국 선수단은 12일 낮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보나벤처 호텔의 대 연회장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자축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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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파노라마
복싱 준결승전에서 처음으로 실격패가 나왔다. 일방적인 경기를 벌이고도 실격패를 당한 선수는 미국 슈퍼헤비급의「이반더·홀리필드」. 9일 밤(현지시간) LA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슈퍼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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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소극장개관…연극계의 활력소로|『에쿠우스』는 관객동원 신기록 수립
▲유덕형씨 제1회「제3세계연극제」참가=71년11월「마닐라」에서 「필리핀」극단작품『알라망』의 초청연출. 탈춤과 당수의 동작등 동양적 「리듬」을 가미한 새로운 연출기법 보임. ▲장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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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무대는 관객 속에 창고극장
무희가 따로 없다. 지하실에 자리한 극장은 사방 벽쪽으로 긴「벤치」가 몇 개 놓여 있고 가운데는 동그랗게 비어있다. 비여 놓은 곳이 무대 구실을 한다. 무대는 늘 막이 열려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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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팀, 브라질 제압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개국 여자 배구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일본의 후지 (부사) 필름은 주공인 「다나까」 (전중)의 득점과 착실한 수비력으로 브라질의 「파울리스타」를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