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공적 공원’으로 지정
지난달 1일 오후 송현동 부지의 모습. 연합뉴스 대한항공이 소유한 서울 송현동 부지 용도가 공원으로 변경됐다. 서울시는 7일 오후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
"DDP는 서울 상징, K-디자인으로 국제사회 리드해야죠"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2018년 4월부터 서울디자인재단을 이끌고 있다. 최정동 기자 지난해 말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시민들의 탄성을 불러일으킨 행사가 있었다.
-
"건설원가 공개" 영업기밀 푸는 SH공사…"시장가 왜곡" 우려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향후 준공하는 공공분양 아파트의 건설원가를 국내 최초로 공개키로 했다. 기존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분양원가 공개가 실제 건설원가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
-
7조 걸린 역대 최대 한남3구역 재개발···현대건설이 따냈다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린 코엑스. 중앙포토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의 시공사가 현대건설로 선정됐다. 뉴타운으로
-
주민들은 대한항공 편 들었다···"송현동 그 땅 공원화 반대"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지난 1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규탄대회를 열었다. 문희철 기자 대한항공 소유의 서울 종로구 송현동 땅 공원화에 관해 인근 주민들이 반대 의
-
[더오래] 집 사려면 자금 증빙 내야…잠실·삼성동 거래 끊기나
━ [더,오래] 최환석의 알기쉬운 부동산(33) 정부가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6월 17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자. [사진 Pixabay] 지난 11
-
전세대출 끼고 집 못 산다…3억 넘는 집 사면 바로 갚아야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문재인 정부의 21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더 어려워지고
-
서울시, 대한항공 송현동 땅 4670억원에 사들여 '공원화'추진
서울시가 대한항공 소유의 송현동 땅을 약 4670억원에 사들이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대한항공은 자금확보를 위해 부지 매각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5일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
종지부 찍은 광화문 현판 다시 한글로? 시민모임 "운동할 것"
‘광화문 현판 훈민정음체로 시민모임’(공동대표 강병인·한재준)이 사전 배포 자료에서 공개한 훈민정음체 광화문 현판 시안. [사진 시민모임] 10년 논란 끝에 밑글씨까지 새기고
-
대법 “건축 불허 부당” 판결했지만…구청만 바라보는 평창동 노른자위 땅
땅 주인 이모씨가 종로구청이 4년 전 내줬다가 취소한 개발행위 허가서를 보고 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일대 2만2000㎡(7600여 평)의 노른자위 땅 개발을 놓고 토지 소유주
-
“도심 속 허파 지킨다” 서울시 일몰제 대상 57.3%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지난 7월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도시공원일몰 D-365일,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방독면을 쓴 참석자가 도시공원 수호를 촉구하
-
[월간중앙] ‘부동산 중도층’, 내년 4월 총선에서 세력화할까
고삐 죌수록 서울 집값 양극화 심화… 3기 신도시는 일산 주민 반발 내 집 마련 꿈 멀어진 중산층 민심이 내년 총선 승패 가를 가능성도 서울 부동산이 하락을 멈춘 시점인 6월 말
-
[한은화의 생활건축] 박제가 된 조선한옥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 있는 홍건익 가옥은 1930년대 지어진 한옥이다. 당시 도심에 지어진 대다수 한옥이 좁은 대지 여건 탓에 ‘ㄷ’자, ‘ㅁ’자의 한
-
지상 105층 GBC, 지하엔 환승센터…영동대로 개발 본격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차 GBC 예정 부지. 이르면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추진 중인 통합 신사옥
-
[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상생이냐 개발이냐, 시험대 오른 ‘박원순표 도시철학’
━ 기업 - 주민 - 상인 삼각함수에 길 잃은 상암 롯데몰 서울시 상암동 롯데몰 부지. 인허가가 늦어지면서 3개 필지에는 6년째 펜스가 둘러쳐져 있다. 오른쪽이 DMC역,
-
서울혁신학교 교육감 '임의지정' 없애고 신설학교는 '예비혁신' 운영
혁신학교 지정에 반대하는 송파구 헬리오시티 입주 예비 학부모들이 지난해 12월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개교 예정인 학교
-
서울시 "성냥갑 아파트 탈피해 가우디 건축물처럼 만들겠다"
2030년까지 서울 아파트 56%의 정비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서울시가 정비계획과 디자인 혁신안을 발표했다. 성냥갑같은 획일적인 디자인을 다양화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 [연합뉴스
-
기재부 1차관에 이호승···文, 차관급 16명 인사 교체
14일 문 대통령이 모두 16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 윗줄부터 황서종 신임 인사혁신처장, 이호승 기재부 1차관, 구윤철 기재부 2차관, 문미옥 과기부 1차관, 윤종인
-
공사비 교도소 850만·초등교 550만원, 부끄러운 한국 건축
━ [도시와 건축] 건축 8대 난맥상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물 10위 안에 든 선유도공원. 한강시민공원양화지구에 있으며 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중앙포토] 우리나라
-
동네 사랑방 역할 톡톡 … 공공 건물 대세는 ‘미니’
━ 한은화의 A-story 서울 도봉구 창2동 골목길에 자리 잡은 ‘도봉 청소년누리터 위드’. 도봉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놀이·교육 시설이지만, 동네 주민 모두의
-
[뉴스분석]박원순 여의도·용산 재개발 제동 건 김현미…누구에 권한 있나
“여의도를 통째로 재개발하고 서울역~용산역 사이 철로는 지하화해 지상에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시설) 단지와 쇼핑센터를 만들겠다.” (10일 박원순 서울시장)
-
여의도 통째로 신도시급 재개발 … 아파트 35층 제한 푼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여의도를 신도시 급으로 통째 재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여의도를 ‘신도시급’으로 재개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서울역과 용산역
-
박원순 “여의도 통째 재개발…용산은 미국대사관숙소, 드래곤힐호텔 나가길”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린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에서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청] 박원순 서
-
반포 주공1단지 이주 내년 초로 늦춰져
서울 서초구의 재건축 ‘대장주’인 반포동 주공1단지(1·2·4주구)의 이주 시기가 내년 초로 늦춰진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