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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챙긴다 비난…피부과 갈 것" 소청과 여의사 사직의 변
사진 셔터스톡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른바 '빅 5'로 꼽히는 세브란스병원의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 대표가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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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중국이 한국에 물었다 “영리병원 왜 없나”
베이징대 의대를 졸업한 후리중(왼쪽) 베이징아이 얼인텍안과 병원장이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베이징아이얼인텍안과병원 제공] “자본주의 한국에 영리병원(한국의 투자개방형병원)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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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픈 중증 장애인들은 그 차를 ‘천사버스’라 한다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진료하는 장애인 치과 이동진료 버스에서 한 장애인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제공] 17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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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9. 미국 유학
미국 유학을 떠나는 날 김포공항에서 포즈를 취했다. 군산도립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수련생활을 하면서 미국 유학에 대한 열망이 다시 꿈틀거렸다. 문제는 유학경비였다. 항공료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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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직업 50년사 사진전-16~20일 종합전시장
한국여성정치연구소가 주최한 「한국 여성직업 50년사 사진전」이 5~10일은 서울대치동 삼성포토갤러리,16~20일은 서울 한국종합전시장 3층 대서양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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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열풍에 휘말린 관가, 귀엣말 풍성
○…2·18개각으로 정부인사의 포문(?)이 열리면서 내무부직원들은 한주일내내 인사열풍에 휘말리고 있는 느낌. 차관과 지사의 이동이 영전일색으로 밝혀지자 『혹시…』하고 문책을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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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교제 건전한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교생 탈선 「미팅」 그 실태를 보면…|현장
남녀 중·고교생들의 탈선미팅-머리와 교복자율화 이후 이들의 비뚤어진 이성교제가 더욱 늘어나고 단속이 강화되자 음성화하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새벽 서울 시흥동 모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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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소화기 질환|최규완|과민성 대장 증후군⑨
우리 나라도 연간 국민평균 소득 2천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어 질병의 양상이 구미의 선진 공업국들을 닮아가고 있다. 소화기계 질병보다 심장병·당뇨병·동맥경화증 등이 증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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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보다 마음은 고국에"
【취리히=주원상 특파원】폴리사리오의 서부 사하라사막 억류생활에서 1년만에 풀려나 18일 새벽(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한 우리 선원 48명은 이날 낮 서울에서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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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면 "술석잔값"이수백만원|정보수집·정리·중매 분업화된 부유층상대 「마담·뚜」들
『잘되면 술이 석잔, 못되면 뺨세대』라던 중매장이 「사례(사비)」 도 이제는 옛말. 최근에는 『잘되면 기백만원, 못되도 기십만원』이다. 특수·부유층을 상대로 한직업적인 중매장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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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구급병원 지정 조정|134개소 취소·23개소를 추가
서울시는 23일 지난9월1일부터 운영해온 야간구급환자진료지정병원 3백29개소중 1백34개 병의원의 지정을 취소하고 새로 23개병·의원을 지정했다. 이에따라 1차지정병·의원의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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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만원 수용소…뜬눈의 사흘 밤|「재기의 집념」은 꺾이지 않았지만…|각계서 구호품 절대량 모자라
따스한 구호가 아쉽다. 물난리 후유증 사흘째를 맞은 이재민들은 초만원의 수용소에서 지친 몸을 웅크리고 따스한 구호를 애타게 호소하고있다. 악몽 같았던 8·19 물난리에도 수재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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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약사 60여명초청
친목단체 상록회 8월월례회가 22일 하오7시부터중앙「매스컴·센터」10층에열렸다. 홍진기중앙일보 사장이주최한 이날모임에는 임병묵씨, 김자경여사등 경계·학계·실업계등의 회원 1백여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