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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딱지-간선도로
해토 된 길에 봄비가 자주 내리자 서울시내 간선도로의 35개소가 진흙구덩이를 이루고 차량통행이 어려운가 하면 진흙이 발목까지 빠져 걷기조차 힘들다. 수도 서울의 간선도로 총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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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급행버스 노선 연장 운행
서울시 당국은 시내 16개 급행「버스」 노선 중 5개 노선을 각각 연장, 20일부터 운행하게 했다. 이는 변두리 시민의 편의를 위한 것인데 5개 노선은 모두 현재의 종점에서 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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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비싼 의무교육|전국 주요도시 학교의 형편|교실난과 잡부금 사태
문교부는 67년을 기점으로 의무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 71년까지는 전국의 국민하교 운영을 1부제로 정상화하고 잡부금을 일소. 명랑한 교육환경을 이룩하겠다고 발표했다. 새 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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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사정 대폭 완화
체신부는 내년 말까지 서울시내에 자동식 전화 5만1백대를 증설할 계획을 세우고 그중 2만7천3백대를 올해 안에 개통시킨다. 이 전화 증설계획에 따라 현재의 6개 전화국 이외에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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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교사 대이동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26일 상오 서울 시내 국민학교 교사 1천4백여명을 이동 발령했다. 이번 이동은 정기 순환제 원칙에 따른 1천25명과 결혼·신체장애·변두리구가청 등 8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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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미달 수두룩|서울시내 후기 고교원서마감
금년도 서울시내 후기고등학교 입학원서접수가 11일 하오 5시로 모두 마감됐다. 후기교에서는 동성고등학교의 3.9대 1을 비롯하여 성동, 경희, 양정 등이 평균 2.5대 1을 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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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위반 환원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학구위반 아동 중 1·2학년을 학년말인 2월 말까지 우선 환원시키기로 했다. 시교위가 조사 확인한 학구위반아동은 1학년에서 5학년까지의 재학생 중 학구위반아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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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실업계 경쟁|인문계는 대광 으뜸
서울 시내 69개 전기 고교 입학 원서 접수가 21일 하오 5시 일제히 마감됐다. 최고 경쟁을 나타낸 것은 유한 공고의 6·4대 1, 인문계로는 대광이 4·6대 1, 여자고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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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대조동
체신부는 지난 11월30일 접수 인가한 서울시내 변두리 수유동과 대조동일대의 공전식전화 4백회선을 오는 17일상오 영시를 기하여 개통한다. 이 지역의 성북전화국분실(수유동)교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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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미달교선 안달
서울시내 후기중학 입학원서가 마감되는 14일하오 67개 학교의 창구에는 원서가 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서로 눈치를 살피며 산발적인 탐색전을 벌이고있다. 일부 변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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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이「초특 A」로
서울시내 각 국민학교의 이른바 우열의 판도가 많이 달라졌다. 지난 11일 서울 시내 전기중학의 합격률에서 나타난 몇 가지 특이한 현상은「특 A」급 도심지 국민학교의 우열순위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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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모의 간첩색출 작전」
o....24일 아침「러쉬 아워」에 서울시내 변두리의 각 길목에서는 각종 차량, 보행자들 할 것 없이 갑자기 삼엄한 불심검문이 있어서 영문 모른 시민들은 어리둥절했고 「버스」에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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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입시원서 제출 신중한 탐색전
서울 시내 국민교 졸업생들은 22일부터 일제히 서울 시내 61개 전기 중학에 원서를 내기 시작했다. 총 졸업 예정자 7만 4천여명 중 진학 희망자는 줄잡아 6만3천여명, 그중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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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버스]의 운행보다 무제한 대폭증차를
살인적인 교통난 완화의 일역으로서 불원 서울시내에는 좌석제 대형 급행 [버스]가 등장할 모양이다. 즉 어제 당국이 밝힌 바에 의하면, 서울시운수당국자는 이미 한계선을 벗어난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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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 내일 투표
11·9보선 투표는 하루 앞으로 다가섰다. 서울시내 중구·서대문갑·을구·용산구·광주갑구 등 5개구에서 7개 야당의 31명이 입후보, 혼전을 벌여온 선거전은 8일로써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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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본다.|성래운
지금의 서울시 의무교육의 참상을 놓고는 어린이 학대에 가깝다함은 천하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도 교육위원회가 고자세로 호통을 치고 교장들의 반발하고… 국민 앞에 그저 송구해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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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던진 의무교육정상화
의무교육 정상화를 둘러싸고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교장들에게" 교육자의 위신을 되찾으라"고 경고하자 교장들은 "정상화는 상부로부터"라고 반발-의무교육 정상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