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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바삭한 왕교자+시원한 맥주 찰떡궁합, 무더위 쫓는 축제
‘치맥’(치킨+맥주)과 ‘피맥’(피자+맥주)이 일상이 된 요즘 맥주의 색다른 친구를 찾아나서는 이색 축제가 열린다.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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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적고 잠실·반포 많아…매미 많은 지역들의 공통점
고목나무 붙은 매미 [중앙포토] 매미(Cicada) “맴 맴 맴 맴 맴 매르….”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에도 창문을 열고 자게 된다. 새벽녘에는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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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택시 잡기 어렵다고 합승하라는 발상
박현영 중앙SUNDAY 차장 내가 어렸을 때 택시 합승은 합법이었다. 그래서 택시 타기는 숨바꼭질 퍼포먼스였다. 엄마 지시에 따라 우리 삼남매는 가로수 뒤에 숨곤 했다.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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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곱만 떼고 나가면 코엑스” … 서울 병원도 25%가 강남
━ 강남 집값의 역설 편의시설 경쟁력 지난 19일 찾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의 ‘별마당도서관’ 모습. 13m 높이의 서가가 있는 이곳은 몰의 대표적 문화·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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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의 역설] 구매력 상승→투자ㆍ편의시설 집중… 2층 탑 쌓은 강남 집값
신세계그룹이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개관한 '별마당 도서관'의 모습. 오원석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는 국내 최초의 거대 복합 쇼핑몰이다. 하지만 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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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큰길로 나온 성인용품숍 … 콘돔 박스 미술품처럼 진열
지난해 12월 27일 찾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성인용품점‘ N.19’의 매장 2층 입구 모습. [신인섭 기자] 대한민국 트렌드를 리드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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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에 도전한 스타트업, 가로수길에 일을 내다
양지로 나온 성인용품점.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3길 37번지 일명 가로수길에 매장을 낸 'N19'은 감각적인 편집숍 형태로 만들었다. N.19의 2층 매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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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미세먼지 농도 서울 도심보다 17% 낮아
북한산국립공원 내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도심보다 평균 17%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9월 17일 북한산 인수봉에서 바라본 가을 하늘에 뭉게구름이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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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 무게 때문에 아파트가 무너졌다고?
서울역에서 남대문과 염천교 사거리로 갈라지는 길모퉁이에 오래된 4층 건물이 하나 서 있다. 건물 높이만큼 자라난 가로수와 간판들에 가려 길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서울역 고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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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조용히 뜨는 동네, 한남동
서울 한남동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의 ‘꼼데가르송’ 매장. 2010년 8월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한남동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소비 상권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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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압구정이 아니고 한남동인가
「 세 겹 주름바지와 니트, 주윤발 코트, 장군의 아들 중절모, 목걸이 등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비할 것 / 그다음 미장원과 강력 무쓰를 이용한 소방차나 맥가이버 헤어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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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편 다운 18초 … 통신사들, 5G 상용화 앞서 ‘속도전’
국내에서 4세대 이동통신(LTE·롱텀에볼루션)이 처음 선보인 2011년 9월에는 소비자가 HD급 영화 한 편(약 2GB)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약 3분 38초가 걸렸다. 그러나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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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B 영화 9초에 다운로드'…'5G'에 앞서 속도 경쟁하는 통신사들
국내에서 4세대 이동통신(LTEㆍ롱텀에볼루션)이 처음 선보인 2011년 9월에는 소비자가 HD급 영화 한 편(약 2GB)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약 3분 38초가 걸렸다. 그러나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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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센터 "서울 가로수…'발암가능물질' 포함된 농약 사용"
서울시내 가로수(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연합뉴스]서울의 일부 자치구에서 가로수에 '발암 가능 물질'이 포함된 농약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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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앞에 그늘막 쳤더니 … 시민들 “원두막에 온 듯 시원”
서울 서초구 교대역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땀을 식히고 있다. 서초구가 설치한 그늘막은 매일 10만 여명이 이용한다. [김경록 기자] 27일 낮 12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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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늘어나는 원두막?...생활밀착형 더위극복 아이디어
27일 서울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의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서리풀 원두막' 아래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7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의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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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꿈꾸는 당신, 오픈 스튜디오로 오세요
지난달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연 ‘파우더룸 콘텐츠랩’에서는 누구나 ‘1인 미디어’에 도전할 수 있다. 인기뷰티 크리에이터 ‘스칼렛’이 지난 16일 ‘야구장 메이크업’을 주제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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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한 영상 제작…창업·취업에 활용해"…'영상 스튜디오' 열풍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고려대 '이상한 도서관' 내 스튜디오를 방문해 고려대 학생의 영상 관련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고려대] CJ가 지난달 30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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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오아시스’ 역할까지 하는 지하철역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에 있는 배관들. 분당 2.2t의 지하수가 배관을 통해 흐른다. [김상선 기] 지난 11일 오전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승강장 한쪽에 있는 기계실에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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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은 도심 가뭄의 오아시스...왜
11일 오전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승강장 한쪽에 있는 기계실에 지름 70cm 가량의 대형 배관 3개가 줄지어 있었다. 배관은 이곳 지하 집수정(集水井)에 연결돼 있다.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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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뭄 상황 '관심'단계 발령… "샤워는 짧게 빨래는 모아서"
충남과 경기 등 중부지방이 사상 최악의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1%에 그치는 등 바닥을 훤히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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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만끽하는 좋은 여행법
5월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이달의 걷기여행길 10곳을 추려 소개했다. 사진은 내장산을 바라보며 걷는 정읍사오솔길. 계절을 만끽하는 가장 좋은 여행법은 걷기다.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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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거리가 살아난 두 가지 이유, SNS와 ○○○
요즘 뜨는 동네? 맛집 거리다. 서울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성수동 등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형이나 역사, 상권 등 모든 게 다 다르지만 가볼만한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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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던 로데오거리가 살아났다, SNS덕분에
요즘 뜨는 동네? 맛집 거리다. 서울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성수동 등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형이나 역사, 상권 등 모든 게 다 다르지만 가볼만한 카페와 레스토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