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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소아응급실 찾는 유랑민
최병호 경북대 의대교수·전국대학어린이병원협의회장 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소아청소년과 1차 의료를 담당하던 개원가에 찬바람이 불면서 폐업과 의사 감원이 속출했다. 소아청소년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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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문 고교생 신분 뺐다…의협 “위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외고 2학년 때 단국대 의대에서 2주간 인턴으로 참여한 뒤 논문의 제1 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 의학계가 해당 논문 책임교수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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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g 신생아까지, 손바닥만 한 미숙아 5000명 살렸다
━ [이성주의 명의보감] 박원순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교수 박원순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교수는 490g으로 태어난 신생아의 생명을 구했다. 가장 체중이 낮은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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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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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468g 초미숙아까지, 16년간 1만 명 신생아 살렸다
━ 우리 시대의 멘토 ④ 피수영 신생아학회 명예회장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1980년대 국내에선 불모지였던 신생아학을 개척한 명의로 꼽힌다. 그는 2011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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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다워” 아버지 피천득의 유산
[최고의 유산] 피천득 선생의 차남 피수영 교수 가족 지난달 28일 피수영 교수가 아들 피윤성씨와 함께 서울 잠실에 있는 ‘금아피천득기념관’을 찾았다. 삼대(三代)가 한자리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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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한국인 모유 비율 처음으로 밝혀냈다"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은 지난 21일 신생아학 소아청소년과 의사 40여 명을 초청한 ‘제3회 매일모유연구소 세미나’를 개최, 업계 최초로 한국인 모유를 직접 분석∙연구한 결과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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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집중치료 시스템 국내 들여온 한동관 교수 별세
1992년 3월 세브란스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한동관 교수. [사진 연세의료원]국내에 미숙아 집중치료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한동관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가 2일 오전 서울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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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인공자궁 같은 ‘신생아중환자실’
박원순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19일 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특수 인큐베이터에 누워 있는 아기를 살펴보고 있다. NICU는 습도·조명 등을 최대한 어머니의 자궁 속처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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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치료법 확 바꿔 440g으로 태어난 아기도 살렸다
어머니 뱃속을 이런저런 사연으로 미리 나온 ‘엄지 공주, 엄지 왕자들’. 하지만 세상의 환경은 이 작은 아이들이 생존하기엔 너무나도 적대적이다. 깨끗하고 따뜻한 물 위(양수)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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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생사 갈림길에서 자란다
3일 오후 2시30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6층 신생아 중환자실. 30개 남짓한 인큐베이터가 늘어서 있다. 인큐베이터 안에는 손바닥만 한 신생아가 온몸에 튜브를 꽂은 채 힘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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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똑똑한 아이 만들기 시리즈
첫아기 임신·첫아기 출산·첫아기 육아는 한방과 양방의 최신 의학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으로 초보 엄마 아빠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지식이 들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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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하 신생아 살리기 '숨가쁜 전쟁'
새생명은 희망이다.세상에 처음 신고하는 갓난 아기들의 우렁찬 울음소리에서 우리는 내일을 읽는다.병원의 산과(産科) 병동,그중에서도 미숙아를 다루는 신생아 중환자실은 전쟁터의 의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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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이하 신생아 살리기 '숨가쁜 전쟁'
새생명은 희망이다.세상에 처음 신고하는 갓난 아기들의 우렁찬 울음소리에서 우리는 내일을 읽는다.병원의 산과(産科) 병동,그중에서도 미숙아를 다루는 신생아 중환자실은 전쟁터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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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료시대 현장을 가다] 미숙아 치료
미숙아 치료는 20세기 현대의학의 발전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궁의 환경을 재현한 인큐베이터, 자가호흡을 도와주는 신약 등 첨단의료의 집합체가 수백g밖에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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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료시대 현장을 가다] 미숙아 치료
미숙아 치료는 20세기 현대의학의 발전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궁의 환경을 재현한 인큐베이터, 자가호흡을 도와주는 신약 등 첨단의료의 집합체가 수백g밖에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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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울때 물주지 마세요 … 첫돌 안지나면 수분조절 못해 '뇌부종' 위험
아이가 운다고 물을 수시로 주는 것은 삼가해야 할 것 같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CDC) 아틀랜타지부 파울라 스카리아티 박사팀은 생후 1개월 이내의 신생아를 둔 1천6백명의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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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생충감염 일부지방 심각-의학학회 보고된 이색논문
한해를 마감하는 분야별 의학학술대회가 한창이다.의학학술대회는국내의 유수한 의학자들이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검증받는 학문의 경연장인 동시에 국내 의학계와 의료계의 현황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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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 늘어나도 시설투자 미흡-초미숙아에도 관심을
정상 임신주수에 훨씬 미달하는 초미숙아도 태어날때 울음을 터뜨릴까.울음은 태아가 바깥세상과 만나면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호흡활동.따라서 아무리 미숙아라할지라도 폐기능과 직결된 울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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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관리-斜視치료 9세이전 효과
어린이 눈 건강만큼 부모에게 책임이 있는 질환도 드물다.사시.약시등의 경우 평생을 좌우하는 시력이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어릴 때 조기발견해서 치료해야 결과가 좋기 때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