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말도에 발동선 선물

    대학생과 공군 장병들이 서해안 말도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12.5「톤」짜리 「디젤」 발동선 한 척이 곧 전수된다. 오는 4일 인천 객선 부두에서 진수, 말도에 보내진 이 금복호는

    중앙일보

    1967.02.02 00:00

  • 밀수 사건 규탄

    28일 서울대학교는 「사카린」밀수 사건을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학생회장단(회장 정형근·법대 3년)의 행동을 중시, 주동자를 처벌할 방침을 세웠다. 학생회장단은 27일 하

    중앙일보

    1966.09.28 00:00

  • "음모한 증거없다" 판결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①피고인들이 한·일 비준무효화 투쟁을 벌이기 위해 학생운동 실력자를 포섭 조직화하고 행동에 옮긴점은 인정되나 이들이 국헌을 문란케 할 목적을 두었다는 증거를 찾

    중앙일보

    1966.07.12 00:00

  • 65년도 국정감사 보고서, 요지>

    외무위 ▲외무부=①「유엔」에 대한 장기대책과 국토통일 문제에 대한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할 것. ②한·일 국교정상화에 수반한 일본의 부당한 침투 방지책을 세울 것. 장기대기외교 관제

    중앙일보

    1966.07.12 00:00

  • 대학가|서울대생 유형은 여섯 가지

    ○…서울대생들의 유형을 크게 6가지로 나눈 사람이 있다. ▲공부벌레=4당5락의 비법을 가진 근면과 끈기 파, 도서관과 강의실 왕복생, 유망한 계장감들. ▲의식분자=「마키아벨리즘」의

    중앙일보

    1966.07.05 00:00

  • 〈역광선〉

    수출1억불 돌파 만세. 물가상승 일세. 시장, 금년내 주택 4만동 완공한다고. 그양반, 토건전문이군. 「하노이」발부온「비라」로 서울대생 반발 주춤. 대학당국『후유, 재수가 좋으려니

    중앙일보

    1966.06.08 00:00

  • 「공수수술」에 개가|절망적이던 강양에..

    「뉴요크」대학부속병원은 한국에서 난치로 진단받은 강은주 (11·서울서대문구대신동)양의 심장절개수술에 성공 절망적이던 강양에게 생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아버지 강우철 (40·이대교수

    중앙일보

    1966.06.08 00:00

  • 고교생 칼부림

    11일 하오 2시쯤 서울 종로구 창덕 여고 앞길에서 모 고교 3년 이광열(18·가명) 군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이제현(18·가명·모 고교 3년 생) 군의 오른쪽 옆구리를 「재크

    중앙일보

    1966.05.12 00:00

  • 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

    중앙일보

    1966.05.05 00:00

  • 한국의 "쿠베르탱"|KOC위원장 이상백 박사의 영면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체육지도자 이상백 박사는 갔다. 그는 「스포츠」계의 명사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학자이기도 했다. 그가 풍기는 호쾌한 풍채 ,구수하고 해박한 화술은 또한 영국풍

    중앙일보

    1966.04.15 00:00

  •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청실·홍실」에 비친 「남·녀」생활주변

    연필로 뚜벅뚜벅, 그러나 정성 들여 쓴 「청실홍실」을 읽다가 어느 한 구절에 눈이 멎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하다.』 그 주인공은 28세의

    중앙일보

    1966.03.24 00:00

  • 신인발굴에 전력

    대한체육회는 4월부터 6월까지 실시되는 2·4분기 우수선수 훈련에 신인발굴 경기대회와 「유니버시아드」대비훈련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체육회는 6개년 장기훈련 계획의 일환으로 5월

    중앙일보

    1966.03.05 00:00

  • 흔적

    매일 저녁 흔적만을 살고 있었다고 생각하며 씁쓰레하게 잠들곤 했습니다. 나의 생이 여기까지 온 거리와 폭이 나에게는 도무지 실감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문학

    중앙일보

    1966.01.15 00:00

  • 제적처분확정

    서울대학교 유기천총장은 28일 상오 동교문리대 전학생회장 최희조(정치과3년)군에 대한 제적처분을 승인했다. 최군은 지난 9월7일 무기정학처분을 받았는데 징계 중 자중과 반성이 없이

    중앙일보

    1965.12.28 00:00

  • 정학 끝에 제적 처분

    서울대학교 문리대는 15일 하오 긴급 교수 회의를 소집하여 지난 8·20「데모」에 관련, 무기정학 처벌한 동 교 전학생 회장 최희조(정3)군을 제적시켰다.

    중앙일보

    1965.12.16 00:00

  • 대학생이 보는 한국의 장래

    역사엔 공식이 없다. 현실은 이상도 당위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립하면서 또 그것을 지향하는 것이 현실이다. 「장래」는「여명」의 의미를 품는다. 그러나 「현실」이라는 그것의

    중앙일보

    1965.11.23 00:00

  • 서울의 근대화

    [버스]와 합승요금을 올려 주지않으면 차를 굴리지 않겠다는 통고가 또 나왔다. 얼마전에 그와같은 얘기가 있었을 때, 서울시와 교통부의 태도가 자못 구구했던 반면, 시민의 저항은 대

    중앙일보

    1965.11.04 00:00

  • 삼각의 치정살인

    【광주】연애를 하던 남녀대학생이 삼각관계를 빚어 마침내 살인으로 번진 불상사가 광주에서 발생했다. 경찰보고에 의하면 1일 하오 6시30분쯤, 서울 동국대학 1년생인 송광현 (20·

    중앙일보

    1965.10.02 00:00

  • 일본 바람-왜 「정치」가 없나? 서울 밖의 소리를 듣는다.

    한·일 회담 타결의 기류를 타고 밀려드는 일본바람은 어느새 남해안 중소도시의 생활 속에 「일본 색」을 불어넣고 있다. 유치원 애들에게까지 일본노래를 가르쳐야 한다는 성급한 일본「

    중앙일보

    1965.09.27 00:00

  • (1)국토

    지구는 어디서 어떻게 창생 되었으며「한국」은 또한 어떻게 그 탯줄을 이 지구라는 땅덩이에 묻고 고고의 소리를 울렸을까? 그리고「한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급변하는 사회, 각박한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