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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아이 혼내면 교사 고소…“학원 강사만도 못해” 한숨
━ 무너진 교권, 지금 우리 학교는 “이제는 아이들이 무서울 지경입니다.” 용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12년째 교직 생활을 하는 박정민(여·가명·41) 교사는 몇 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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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성범죄·사기 판치는 ‘다크버스’, 메타버스 윤리원칙이 막을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아동 성착취 방지 글로벌 연합 기구인 테크 코얼리션에 가입했다. 사진 제페토 법과 규범이 없는 메타버스에서 현실 세계의 문제가 그대로 답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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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男 53% "키스·애무는 성관계 동의한 것"...대학 성폭력 위험수위
━ 캠퍼스 성폭력 위험수위 대학원생 곽모씨는 3년 전 대학 동아리방에서 불법촬영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음에도 가해자를 잡지 못했고, 학교에서도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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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53% “키스·애무는 성관계 동의한 것” 성문화 왜곡 심해
━ 캠퍼스 성폭력 위험수위 대학원생 곽모씨는 3년 전 대학 동아리방에서 불법촬영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음에도 가해자를 잡지 못했고, 학교에서도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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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하' 모리 떠난 자리에…'성추행 키스' 하시모토 떴다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러난 모리 요시로(森喜朗·84)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후임으로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56) 일본 올림픽 담당상이 선출됐다. 조직위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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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원순 비서 호소에, 그 직원 "넌 6층 안방마님이잖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 A씨가 지난 4월 발생한 서울시 비서실 내부 성폭력 피해자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4월 성폭력 사건에 대한 증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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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만 산재" 2심 꾸짖은 대법…제주간호사들 10년만에 웃었다
13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를 앞둔 간호사들이 보호구 착의실로 이동하며 격려하고 있다. 대법원은 29일 간호사들에게 의미있는 판결을 내렸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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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서울교대 성희롱 남학생 징계는 부당...과도하고 절차 안 지켜"
지난해 5월 13일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 남학생들의 성희롱 의혹 관련 규탄 대자보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남학생들만의 모임에서 여학생들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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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고싶다" 경희대 의대 단톡방 성희롱···들키자 "톡 지우자"
[중앙포토] ━ 경희대 진상조사 착수 “○○는 빈약해서 내 취향이 아니다” “○○가 위를 좋아하네” “○○○ 중에 저런 각선미 없음” “핥고 싶다” “○○○랑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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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사회악""면상이 재떨이" 청주교대 예비교사들의 단톡방
지난 8일 청주교대에 붙은 단체 대화방 성희롱 채팅 폭로 대자보. [사진 페이스북] 청주교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학생 외모 품평회를 연 남학생들에 대한 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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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초등생 성희롱 현·예비교사 14명 징계…교단 남을듯
서울교대 재학생과 졸업생, 전교조 조합원들 등이 지난 6월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 관련 졸업생의 징계를 촉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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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성희롱 예방교육 이수해야 교원자격증 취득 가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앞으로 교대·사범대 학생들은 교원자격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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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성희롱 사건 관련 학생들, 단톡방서 '똥 밟았다'”
서울교대 학생과 현직 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은 17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에 연루된 재학생, 졸업생들을 강력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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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예쁜 애는 따로” 서울교육청, 제자 성희롱 현직 교사 감사 실시
서울교대 성희롱을 폭로하는 대자보. [중앙포토]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을 거론하며 “예쁜 애는 따로 챙겨 먹어요”라고 성희롱한 서울교대 졸업 현직교사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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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성희롱 남학생 일부 징계 중지…수업 출석 가능
여학생에 대한 외모품평 책자를 만드는 등의 성희롱으로 유기정학을 받은 서울교대 국어교육학과 16학번 남학생 일부가 학교 측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징계처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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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성희롱' 막으려 교육부 전국 교대 실태조사·컨설팅
서울교대 일부 남학생들의 집단 성희롱 사실을 폭로하기 위해 교내에 붙은 대자보 [중앙포토] 서울교대 등에서 성희롱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가 교원 양성기관의 전면적인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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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애는 따로”…단톡서 제자 성희롱 교사 처벌 수위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원의 건물벽에 국어교육학과 16~17학번 남학생들의 성희롱 증거를 폭로하는 성평등공동위(오른쪽) 측의 대자보와 이에 반박하는 16학번 남학생들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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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사태' 서울교대 총장 “교원양성과정 전면 재검토"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이 13일 발표한 담화문. [뉴스1] 국어교육학과 남학생들의 집단 성희롱 사태가 불거진 서울교육대학의 총장이 13일 모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음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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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성희롱 사태 후폭풍…피해학생 "미온적 징계" vs. 가해 지목학생 "허위사실"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원의 건물벽에 국어교육학과 16~17학번 남학생들의 성희롱 증거를 폭로하는 성평등공동위(오른쪽) 측의 대자보와 이에 반박하는 16학번 남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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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집단 성희롱 의혹' 서울교대생들, 교생실습 못간다
여학생의 외모를 품평하며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남학생들이 유기정학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의혹을 제기했던 학생들은 “징계가 약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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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초5 예쁜애는 따로…" 서울교대 단톡방 성희롱 파문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을 거론하며 "따로 챙겨먹어요 이쁜애는, 아니 챙겨만나요"라고 말하는 내용이 폭로됐다.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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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고 마약, 클럽·공무원 유착…강남서 벌어진 불편한 진실
마약·경찰 유착·성매매·연예인 불법 촬영 등 비리 종합 세트가 된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이첩된 지 100여일이 흘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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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폭행·경찰 유착···강남 한복판서 벌어진 '불편한 진실'
클럽 버닝썬 로고 [중앙포토] ‘비리 종합 세트’가 된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한 수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 사이 사건이 지난 1월 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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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여성 사진 올리고 "몸매 어때"···2030 위험한 장난
‘사진을 보냈습니다.’ 대학원생 윤모(27)씨는 지난해 군 동기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단톡방) 알림을 확인하고 눈살을 찌푸렸다. 한 동기가 술에 취해 기대 있는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