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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보고 팽이왕 돼 볼까’ 설 연휴 서울 시내 알짜 나들이는 여기서
서울시 종로구 북촌문화센터에서 1월 25일 '계동마님댁 설맞이' 행사가 열린다. [사진 서울시]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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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마당을 나온 암탉’ 감상평 대회 外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감상평 대회가 21일까지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영화 감상평을 그림·동영상·산문 등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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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꼬박, 30년을 팠다…이철수
“착하게 사는 게 좋을걸.” 오늘도 그의 판화가 속삭인다. 남들만큼 뭔가 얻고 지킨답시고 분주한 마음에 시골 바람이 살짝 분다. 충북 제천 박달재 아래서 이철수(57)가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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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서교육십(西橋六十) 2009’전 外
◆홍대 앞 복합문화공간인 KT&G 상상마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서교육십(西橋六十) 2009’전을 연다. 김노암·류병학·김현진·서진석 등 전시기획자·미술평론가·교수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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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박계숙씨 10번째 개인전 ‘흔적과 여백’ 연다 外
◇박계숙씨가 17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10번째 개인전 ‘흔적과 여백’을 연다. 아크릴 패널에 돌가루로 꽃, 도시풍경 등을 그리고 그림 위에 타일 조각을 붙이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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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김정헌씨 7년 만에 개인전
화가 김정헌(58.공주사범대 미술교육과 교수)씨가 7년 만에 개인전을 연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 내걸 전시회 제목은 '백 년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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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그림으로 마음 보듬는 '재소자 엄마'
우리나라엔 부자(富者)가 많지만 자족(自足)할 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이만하면 됐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드문 마당에 '이만큼 살게 됐으니 남을 도우며 살아야지'라고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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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童心 문화에 흠뻑-어린이날 공연·전시
어린이 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공연과 전시가 풍성하게 열린다. 발레와 동화를 접목시켜 바닷속 풍경을 환상적인 춤으로 수놓는 '인어공주'(예술의전당 토월극장)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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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길 평일도 '차없는 거리'
인사동 길이 평일에도 '차없는 거리'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1997년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보행자 전용도로로 운영해 오던 인사동길(관훈동 북인사마당~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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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주역 고발.생산적 여성상 모색-여성미술연구회 전시회
가부장적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여성은 언제까지나「소비집단」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또 소비만하는 여성은 과연 행복한가.이런 물음을 던지며 생산에서 소외된채 소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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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영상 시인 추모전 눈길'오늘 우리 아이들전'
지난 4월15일 37세의 아까운 나이로 급서했던 정영상시인의추모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공주사대 미술교육과의 스승 혹은 동학으로 일선 교육과 畵業에서 고인과 뜻을 함께했던 김정헌.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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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인철씨 판화전
민족 미술 협의회 회원인 판화가 이인철씨의 판화전 「우리들의 일상」전이 서울 관훈동 그림 마당 「민」에서 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734)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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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화단에그룹전 열기
새해에 접어들면서 최근 그 실력을 두루 인정받아온 개성있는 젊은 작가들의 그룹전이 여러 화랑·미술관에서 줄을 이어 열려 예년같으면 겨울잠을 자고 있을 화단이 이례적인 열기를 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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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그룹「현실과 발언」얼굴 바꾸고 재기전
우리민족과 사회의 현실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그림 혹은 조각으로 다양하게 표현해오던 젊은 작가들의 그룹「현실과 발언」이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관훈동 그림마당 민에서 작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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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로 옮긴다|야외서 펼칠 분야별 행사를 보면
여름문화가 야외에서 꽃 피우고 있다. 각종 예술단체·그룹이 답답한 실내에서 해변이나 산간·계곡으로 활동무대를 대이동,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풍성한 수확을 거둘 계획을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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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화랑들 「전문점」으로 변신
동양화·서양화·조각·공예·판화·서예등 미술의 모든 영역을 취급하던 상업화랑이 「전문화랑」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가지 영역만 다루는 화랑의 전문화 추세는 미술을 전공한 사람들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