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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모집해라"…그 일당 금은방 터는데 걸린 시간 1분 [영상]
지난 6월 23일 오전 2시쯤 대전시 중구의 한 금은방 앞에 1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탄 오토바이가 멈춰섰다. 주변을 서성이던 이들은 건물 외부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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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강도 이승만 "내가 총쐈다, 권총은 망치로 깨서 버려" 자백
대전 국민은행 권총강도 사건 피의자인 이승만이 자신의 범행을 시인하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했다. 지난달 25일 경찰에 검거된 지 일주일 만이다. 2001년 12월 발생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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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참수작전 대피용? 집무실 주변 수상한 공사 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집무실 주변에서 여러 건의 수상한 공사가 진행 중인 사실이 포착됐다. 이를 두고 한ㆍ미의 대북 참수작전에 대비한 관련 공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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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뒤쫓아가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원룸 성폭행범' CCTV 충격
지난 21일 전북 익산시의 한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흉기로 협박한 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A씨가 귀가하는 피해 여성 B씨를 뒤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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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미혼부는 출생신고 못합니다"…우영우 아빠의 현실판 [가족의 자격①]
■ 가족의 자격 「 가족의 자격을 새로이 법원에 물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족연(緣)을 끊으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법원은 어떤 해답을 줄까요. 또 법의 공백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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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던 경찰관 '촉'에 덜미 잡혔다…ATM 서성이던 청년 정체
퇴근하던 경찰관이 예리한 관찰력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해 수거책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야간 당직 끝나고 퇴근하던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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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뒤가 뚫린 곳을 유세장으로 택했나"…아베 경호 미스터리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 거리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진 뒤 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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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그룹
◆중앙일보 〈편집국〉 ▶기획취재국장 고대훈 ▶기획취재1담당 조강수 ▶기획취재2담당 고성표 ▶정책디렉터 김승현 ▶외교안보팀장 이철재 ▶사회2팀장 임장혁 ▶내셔널팀장 김방현 ▶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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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미분양 확산...올해 30% 단지 청약 미달
서울 시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붙은 임대문의 안내문. 올해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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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만 '스윽'…나흘간 무려 55대 긁은 50대男, CCTV 보니
[중앙포토] 서울의 한 대학가에서 고급 승용차만 골라 훼손한 50대 남성을 경찰이 폐쇄회로(CC)TV 추적과 잠복 끝에 붙잡았다. 29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광진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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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핵산검사 인구 90%로 확대…11개 행정구 연휴 전까지 끝낸다
26일 한 베이징 시민이 병원 검사소에서 핵산 검사를 받고 있다. 베이징 방역 당국은 25일 차오양구에 이어 이날부터 11개 관할구 1973만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 범위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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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손내밀고 악수…또 치매설 불거진 79세 바이든 [영상]
조 바이든(79) 미국 대통령이 연설 후 아무도 없는 허공에 대고 악수를 청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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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소주병 투척男 미스터리…"인혁당 사건과 무관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이 자신의 주장과는 달리 ‘인혁당(인민혁명당) 사건’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낮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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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사람을 고르는 기준
원영스님 청룡암 주지 아직은 꽃꽂이라도 해야 그나마 꽃을 완상할 수 있는데, 남쪽에는 이미 매화가 피었다고 하니, 다가올 새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러고 보니 요즘 내 꽃 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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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배달부처럼, 시가 불어터질까 걱정하던 이여”
지난해 초 타계한 시인 최정례. 지난 19일 1주기 추모 낭독회가 열렸다. 반짝이지만 결국 흘러가기 때문에 슬프다는 뜻일까. 추모회 이름이 ‘빛그물 반짝임 흐름 슬픔’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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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같던, 돌직구 같던 시인 최정례의 1주기
지난해 초 타계한 시인 최정례. 지난 19일 1주기 추모 낭독회가 열렸다. 반짝이지만 결국 흘러가기 때문에 슬프다는 뜻일까. 추모회 이름이 '빛그물 반짝임 흐름 슬픔'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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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폐위된 날 '탕춘대'가 죄목…실록 올라갔다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4〉 자하문고개·탕춘대고개 인왕산과 백악산을 가르는 자하문고개 위로 창의문이 보인다. 멀리 북한산 줄기에 우뚝 솟은 봉우리는 보현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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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토네이도와 미디어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로 나가는 고속도로 표지판이 나오면서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길가의 나무들은 도미노처럼 쓰러져 있었고, 둥치가 큰 것들은 뿌리째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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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전세난 해법" 웃돈만 수억···투기수요도 몰린 아파트
지난 8일 공사가 한창인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이곳을 포함, 내년 1월 공공임대 1181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무주택자만 지원할 수 있고, 임차권 전매를 막은 공공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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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아파트 입주 경쟁률 수백 대 1....수천만원 웃돈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민간임대 아파트 임차인 모집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수백 대 1까지 치솟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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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성문 밖, 초석도 안 깐 허술한 집터… 경계초소였을까
문화재청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부여 북나성 구간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진행한 10차 조사에서는 금강으로 나가는 길목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북문 터와 성벽 약 60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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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요원인줄…복면에 총들고 골목 서성인 男정체
절도 등 혐의로 검거된 A씨의 범행 당시 모습. 가면을 쓰고 가짜 소총을 든 모습이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를 닮았다. 경기남부경찰청 지난 7월 6일 오전 3시 4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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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200여통에 문자 160여건…전 여친 괴롭힌 30대 남성 구속
중앙포토 전 연인에게 수백통의 전화를 걸고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낸 3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30대 A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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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같은 동네서점 생존기
책방뎐 책방뎐 이지선 지음 오르골 어느 동네든 골목길을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가게가 하나씩 보인다. 카페인가 싶어 들어가면 책이 꽤 많아 그제야 서점이라는 걸 알았다. 도시에